이천 떡볶이 찐맛집 삼미분식

이천에 갔는데 떡볶이가 너무 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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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왠걸?

검색하니 이미 유명한 떡볶이 집이 하나 있어보이길래

거기로 바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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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삼미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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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천에선 유명한 곳인 것 같았고

관고전통시장 내에 위치해있었다.

[영업시간]

월~일

오전 7시~새벽 1시 30분

(매달 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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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분식집이긴 하지만

닭발도 팔던데 닭발 맛집인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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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각닭이라고

닭다리를 낱개로 팔았는데

요게 되게 신기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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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늦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활발히 장사하고 계셨고

포장하는 손님들도 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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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종류가 많았는데

자기가 원하는 튀김 직접 골라 담아 튀겨주시는 시스템이었고

튀김은 6종류에 4천원이었다.

떡볶이는 1인분에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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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떡볶이 하나와 튀김 6종을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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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으니 기본 국물과 튀김이 먼저 나오고

좀 기다리니 떡볶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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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바깥에서 먹을 수 있는 야외 좌석은

한 3~4개 정도 있는데

빨간테이블만 삼미분식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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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란)색 자리에 앉으면 다른 가게 자리라

주의해서 앉아야 함~

떡볶이 비주얼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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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쫄깃한거 보니 쌀떡인 것 같았고

딱 내가 생각하는 맛있는 떡볶이 맛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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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감칠 맛 좋은 떡볶이 맛!

상상할 수 있는 범위의 떡볶이 맛이긴 하나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다.

양도 딱 적당했는데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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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실한거 보소...

튀김도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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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오징어/고구마/김말이/김치만두/야채/단호박

이렇게 6개를 시켰는데 먹기 좋게 잘라주신 부분이 좋았음!

그리고 튀김 크기도 커서 좋았고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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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두 튀김은 많이 봤는데 저렇게 생긴 김치만두 튀김은 처음봤다.

또 후기를 보기 김치만두 튀김 추천하는 글이 있어

하나 시킨건데 개인적으로는 김치만두는 쏘쏘했고

고구마 튀김이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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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튀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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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뭐라도 포장해가야하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고 나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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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튀김이니 생각할 수 있는 범위의 맛이긴 한데

그 맛이 정말 맛있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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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이천 가면 또 들릴 의향이 있는 곳!

집 근처였으면 자주 갔을 것 같다.

삼미분식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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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