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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생활

3월 버림 리스트

트윌리 2020. 3.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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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달 나의 버림 리스트를 정리해본다.

우선 잘 쓰던 더블유드레스룸 퍼퓸을 버렸다!

용량 큰걸로 샀었는데 진짜 알차게 썼음 ㅋㅋ

옷에 뿌려주거나 가끔 기분 전환 필요할 때 쓰면

아주 굿

이건 브러쉬 샀을 때 겉에 싸여져있는 포장?이다 ㅋㅋ

혹시 여행갈 때 필요할까 싶어

화장대 안에 항상 뒀는데

생각보다 쓸일이 1도 없어서 ㅋㅋㅋㅋ

어차피 둬도 안쓰겠다 싶어 그냥 버렸다.

요건 한 일년간 꾸준히 잘 쓰던

힐링버드 헤어오일 리치!

진짜 내가 써본 헤어오일 중 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끈적임 없고 흡수 잘되고 보습 기능도 좋은 오일이다.

향도 좋아서 엄청 잘 썼음!

이것도 공병되서 버렸다!

2달 남짓 넘게 쓴 눈썹칼도 버렸다.

어디서 봤는데 눈썹칼은

2주였나?20번이였나?

쓰고 버리는게 가장 좋다고 봤던 것 같다.

눈썹칼도 날이 계속 무뎌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꿔주며 쓰는게 좋은 듯.

이건 예전에 선물 받았던

이름 모를 브랜드의 리퀴드 타입 블러셔이다.

5년 넘게 화장대 안에 있었는데

무엇보다 색이 예뻐서

맨날 버릴까 말까를 반복하다가 아 언젠간 그래도

한번은 쓰겠지 하고 뒀던 제품이다.

그치만 역시나

한번도 쓴적이 없어서...

내년 내후년도에도 안쓰겠다 싶어

이번에 버려버렸다.

 


 

이번 달은 저번 달에 비해 물건 버리기에 많이 소홀했다.

바빴던 것도 있어서.. 쭈굴..

그래도 틈틈이 생각날 때 마다 버리려고 했고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추가로 안입는 옷도 하나 버렸다.

그래도 물건 버리기 하면서 쓸데없는 물건을 많이 사지 않게 되서

요건 참 좋은 버릇이 된 것 같다.

이상 3월의 버림 리스트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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