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양말 4켤레 구매 후기 본문
오늘의 지름: 양말 4켤레
오늘 양말을 샀다.
늘어나고, 유행이 지나고, 구멍이 나버린 양말들을 모조리 버리다 보니
쓸만한 양말이 많이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총 4켤레를 샀고
구매처는 사당역 4번 출구 나가기 전에 있는
한 지하상가 점포에서 구입했다.
와플반트 옆에 있는 가게임!
양말만 파는 곳은 아니고,
스타킹, 속바지 등등의 내의류를 파는 곳이다.
먼저 첫 번째 양말!
어두운 파란색의 양말이구
가격은 3900원.
발목에만 줄무늬가 들어가있는 모양으로
보이는 것에 비해 많이 두꺼운 편은 아니다.
색이 일단 톤다운 되어서 마음에 든다!
두번째 양말은 머스타드 색상!
약간 올리브? 색상이 아주 ~ 살짝 섞인
머스타드 색의 양말이다.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2천원 미만이었던 듯.
첫번째와는 다르게 무늬가 들어가 있지 않은
민자 양말이다.
계절 상관없이 착용 가능할 것 같구
무엇보다 무난한 색상의 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포인트로 주기 좋은 양말처럼 보여 구매했다!
봄에도 신기 좋을 듯:)
세번째는 오트밀 색상의 양말!
오트밀은 내가 좋아하는 색상이니까
사진 하나 더 ㅎㅎㅎㅎㅎ
이것도 가격은 2천원 미만으로 기억한다.
요건 양말 전체에 일자 줄무늬가 들어가있는 모양이다.
이것 역시 휘뚜루 마뚜루 어디든
신기 좋은 색상과 문양이라 아주 마음에 든다!!
네번째 양말은 요거!
색상은 뭐랄까...
몽블랑 케익 색..? 이라고 해야하나 ^^;
황토색이라기엔 노란끼가 많이 빠지구 잿빛이 도는 색상이다.
이것도 위에 머스타드색상 양말과 색만 다르구
모양은 같은 민자 양말!
색이 무난해서 어디든 잘 신고 다닐 수 있을 듯!
4개 총 합쳐서 9,900원에 구매했는데
원래 사려구 고민했던
팬톤 양말이 개당 5,000원 인 것에 비하면
요게 훨씬 이득이구나 싶다.
오늘의 소비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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