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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 주고 쓰는 어플 한 가지 : Jorte(조르테)

트윌리 2020. 3. 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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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을 주고 쓰는 어플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캘린더 어플인 ‘조르테’ 다.

우선 앱스토어 들어가서

결제해서 사용하는 것 인증 ㅋㅋㅋ

디자인은 좀 투박해도

정말 사용하기 무난하고 편한게 이 어플의 장점인데

주변에서 이 어플 사용하는 사람

살면서 딱 한 명 본게 함정이다...8ㅅ8

외국 어플이라 그른가

인지도도 낮고 주변에서 사용하는 사람도 없다.

물론 검색해도 포스팅이

(없는건 아니지만) 많이 없음.

그래서 조르테에서 돈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캘린더 어플 유목민을 위해

나라도 발 벗고 나서서 추천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을 쓰게 됐다ㅋㅋㅋ

먼저 나의 조르테 사용 역사부터 풀자면

나는 이 어플을 무려 2013년에 처음 쓰기 시작해

벌써 7년째 사용하고 있다.

연차로는 8년차 ㅋㅋㅋㅋㅋ

이렇게 오래 쓴줄은 나도 몰랐는데

쩜 대단한데...? ^ㅇ^

기본 캘린더는 뭔가

스케줄 정리하기에 별로인 것 같아서

그냥 앱 다운 받는 곳에 들어가

뭐 쓸만한거 없나~ 찾다가

무심코 다운 받은게 조르테였던걸로 기억한다.

몇 번 쓰다보니 사용하기 편하고 무난해서

그 뒤로 쭉~~ 이것만 사용 중이다.

참고로 나도 처음부터 조르테를

유료로 사용한 것은 아니다.

조르테 어플 자체는 무료임!

조르테 (프리) / 조르테 프리미엄 / 조르테 플러스 / 조르테 부페

조르테는 위 표에서 보이는 것 처럼

총 4개의 코스로 나눠져있는데

각 코스마다 누릴 수 있는 서비스가 다르다.

나는 이중에서 ‘조르테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음!

사실 조르테 프리만 써도 상관은 없지만

캘린더 하단에 광고 뜨는게 마음에 안들었고

무엇보다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추가 하고 싶어

조르테 플러스를 사용 중이다.

(솔직히 비밀번호 기능 유료 지원인건 쫌 어이 없음^^ 야박하다 야 ^_ㅠ)

이상하게 어플에 돈 쓰는거

정말 아깝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그래도 조르테는 내가 매일 같이 쓰는

스케줄 정리 앱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1년에 4,900원이면

커피 한 잔 값이니까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 잘 사용하고 있다.

(어디서 긍정 회로 돌리는 소리 안나요...?)

그렇담 본격적으로

조르테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1. 조르테 클라우드를 통한 동기화 기능

조르테 계정을 생성하면

조르테 클라우드를 통해 동기화가 가능하다.

플러스를 쓰면 여러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는데

뭐 그것까진 안해봤고

핸드폰 2-3번 바꾸는 동안

요 동기화 기능 덕분에

이전 일정은 계속 저장되어있는 채로

스케줄을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다.

2. 스케줄 알림 기능

예를 들어 6/8 에 일정이 있다?

그럼 일정을 등록할 때 하단에

‘알림’이란 곳이 있는데

그 알림을 10분 전으로 설정해준다.

그럼 6/8이 되기 10분 전

그러니까 6/7 밤 11:50에 스케줄 알림이 온다.

이런식으로 푸시 알람이 옴!

알림은 당연히 해제도 가능하다.

요게 은근 유용한게

내일 있을 일정 까먹고 있다가 알림이 와서

아맞다! 하면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

생일인 친구도 저장해두면 미리 알림이 오기 때문에

그때부터 생일 카톡 쓰고 12시 넘어서 보내면 된다^.^

이럴 때 진짜 요긴하게 쓰임 ㅋㅋㅋ

3. 다이어리 기능

일정추가 -> 일기 를 누르면

이르케 소소하게 일기를 쓸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그 날 그 날 있었던 일 기록하기에 좋음.

아, 물론 부산 출장 따윈 없음ㅋ

4. 캘린더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기능

이것이야말로 바로 내가

조르테를 강력 추천하는 이유!!!

기능 -> 디자인 설정 에 들어가면

 

이렇게 '색상' 이란 카테고리가 있는데

쉽게 말해 색상별 테마라고 보면 된다.

 (순서대로 레몬 쉬폰 / 라임 그린 / 화이트 테마를 적용해본 모습)

물론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런 색상 테마도 괜찮지만

내가 소개하려는 기능은 이게 아니다.

바로 이 ‘커스마이즈’ 기능임!

저걸 눌러주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일정 글씨색, 휴일 글씨색, 주말 글씨색, 캘린더 격자 색 등등

그냥 눈에 보이는 캘린더의 모든 디자인적 부분을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그리고 본인이 커스터마이징한 설정을 하나의 테마로 저장해둘 수 가 있음!!

나는 커스텀1이라고

대충 제목을 지어 테마를 저장해두었다.

저 커스텀1로 적용해주면~~~

짠~~~!

요런 느낌의 테마가 적용된다. ㅋㅋㅋ

나는 저거 커스터마이징하다가 너무 귀찮아서 ^_ㅠ

대충 만들었지만

미적 감각이 좋거나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마음에 들어할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ㅋㅋ

색상 조절이며 투명도 조절까지 다 되니까!

그리고 여기서 커스터마이징 받고 하나 더 가자면

5. 월별 배경 설정 기능

월별로 캘린더 배경도 다르게 설정 가능하다.

아까처럼 기능->디자인 설정에 들어가면

배경이란 카테고리가 있는데

여기서 배경 이미지를 요로코롬 설정해줄 수가 있다.

표시 월을 클릭하면

이렇게 내가 지정하는 월의 배경으로

설정이 가능함!!

이 말은 자고로

1월엔 최애사진 1

2월엔 최애사진 2

3월엔 차애사진 1 ...

이런 식으로

12달 12개의 사진을 배경으로 할 수 있다는 것^^

나는 우선 예시로

6월엔 레드벨벳 슬기를,

7월엔 레드벨벳 조이를 넣어봤다.😘❣️

 

짠!!!

이렇게 자신들의 최애 사진을

캘린더 전면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

보기만해두 기분 좋아져부러 ^.~❤️

당근 배경 투명도도 조절 가능하다.

덕질 캘린더로 최고 아니냐구여,,,

물론 최애뿐만 아니라

대충 이런 감성 배경 넣어서

넉낌있는 연출도 가능함!


아직 캘린더 어플 유목민이거나

캘린더 기능의

본질에 충실한 어플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조르테 한번 다운 받아 테스트해보길 권한다.

주변에 조르테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ㅋㅋㅋ

이상으로 약 3일에 걸쳐 쓴ㅎ

조르테 영업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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