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카 마스크 (듀 화이트) 간단 리뷰

에티카 마스크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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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에 샀으니까

산지 한 달 정도 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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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엄마가 요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판매 뜰 때 바로 사야한다구 압박을 줘서...

(이때만해도 심각성을 못느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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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무슨 티케팅 하듯이 기다렸다가 사이트 들어가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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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 봤는데 진짜 5분만에 웬만한 사이즈에 색상은 품절이더라는ㅠㅠ

듀 화이트 색상 M사이즈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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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사이즈는 저번에 사용해봤을 때

좀 큰 감이 있어서 M으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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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열면 이렇게 낱개 포장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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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쓰던 마스크는 가로로 접혀져 있는 형태였는데

이건 가운데가 세로로 접혀진 형태다.

고무줄 부분이 동그란? 고무줄이 아니구

납작 당면마냥 넓적한 고무줄 형태여서

귀에 꼈을 때 아프지가 않다.

요런 디테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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꼈을 때 측면 모습.

다른 마스크 쓰면서 불편했던게

딱 코랑 입부분 위주로만 가리게 되있어

귀에서 볼 사이가 조금 휑하다고 해야하나 ㅋㅋ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요건 완전히 볼을 싹 감싸준다.

그래서 더 안정감이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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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는 코가 높은 편이라

코쪽 철사를 꾹꾹 눌러주는 편인데

요건 절개선이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되어있어

착용 시 훨씬 편하다.

그냥 한 마디로 착! 감기는 넉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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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정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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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에티카를 처음 알게된 건 영화관에서의 신민아 광고였는데,

솔직히 그땐 마스크 기능보단 광고 모델과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려는 제품 같길래 거부감이 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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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착용해보니 얼굴에 착 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았음.

사이즈 M으로 선택한 것도 신의 한 수 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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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개별포장 되어있는 점이 좀 아쉽다.

거의 매일 한개씩 쓰는데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느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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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에티카 마스크 간단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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