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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마이크로 트리폴드 지갑 (핑크) 후기

트윌리 2020. 2. 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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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마이크로 트리폴드 

핑크 가죽 지갑 

8개월 사용 후기  

 

 

 

 

 

 

 

나는 평소에 펜디를 좋아한다. 

그래서 샀다. 

펜디... 지갑...

 

 

 

 

 

최근에 구매한건 아니고 

작년 6월, 해외여행 갈 때 인천공항 신세계 면세점에서 구매를 했다.

 

쓰던 지갑들이 다 오래되고 질려서 

지갑 하나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펜디에서 마음에 드는 걸 발견해서 바로 구매했다! 

 

미리 봐뒀던 제품은 아니었지만, 

나름 필요에 의한 충동구매랄까? ㅎㅅㅎ 

 

가격은 위 캡쳐 참고! 

 

 

 

 

 

 

내가 구매한 제품은 바로 요거다. 

 

 

https://www.fendi.com/kr/%ED%95%91%ED%81%AC-%EA%B0%80%EC%A3%BD-%EC%A7%80%EA%B0%91/p-8M0395A18BF14N1

핑크 가죽 지갑 - 마이크로 트리폴드 | Fendi | Fendi Online Store

핑크 가죽 지갑

www.fendi.com

 

 

 

빠르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ㅋㅋㅋ

8개월째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스럽고 질리지도 않는다! 

 

핑크색이라 좀 쓰다가 질리려나 싶었는데 

아직까지 질린 적은 한번도 없다. 

 

오히려 작년 소비 중 

돈쓴게 아깝지 않은 제품 베스트에 들고

뭐 실용성, 사이즈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면세점에 갔을 때 같은 모델로 카키색과 요 핑크 색 이렇게 두 개가 있었는데 

카키색은 디피 상품만 남아있던 터라 

핑크색으로 구매! 

 

그냥 핑크라기 보단 베이비 핑크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 

 

 

 

 

 

(대충 에어팟과 크기 비교를 시도해봤다는 짤)

 

 

나는 지갑을 살 때 몇 가지 기준이 있다. ㅋㅋ 

 

하나, 장지갑은 NO!

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휴대성 좋은 크기일 것. 

셋, 동전 지갑 칸이 있을 것.

 

나는 손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닌지라 

장지갑은 절~~대 불편해서 못쓰는 ㅠㅠ 1인인데 

요건 한 손에 쏙! 들어오니 사이즈면에서 너무 만족스럽다. 

 

 

 

 

 

 

펜디 로고가 있는 부분을 열면

동전 지갑 칸이 있다. 

 

나는 평소 현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런데 어쩌다! 현금을 쓰고 동전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동전 넣는 칸이 없으면 ㅋㅋ 

뭔가 상황이 애매해지고 인생 복잡해진다...^^ 

아마 공감하는 나같은 사람 있겠지...^^

 

이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나는 동전 칸이 있는

요 지갑이 참 편함!  

 

작은 사이즈에 비해... 뭔가 갖출 건 다 갖춘 느낌?

 

 

 

 

 

 

카드 수납칸은 3개의 섹션으로 나눠져있다. 

 

아, 그러고보니 사용한지 좀 오래되서 까먹고 있었는데 

처음에 저 카드 넣는 칸이 좀 뻑뻑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렇지만 사용할 때 불편한 정도는 아녔음! 

 

 

 

 

그런데 사용한지 한 3개월? 정도 됐을 때부턴 

오히려 카드 넣는 칸이 ㅋㅋㅋ 

점점 벌어져서? 널널해져서? 

카드 섹션당 1개만 넣고 다니면 카드가 빠질 위험이 있다. 

 

가죽이니까 늘어나는건 어쩔 수 없는 듯. 

 

사실 나는 엄청난 카드 수납충이어서

오히려 가죽이 좀 늘어난게 내겐 장점이 되기도 한다.

 

저렇게 한 섹션당 카드 3~5개는 그냥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오히려 수납에 있어선 편함! 

 

그런데 어쩌다 한번 지갑에 있는 카드 정리를 한번 싹- 해서 

지갑에 카드가 몇 개 안들어있던 적이 있는데 

버스 내릴 때 한번 지갑에 있던 카드가 쏟아진 적이 있었음...^^;

 

카드를 적게 수납하고 다니는 사람에겐 약간의 단점일 수 있겠다. 

 

 

 

 

 

 

 

아, 오히려 저정도로 넣어다닐 일이 없으니 벌어질 일도 없으려나..?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카드를 많이 넣고 다녀서 많이 늘어난 걸 수도 있겠...ㅎ

 

 

 

 

 

 

 

 

 

 

 

 

 

 

 

그리고 여기에 숨은 수납공간이 하나있다.

 

 

 

 

 

 

 

저렇게 얇은 카드? 같은걸 넣고 다닐 수 있음! 

요게 여행다닐 때 티켓 같은거 꽂아두기 은근 유용했다. ㅋㅋㅋ 

 

참고로 명함이나 카드 같은 걸 가로로 꽂을 수 있을 정도의 길이는 안된다. 

저렇게 사진처럼 세로로 꽂아야 넣을 수 있는 정도? 

 

그리고 실물 색상은 위 사진하고 가장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지갑을 8개월 동안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 

지인이 지갑 하나 추천해달라고 하면 

이거 어떠냐며 이 지갑을 한번 소개해줄 것 같다.  

 

가지고 다니면서 지갑 예쁘다는 얘기도 종종 들었고 

디자인이 심플하니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음! 

 

이상 펜디 지갑 8개월 사용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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