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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2

12월 첫째주 일상. (+낫띵리튼, 코스, 그로브스토어, 앤아더스토리즈 입어만 볼게요?)

트윌리 2022. 12. 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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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챌린지가 11월로 끝난건가?

뭔가 애매해서 한 주 더 써보는

12월 첫째주 일상 주간일기.

이 날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 날.

이 날 전 날만해도 되게 가을같은 날씨였는데

갑자기 영하 6도인가?로 떨어져서

얼죽아인 나도 따뜻한 커피를 시켰다.

아 자존심;

그리고 그로브 스토어에 보고 싶은 옷이 있어서

쇼룸에 잠깐 들렸다.

이 옷을 보러 온건 아니었는데 색감이 이뻐서 한번 입어봄.

막 내 서타일은 아니었지만

하늘색 색감이 예뻤다.

요새 이런 니트 집업이 유행인 듯?

내가 보러 온 옷은 요 니트집업이었는데

컬러는 내가 찾는 컬러가 다 품절이라 그래서 ㅠㅠ

같은 디자인으루다가 핑크로 입어봤다.

핑크도 봤을 때 예쁘긴 정말 예뻤음.

갑자기 난데 없는 브이...ㅋ

입었을 때 핏이나 디자인 등등의 것들이 마음에 들긴 했는데

입으면 옆에서 봤을 때 목부분 니트가 되게 많이 올라와서 목이 짧아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집업이긴 했는데

내가 찾던 컬러도 아니고 목 부분 올라오는게 살짝 신경쓰여서 일단 보류.

압구정 오면 앤아더스토리즈 빠질 수 없쥬?

왔는데 옷은 생각보다 예쁜게 많이 안보였는데

이런 소품류들이 예쁜게 많았다.

목도리도 하나 봐둔게 있는데

요 니트 비니도 색감이 정말 예뻤음.

아 갑자기 비니 꽂히네;;;

그리고 요새 이상하게 꽂힌 바라클라바도 한번 써봤다.

생각보다는 썼을 때 그렇게 이상하진 않아서

진짜 심각하게 하나 살까 말까 고민 중.

요건 베이지? 오트밀? 같은 컬러였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았음.

얼굴 부분 내리면 그냥 이렇게

목도리 두른 것 마냥 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비이커에서도 바라클라바가 있길래 하나 써봤다.

더오픈프로덕트 제품이었는데 가격에 비해 질이 엄청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디자인이나 컬러가 괜찮았구,

지퍼로 되어있어서 막 머리를 헝클여서 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었다.

베이지컬러도 이뻤지만 그레이도 꽤 예뻤음!

만약에 산다면 쬐끔 더 무난한 그레이를 사지 않을까 싶다 ㅋㅋ

그리고 여기서 우연히 보고 내 맴을 사로잡은 마지셔우드 파이핑 미니백!

저번에도 W컨셉 신세계 강남점 갔을 때 눈에 들어오던 아이템이었는데 요 컬러도 있는줄은 몰랐네?

이때 살짝 눈독 들이고 있던 찰나에

마지셔우드에서 마침 세일을 한다길래 ㅋㅋㅋ

결국 냉큼 사버렸다...^^ 히히

▼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https://cindyleee.tistory.com/257

 

마지셔우드 감사제 맞이 쇼룸방문 (+ 파이핑미니 짧은 언박싱 후기)

암 생각 없이 인스타를 하던 중 또잉~ 마지셔우드에서 세일을 한다는거 아닌가! ​ 그리고 세일 더하기 + 성수 쇼룸 근처에서 카톡 플친을 추가하면 붕어빵 1개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cindyleee.tistory.com

 

 

요 오트밀 컬러 가디건도 참 이뻤는데

가격이 사악해서 그냥 눈으로만 보고 옴ㅎ

비이커에 간 이유!

요 낫띵리튼 시에나 니트 보러!

근데 예상은 했다만 생~각보다 나한테 엄청 잘 어울리는 핏은 아니었다.

팔쪽 기장이 되게 짧은 편이어서 팔뚝이 거진 다 드러나는데 팔뚝이 정말 얇은 편이거나 마르지 않은 이상은

여리여리한 핏이 나오긴 힘들겠다 싶었음.

그냥... 돈 굳었다 생각하는 중.

되게 하늘하늘한 니트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두께가 두꺼워서 실루엣이 살아있는? 느낌의 니트였다.

 

그리고 다음은 코스!

이 날 쇼룸이란 쇼룸은 다 돈 듯.

코스에 이거 보러 간건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핏은 괜찮았다.

S사이즈로 피팅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안에 폴라티 입고 입었을 때도 사이즈가 넉넉하니 괜찮았다.

옆에서 봤을 때도 예뻤으나

막 사야할 정도까진 아니어서 패스.

그리고 눈에 들어오던 가디건도 착용해봄!

25만원이더라...? 후덜...

요것도 S사이즈 착용했었고 골반까지? 딱 떨어지는 기장감이어서 입었을 때 조금 숏한 느낌이 드는 가디건이었다.

예쁘긴 했지만...

25만원 주고 살건 아니어서 이것도 패스.

이번 FW 코스 제품들 별로 예쁜게 없어서 조금 실망스러우나(?) 한편으론 돈 굳어서 오히려 좋아.

거 퀼티드백이랑 패디드백이나 많이 생산해주쇼ㅠ

그리고 장갑하나 필요했는데

지그재그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컬러와 디자인의 장갑이 하나 있어서 구매했다.

바베네라는 곳에서 구매했는데

다른 쇼핑몰에서도 파는게 종종 보여 여기서만 판매하는 제품은 아닌 듯 하다.

요렇게 손가락에 구멍도 뚫려있어서 아주 편하다구!

근데 생~각보다 저 손가락 뚜껑을 굳이 열어서 쓰는게 쬐끔 번거롭긴 하다.

그래도 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한동안 주구장창 먹던 샌드위치 오랜만에 시켜봄.

여긴 두껍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줘서 넘 좋다구?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같이 점심을 함께 했다.

츠케멘은 처음 먹어보는데

꽤나 내 서타일.

 

초심 잃은 얼죽아...

이번 겨울 왤케 추운데요.

그래도 집갈때 포장해가는 커피는

아이스로 협의ㅋ

에그타르트 좋아하는데 그나마 근처에서 파는 곳 중엔 여기가 제일 맛이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그린워커스에 플라스틱 3회 기부하고 받은 치약짜개! 희희

요거 은근히 보람차다구?

그리고 마지셔우드 감사제를 한다고 하여 잠시 쇼룸에도 다녀왔다.

요새 핫한 팩피 앞 붕어빵과 콜라보(?)를 해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끈게 꽤나 신선하다 느껴졌던!

덕분에 붕어빵도 먹고 쇼룸도 들려서 궁금했던 제품들도 실컷 구경하고 왔다.

가끔은 마케팅이 별게 아니라 이런게 진짜 좋은 마케팅이지 싶다.

▼마지셔우드 감사제 후기도 요기 참고!▼

그리고 소프트서울에서 새로 신상으로 나온

헤어핀도 하나 장만!

신상이라 할인하더라구... 그럼 안살 수가 없즤...♥

요즘에 이런 헤어 악세사리류에 엄청 빠져갖구

머리띠며 핀이며 ㅋㅋ

몇 달 새에 몇 개가 늘었는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크기는 큰 편이라 하나만해도 포인트가 엄청 된다.

그리고 12월하면 올리브영 세일기간 아니겠숴?

살거없나~ 하고 올리브영 들어가선

화장품은 안사고 밀카 초콜릿만 2+1으로 골라온

당 처돌이 여깄어여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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