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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생활

경주 황리단길 카페 올리브 솔직후기

트윌리 2022. 10.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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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카페 검색하면 많이 추천하는

'올리브'란 곳에 가보았다.

황리단길 메인 길에서 조금 꺾어

골목길로 들어가면 위치해있다.

기본적으로 한옥 인테리어의 카페였으나

100% 한옥 컨셉이라기 보단

요즘 인스타 갬성과 잘 믹스된 인테리어의 카페였다.

카페 올리브에서 인상깊었던 건 크게 2가지다.

1. 딱 봐도 사진 잘 나올만한 포토존이 많음

2. 예쁜 카페들 많은데

그 중에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임

야외엔 테라스 석도 많아

좌석도 적지 않은 편이었고

날씨 좋을 때 밖에서 먹기 딱 좋아보였다.

카페에 들어가보니 베이커리 류도 팔고있었는데

비주얼이 좋았다.

뭐 하나 시켜볼까 하다가

황리단길엔 무수히 많은 간식들이 있으니 ㅋㅋ

결국 디저트는 따로 시키지 않았고

아아만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5,000원

소올직히 말하면 커피맛은 그냥 그랬다.

구수한 맛 보다는 살짝 산미 있는 느낌이었는데

막 맛있는 산미라기 보단 그냥 그랬던 맛...?

내 입엔 너무 쓰고 셔서

그저 얼음이 빨리 녹기만을 바랬다...

카페 올리브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정말 딱 인스타용 사진, 프사 찍기 좋은 곳으론

굉~장히 추천하나 커피 맛은 잘 모르겠는...? ^_ㅠ

큰 나무도 있고, 벽 색도 예쁘고,

야외에 거울 셀카 찍는 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엔 굉장히 좋은 곳이라 생각했다.

솔직히 추천 많이 하길래 가본 곳 치곤

음료 맛이 실망스러워서 ㅠㅠ

쪼꼼 아쉽긴했다.

아마 다른 메뉴가 맛있는거겠지?

경주 여행도 갔겠다~

황리단길에서 좀 예쁘고

포토제닉한 곳에 가고 싶다! 하면 추천할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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