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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드레스룸 섬유향수 간단 후기 본문
더블유드레스룸이란 브랜드의
섬유 향수 2개를 샀다.
평소 잘 쓰던 브랜드로 벌써 한 3통?은 거뜬히 비운 것 같다.
나는 섬유 스프레이는 여기 향이 전반적으로 다 좋아서
여기꺼 밖에 안씀.
더블유드레스룸은 기존에 쓰던 복숭아 향도 좋고, 화이트 솝 향도 좋지만
아무리 좋은거라도 똑같은거 또 쓰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성향인지라
이번엔 '에이프릴 코튼'향과 '올웨이즈 해피'향.
이렇게 두가지를 주문했다.
두개다 더블유드레스룸 홈페이지에서 70ml로 구매했고
두개 해서 8,500원에 구매했다!
물론 배송비는 별도.
에이프릴 코튼의 경우 예전에 한번 써본 적이 있어서 믿고 샀고
올웨이즈 해피 저 34번 향의 경우엔
꽃향? 이라길래 무난하니 괜찮겠지 싶어서 처음 구매해봤다.
나는 요 깔끔한 패키지가 참 맘에 들더라.
향도 좋고 디자인도 좋음.
휴대성도 편하고!
맨 왼쪽은 기존에 쓰던 비누향인데, 괜히 같이 껴서 사진 찍어봄ㅎㅎ
저것도 향 진짜 좋다.
재구매 의사 완전 있는 기분좋은 비누 향임!
참고로 나는 평소에 좀 시원한 느낌의,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느덧 바닥을 다 보이는 중 ㅎㅎ
참 알차게도 썼다.
분사력은 꽤 좋다.
안개 미스트 같은 느낌은 아니고 조금 세게? 촥촥 힘있게 분사가 된다.
그리고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솔직히 지속력은 정말 별로다.
그냥 뿌리고 몇 초? 몇 분 뒤에 다 날아가는? 그 정도의 지속력임.
근데 향수도 아니고 섬유향수니까 그러려니 한다.
향수면 그래도 어느 정도의 지속력을 바라겠지만
섬유 스프레이니까 옷의 잡내를 잡아주는 정도,
그리고 뿌렸을 때 기분 전환을 도와주는 역할 정도를 해준다.
나는 거기서 만족을 하는 편 ㅎㅅㅎ
무엇보다도 향이 정말 깔꼼하니 내 취향이라 그게 가장 큰 구매 요인임!!
올웨이즈 해피의 경우 향을 맡아본 결과
크게 내 취향은 아니었따...흑흑 ^_ㅠ
막 안좋은 향은 당연 아닌데, 그렇게 특별한 향도 아닌?
살짝 달달한 향이었다.
조금 애매한 느낌의 향이라 재구매까진 안할 것 같다.
은은하게 달달한 향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괜찮을지도??
이상으로 더블유드레스룸 섬유향수
짧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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