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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1

7월 마지막 주 일상

트윌리 2021. 8.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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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월이라뇨?!

그것도 7월 마지막 주 라뇻!?

ㄴㅇㄱ

샌들 신었는데

발 뒤꿈치 너무 킬 당해서

양말을 신어주었다...^^

나는야 샌들에 양말 신는 아줌니.

제철 과일 복숭아와 함께

먹는 요걽트~

존맛탱구리 ㅎㅅㅎ

이거 보니까 복숭아를 더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호호

자취생은 간단 요리를 해봅니다~

스팸 감자볶음은 처음 해보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잘되서 밥도둑을 만들어버렸따 ^^

근데 아무래도 나는 스팸을 안좋아해서 ㅋㅋㅋ

다음엔 스팸 빼고 해봐야지 ㅠ

또 갔어 다이소!

또 샀어 물건!

다이소만 가면 플렉스 하는 나란 사람.

여기만 가면 나도 백만장자 된 기분.

그리고 내가 살면서 이런걸 사게 될 줄은 몰랐지.

......

싱크대 하부장 정리 좀 해보고자 받침대를 하나 샀는데

정말 애매하게 안맞아서 당황함.

이건 환불 각이다.

오늘 열 쇼핑 했으니까

당 떨어졌는지 자기 전에 초콜릿 하나 물고 잤다.

가나는 왜 언제 먹어도 맛있는건지 차암~

친구가 라탄 받침대를 줘서

디퓨저 놓는 용도로 아~주 잘 쓰고 있다.

이런게 인.테.리.어 센스라는 것인가? ^^

미숫가루에 빠진 나는 비교를 위해(?)

빽다방의 미숫가루도 사봤다.

이거 하나 먹고 진짜 점심까지 배부름...

근데 특이하게도 물 버전 우유 버전 2개로 있던데

물 버전으로 먹어서 그런가 이전에 먹은게 쬐끔 더 맛났던 것 같다.

ㅎㅎㅎ

물론 이것도 맛있었음!

그리고 내가 해 온 감자볶음으로 점심 먹기 ㅎㅅㅎ~

누가 만들었는지 차~암 맛있네? ^^

 

페레로 로쉐 아니고

손 지압기~ ^^

맨날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아모레 성수를 드디어 가봤다.

여기 괜찮더라?

그냥 밖에 나무가 예쁘다 참 잘해뒀다~

이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가서 보는 조경은 훨~씬 더 예뻤다.

그리고 일 하러 간 어느 날...

다... 닭이 있네요...

닭 있으니까 되게 시골같네.

그리고 수박주스 비교를 위해(?)

다른 카페 커피도 시켜보았따 ㅎㅎ

우주곰 커피? 여기서 처음 시켜봤는데

맛있더라...?!

처음 보는 곳이라 기대 안했는데 ㅋㅋㅋ

뭔가 수박주스 파는 곳은 많아도

내 스타일의 수박주스 파는 곳 찾기가 힘들었는데

그나마 여긴 95% 정도 내 씅에 차는 아이다.

(빽다방은 너무 과육없이 물같은 주스고, 메가커피는 너무 얼음 덩어리가 많아서 보기보다 양이 적었음ㅠ)

다음에도 수박주스 여기서 먹어야지!~!

오는 길에 산 옥수수도 같이 먹어줌 ㅎㅋ

왜 살쪘는지......

너무 알겠다.... 촤하~^^

그리고 또 소ㅑ핑...

ㅎr... 요번 달은 진짜 옷 안살라그랬는데 ㅎ...

하지만 위에 산 속옷이랑 옷 둘다 성공해서

넘나 만족스러운 소비였다...ㅎ

^0^ 꺄울~

(솔직히 산거 더 많은데 사진 안찍은게 많아서 여기에 기록 안한 것들도 많다ㅋㅋㅋㅋ)

비브비브는 처음 사봤는데

후기가 왜 좋은지 알겠더라는!

엄청 편하고 스킨색도 있어서 좋았음.

진작 살걸 그랬다.

흔한 알바생의 매너.jpg

또 촬

촬영장 소품으로 놓여진 CDP.

진~~짜 오랜만에 본다 ㅋㅋㅋ

레트로 느낌나고 반갑고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인가~

누가 무야호를 적었어~

그리고 요 날은 처음으로 무인 세탁소에 가서

이불 세탁을 해봤다!

개신기

믜친 건조기는 혁신이야!

이 날 집 이불 들췄다가 벌레 나와서

진짜 식겁하고

작정하고 다이소 가서 폭풍 쇼핑한 날.

제습기며 탈취제며 대걸레며...

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ㅠㅜ

하물며 하수구 냄새 빼는 것까지 모조리 쓸어왔다.

아직도 벌레 나온거 생각하면 식은 땀나;

후하후하ㅠ

 

이 날 생각해보니

샤워기 헤드까지 바꿨넼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땀 뻘뻘이었나 생각해보니

그럴 만두 함^^

이 날 저녁은 비비큐 치킨!

진짜 대청소 한다고 너무 고생해서

이 날은 나를 위한 한끼 해줬다 ㅋㅎ

양념이 후라이드 보다 더 많은 것 같은건

기분 탓인가요...

다리 2개 다 양념인거 실화? ㅠ

물론 맛은 있음.

그리고 급하게 잠깐 춘천에 다녀왔다.

진짜 나만 알고 싶은 장소!!!

뷰 너무 좋았따 ㅠㅠ

이건 리저브 매장 가서 먹은 티바나 음료인데

오~ 생각보다 상큼 달달하니 맛있던데?

이름은 언제나 그렇듯

길고 어려워서 기억이 안난다.

대충 무슨 유스티였음.

아무튼 완내스~ ^_^

(되도 않는 신조어 쓰고 신세대인 척)

춘천하면 요즘 감자빵! 이 대세라

감자밭이란 원조 감자빵집에도 야무지게 들려줌ㅋㅋ

대기줄이 꽤 길게 있어서 기다릴지 말지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줄이 빠져서 웨이팅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다만 빵 다시 나오는 시간에 걸려버려

가게 안에서 15분정도 대기했음 ㅠ

그 덕에 물론 따뜻한 빵은 먹을 수 있었지만 ㅋㅋ

아무튼 빵은 다시 사먹고 싶을 정도로 존맛이었음!

로즈 감자라는 품종을 따로 쓴다는데

진짜 감자가 신선한? 달달한? 맛이었다. ㅎㅎ

혹시라도 다시 갈일 있으면 꼭 더 사올거임!

여기도 나만 알고 싶은 장소 222 !!!

사람도 많이 없어서 조용하니 좋았다.

아~ 춘천하면 닭갈비

닭갈비하면 춘천 아니겠읍니까~ ^^

마지막까지 닭갈비까지 야무지게 챙겨 묵고

비 오기 전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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