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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1

8월 둘째 주 일상

트윌리 2021. 8. 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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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매머드 커피가서 900원 짜리 커피 마셔줌!

BYC랑 콜라보를 했나봄?

가성비 괜찮긴 한데

확실히 연하긴 하다 ㅋㅋ

오는 길에 투썸에서 스콘도 샀는데

생각보다 맛 괜춘!

후후

이 날 복날이라고 현금 받았다 ㅋㅋㅋㅋㅋ

저녁 챙겨먹기 귀찮을 땐

요거트만한게 없쥐!

되게 오랜만에 들렸는데 개강 때 보단 확실히 사람이 많지 않다.

요거트만 샀다고 하면 경기도 오산~

요즘 빠진 에그셀런트 토스트도 같이 사옴 ㅋㅋㅋ

내 기준 이삭>에그셀런트>에그드랍임!

그냥 기본도 존맛탱 ㅠㅠ

요즘 한참 잘 보고 있는 환승연애!

나초 하나 사와서 와그작 와그작 씹어주며 열시청함.

지금 8화까지 봤는데

빨리 9화 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이 날 점심은 제육 돌솥 ㅋㅋㅋㅋㅋ

제육도 먹고 싶고 돌솥밥도 먹고 싶은 자의 선택.

와...

이 날 날씨 미쳤다...ㅠ

구름 뭐야 뭐야~~~~~~~

요즘 식혜가 너무 땡겼는데

빽다방서 단호박 식혜를 팔길래 하나 구매해 봄.

와우!

맛있네!?

맛 설명을 하자면

뭔가 식혜는 식혜인데,,,음,,,

밑에 단호박 알맹이들이 씹히는?

그리고 생~각보다 미친듯이 달지는 않은? 그런 맛이다.

뭔가 기존 식혜랑은 맛이 사~알짝 다른 느낌?

아무튼 추천 추천!

먹어보고 맛있어서 두번 사먹었다.

그리고 살까 말까 83번 고민한

니히 가방도 왔다!

배송 빨라서 생각보다 놀랐음 ㅋㅋ

▼자세한 후기는 요기로!▼

https://cindyleee.tistory.com/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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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leee.tistory.com

근처 카페에 파는 고양이 모양 마들렌ㅋㅋㅋ

넘 귀여오 8ㅅ8

귀엽기만 한게 아니고 맛도 좋아서

보일 때마다 한두개씩 꼭! 쟁인다 ㅋㅋ

이 날은 분식이 땡겨서

다 같이 점심에 분식집 간 날~

여기 참치김밥이 아주 존맛인데 사진을 안찍었네 ㅎㅎ;

새로 리뉴얼한 카페에 식후땡하러 잠깐 들림!

여기 커피맛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상하게 잘 안가게 된다.

거리도 애매, 가격도 애매해서 그런가...

며칠 전부터 짜파게티가 너무 땡겨서 ㅋㅋ

저녁에 후루룩 한사바리 했다! >_<

왠일로 또 물 조절에 성공해서

맛있게 된 게 킬링 포인트 ㅠㅠ

2개 해먹을까 진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1개만 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참길 잘한 듯ㅋ

요 꽃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여름에 주황색으로 화~알짝 핀

이 나팔꽃들이 참 예쁘다.

뭔가 여름~ 하면 생각나는 대표 꽃인 듯.

내가 딱복을 잘 안먹는 사람인데...

나 딱복 좋아하네? (두개 우걱 우걱)

이 날은 배달음식 시켜 먹은 날!

왜인지 프렌치 토스트 땡길 때가 가끔 있는데

막상 이걸 파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파는 곳을 드디어 찾음!

앞으로 여기서 시키면 되겄어~

수업 듣기 전 빽다방 단호박식혜 한 사바리~

맛있어서 일주일에 두번 시켜먹음 ㅋㅋ

 

동료분이 주신 빅파이 ㅎㅅㅎ

요즘 빅파이 땡기는거 어찌 알구!

>_< 넘 맛있게 먹었다 캬캬

팀장님이 사오신 이성당 빵!

덕분에 오랜만에 야채 고로케 너무 맛있게 먹었다.

이 날 점심으론 볶음밥을 먹음!

생각보다 맛은 그저 그랬다.

다음에 여기 오면 짬뽕을 시켜야지!

근처 카페에 추억의 뽑기 게임이 있길래

커피 사고 하나 뽑아봤는데

오등~ 야호~

오등이 뭔가 해서 봤더니 꽝~

무야호~

그리고 이 날 할말 하않......

윈도우 버전 업데이트 하려다가 PC에 자꾸 안되길래 외장하드에 했는데

왠걸,,,,,,

기존 데이터 다 사라짐,,,,,

진짜 과거의 나를 뜯어 말리고 싶다.

결국 복구센터 찾아서 ㅠ 맡겼다.

복구비라는걸 처음 알아봤는데

한 두푼 하는게 아니더라...

인생 교훈 크게 얻음 ㅠ

얼른 복구되서 오길.... 내 소듕한 데이터들아 8ㅅ8 !!!

이 날 저녁은 친구 와서

거하게 초밥 시켜 먹음 ㅋㅋㅋ

여기 초밥은 뭐 언제 먹어도 맛있다. 믿고 먹음!

다음 날은 친구랑 같이 사주 보러 간 날.

과거 이야길 해주시기 보단

현재와 미래 이야길 많이 해주셔서 그게 도움이 된 듯.

다른거보다 힐링되는 이야길 해주셔서 ㅋㅋ

심적 위안이 되었다.

망리단길은 처음인데

길이 조~용했다. 코로나 때문인가?

뭔가 사람은 많이 없는데,

연령대가 다 어렸음 ㅋㅋ

확실히 젊은 사람들 오는 곳이긴 한가보다.

그리고 추천 받은 스프카레 집에 옴!

사실 이거 먹으려고 여기까지 옴 ㅋㅋ

들어가자마자 있는 간판보고

되게 위엄있다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카레 괜찮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이었다. ㅋㅋㅋㅋ

카레도 카레인데

저 구운 야채들이 진짜 개존맛탱이다...

어떻게 구우면 저런 맛이 나요...?

당근이랑 브로콜리는 무족권 먹어줘야 함!

집 돌아오는 길

왜 이렇게 하늘 청명하쥬?

시골이 조용한건 당연한건데

도시가 조용한건 흔치 않아서 그런가,

조용히 차 다니는 소리만 날 때 묘하게 기분이 좋다.

욕심부려서 빙수 2개 시킴...

하나만 먹고 하나는 냉동실행...

왜 욕심 부렸니 과거의 우리...

길 가는데 구멍에 쓰레기 꽂아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찍어 봄ㅋㅋㅋㅋㅋ

시민의식 무엇 ㅠ

주말엔 역시 피자지!

여기 피자집 너무 맛있다.

뭘 시켜도 다 맛있어서 두근대며 새로운 맛 먹는 재미가 있음.

그리고 하루는 돈까스를 먹었다.

일상글 적는데 왜 이렇게 먹는 얘기 밖에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안심인지 등심인지가 되게 괜찮았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

이 날 왜인지 맛있는 라떼가 땡겨서

커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으로 감.

근데 메뉴를 잘못시킨 건지...

굉장히 밍밍했어서

다른걸 시킬걸... 하고 후회했다 ^_ㅠ

그리고 오랜만에 색조를 사러 올영에 옴!

색조 화장품 안산지 지이이이이인짜 오래됐는데

머리를 염색해서 눈썹이랑 따로 놀길래 ㅋㅋㅋ

색 맞추려고 브로우 마스카라를 하나 사러 왔다.

테스트 진짜 오랜만에 해보네...

현백 갔다가 엄!청! 귀여운 잠옷 발견함.

진짜 ㅋㅋㅋ

잠옷 중요시 하는 나는 보자마자 바로 결제할 뻔 했는데,

가격이 거의 6만원이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후퇴...했다.

이번 달 여윳돈이 많았으면 샀을텐데 ㅠㅠ 아쉽다...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 브랜드라

후기 찾기도 어렵다.

 

현백에 오면 역시 카멜커피쥬!

안먹을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들리면 꼭! 먹어줘야 함.

오히려 본점에선 못먹어보고 여기서만 먹는다.

(물론 그렇다고 여기에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님)

카멜커피가 먹을 땐 잘 모르는데

이~상하게 지나고 나면 계속 생각나고

먹으면 또 맛있고 그런ㅋㅋ 커피다.

적당히 달아서 계속 땡김.

연휴가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아쉽다.

매번 쉬는 날은 왜 이렇게 일찍 지나가는 걸까 ㅋㅋ

이제 나는 휴가쓰는 날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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