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일상

요즘 반찬 요리하는데 빠졌음 ㅎㅋ

혼자 유튜브 검색해보면서 마음에 드는 레시피 하나 정해서

고대로 따라해본다.

내가 했지만 정말 맛있고...

짜구나...

마지막에 소금을 넣으면 안됐어 ㅠ

하지만 맛있어^^

새로 생긴 카페에서 스콘과 아아를 사보았다.

생각보다 둘다 맛은 평범...(아쉽)

회사에서 떡을 노나주셔서

아침부터 뇸뇸

요즘 샐러디 아주 잘 무금.

가격이 좀 더 싸면 좋으련만...

다른 맛 도전해보고는 싶은데

탄단지가 완내스라 다른 걸 딱히 도전할 필요를 못느끼겠다.

드디어 본 라라랜드 ㅋㅋㅋㅋ

저번에 초반 원테이크 장면만 보고 잠들었는데

이번엔 다 보는데 성공 !

보고 나니 쎄미 인생영화 등극...

다른 것보다 화면 연출이 그냥 미쳤다.

씬 하나 하나 감독이 엄청 쓴 느낌.

배경에 맞춰서 배우 의상이랑 소품같은 걸

다 설정해둔 느낌이 들었다.

라라랜드 보면서 먹은 ㅋㅋㅋ 고구마 케익

존맛!

선물 받은건데 곰아오☺️🍰💛

ㅎㅎㅎ 이번 메뉴는 옥수수전!

집에 옥수수 통조림 남은거랑 계란 얼른 해치우려고

남은 것 비비고 비벼 만들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당황데스

하핫

이래봬도 맛은 짜고! 좋았다!

이 역시도 마지막에 소금을 좀 많이 넣음 ㅠㅠ

그래도 요리 실력이 조금 업 되는 늑낌 이랄까?ㅎㅋ

운동하다가 본 꽃집인데 이뻐서 한컷!

두둥

또 다시 택배가 왔도다

또 뭘 시킨거지?

오랜만에 디퓨저를 샀네요^^

그것도 쩜 마니,,,

3+1 마케팅에 당하는 사람?

그건 바로 나야 나.

(어차피 소비재고 두면 쓸거니까 한번에 사자는 심리)

떡 얼려둔거 해동해서 먹기.

이상하게 전자레인지에 해동 기능 있는데

그걸 매번 깜빡하고 그냥 돌림.

좀 다른가?

일 하면서 먹는 아아가 젤루 맛있네여,,,

요고는 팀원 분이 노나주신 아아!

요렇게 캔으로 된거 참 신기 방기~

왜인지 저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수척해진 케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림아 수분 날라갔니?

쩍쩍 갈라지네...

그래도 맛있었어 ㅎㅎㅎ

지나가던 길에 하늘이 이뻐서 한 컷!

요즘 비오고 나서 갠 하늘이

차암 이뿌다.

요즘 무지개 많이 뜨던데 무지개는 못봄 ㅠㅠ

팀장님이 선물로 주신 핸드크림!

진챠 야무지게 잘 썼당~~~~~~~

푸디로 찍어서 그른가,,,

진짜 색감 별루,,,,

필터 선택 실패!

그나저나 오랜만에 먹은 내 최애 쿠키!

쿠키는 요 집이 ㅈㅔ일루다가 맛있다.

맛 좀 변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여기꺼 눈에 보이면 2~3개씩 집어 사온다 ㅋㅋ

점심엔 샐러드!

그나저나 이거 화질 왜 이렇게 좋게 나왔지 껄껄

새삼 카메라 마음에 드네.

(1년만에 만족 중)

수업 전에 저녁 대용으로 먹은 간식!

소시지 빵 평소에 먹지도 않고

얼라이브 자몽맛이 없어 다른 맛으로 도전해봤는데...

둘다 처음 먹어보는 것들인데 대실패 ㅋ.....ㅠ

- 얼라이브 청포도맛 -> 맛은 있는데 포도향이 너무 인공적이라 완전 내 스타일 아님 ㅠ

- 파리바게트 뽀드득 소시지빵(?) -> 하나도 안뽀드득. 식어서 그른가 느끼함.

그냥 평소에 살던 대로 살고

먹던 대로 먹는게 낫다는 교훈을 얻었따...

심지어 저 소시지 빵 먹고 느끼해서

몇일 간 속 안좋았음 흑흑

수업 시작!

벌써 반 정도 들은 듯 하다.

팀장님이 사다주신 업사이드 커피!

존맛 존맛,,,

해방촌 커피인가? 였는데 크림커피였다.

진짜 마시는데 ㅋㅋㅋ

과장 아니고 참기름 맛이 남!!!!!!!!

음청 꼬소하니까 그런 맛이 나는거겠지?

아무튼 여기 커피 마시러 가봐야겠다,,,출동해야겠다,,,

메모 메모,,,

장마 끝나니 구름이 너무 예쁘다 히히

비현실적 구름이었는데

눈으로 보는거랑 다르게 찍히네.

실물을 카메라가 못담어~

우럼마 줄 생일 케이크

준비 완료~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퇴근 풍경-★

역시 금요일 퇴근 후엔

치킨이져~ ^.~

근데 이상하게 이거 먹고 ㅠㅠ

속이 안좋아서 다음 날 기분이 안좋았다,, 하하

그리고 N년 만에 떠나는

가족 여름 휴가!

엄마 생신이라구 ㅋㅋ 풀 가족이 모였다.

이러기 쉽지 않은데......

이제 덩생넘이 운전도 다 하고

나이 든게 갑자기 실감난다.

세월이 꽤 지났어 ㅠㅠ

하늘은 맑고~

옥수수는 맛있고~

여름하면 역시 찰옥수수지!(의식의 흐름)

매운탕집 뷰가 이렇게 좋을 일이냐고요,,,?

오랜만에 여행 온다고

날씨 요정이 많이 도와줬나보다.

분명 오후엔 비가 온다 했는데

비 한톨도 오지 않았음.

그리고 엄마 혼자 추진한 점심 메뉴 is 매운탕...

민물고기 안좋아하는 나머지 3인은

그저 주는대로 먹었다.

(취향과 별개로 맛은 아주 좋았음)

역시 캠핑엔 고기지!

흔한 글램핑장 뷰...

요기는 너무 좋았어서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한번 해야겠다!

이건 일단 맛뵈기로 ㅎㅎㅎ

아침에 나온 조식

+ 엄마가 싸온 바질페스토 바른 빵 뇸뇸하고

바로 체크아웃 함~

입맛 없었지만 꾸역 꾸역 넣었다.

무슨 봉... 이었는데

아무튼 충주에 뭐가 많은 편은 아니어서

여기랑

또 다른 관광지인데...(여기도 마찬가지로 이름 기억 안남)

아무튼 여기 이렇게 2군데를 들려주었다.

옥수수 요새 너무 좋아서

2번 사먹음 ㅎㅋ

마지막 코스로 내가 찾은 여주 카페에 들림!

여기도 좋았어서 따로 포스팅 해야겠다.

(이렇게 밀린 포스팅만 수백개)

다들 밖에서 봤을 때 별론데? 했지만

여기는 밖보다 안이 다한 곳이라구연!

아무튼 다들 좋다 좋다 해서

내 기분까지 좋았던 곳...^^*

이제 가자 집으로~

이번 주도 이렇게 저문다.

수업도 꾸준히 듣고 있고

몇 년만에 간 가족여행 스케줄이 껴있던 주라

참 의미있고 알차게 지난 한 주였다.

가기 전엔 가족여행 떠나기 차~암 귀찮았는데

(그냥 집에서 쉬고 싶다는 마인드 가득)

막상 가니 좋았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종종 빼먹지 말고,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