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일상

친구가 먼 나라로 떠난다고 하여

친구들끼리 연차를 쓰고 좋은 곳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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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끼 좀 썰어주고 옴ㅋ

냠냠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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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

https://cindyleee.tistory.com/123

[압구정] : 볼트스테이크하우스 내돈내산 솔직 후기

밥 먹고 카페는 가야 하는데

비가 갑자기 와버려서

가장 근처에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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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애프터눈티 전문점!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

우린 예약 없이 먹을 수 있는 차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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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는 건 아닌데

가격대비로 따지면 맛은 기억에 잘 남지 않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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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 마시다가,,,

디저트 너무 땡겨서

결국 근처에 있는 폴바셋으로 직행 ㅋㅋㅋㅋㅋ

폴바셋이 내 입맛엔 딱이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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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캠핑의자 팔던데

생각보다 괜찮아 보여서 사진만 우선 찍어 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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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시그니처로 자리한 갤러리아.

볼 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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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에 빽다방에 들려

마들렌을 하나 샀따.

큰 마들렌이라 그래서 얼마나 크겠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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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큼...

무슨 키조개인줄.

맛은 다행히 괜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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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던

스타벅스 신메뉴를 시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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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쏘쏘!

맛은 있는데 막 엄~청 내 스타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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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유자민트티가 진짜 대박인 것 같고,

그 다음으로 파인유자?티 였나...

암튼 그것도 맛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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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타벅스 열일한다고 느끼는게

신메뉴 다 맛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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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아아가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ㅠ

가면 시킬게 없다는 생각에 잘 안가게 됐는데

요즘 신메뉴 먹는 재미가 쏠쏠해서 은근 찾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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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다가 ㅋㅋㅋ

동료 분이 종이컵에 노나주신 냉면 ㅋㅎㅋㅎ

컵냉면 누가 빨리 사업화 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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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독 들이던 샐러드 집에서 연어 샐러드를 시켜보았다!

우오 우오 여기 진짜 찐 맛집임!

나중에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보고

블로그로 후기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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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꾸준히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실천 중~

처음보다 설거지를 자주 하지 않아

몇 번 두고 갈 때가 많긴 하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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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이거 쓰면 플라스틱 안나오니까

환경 보호 하는 느낌 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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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그런가?

요즘따라 미숫가루가 엄청 땡겨서

미숫가루 파는 카페가 보여서 바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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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존맛탱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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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되니까 더 살찌는 것 같은건

기분 탓인가...

먹어줘야 할게 너무 많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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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감자, 미숫가루, 냉면, 콩국수,,,,,

다 먹고 여름 보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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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뭐에 홀린 듯

손 지압볼을 구매했다.

용왕님이 쓸 것 같은 저 골드 패키지......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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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감자칩(포카칩)에 빠져서

저녁마다 먹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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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감자칩 안좋아했는데

나이 드니 입맛이 바뀌나?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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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이래서 살쪘구나~ (수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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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유자민트티 싸라해!

존맛 존맛~

이거 안먹어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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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보내준 테스트 해봤는데

뭔가 맞는 듯 안맞는 듯?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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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중국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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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나름 의미 있는 날이라 특식을 먹었다.

전자방이라는 음식점으로 고고 ㅎㅎ

잡채밥보단 짬뽕이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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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카페도 가줌 ㅎ

밥 먹고 카페는 기본이자냐여~

여기 바닐라 라떼 비싸긴 한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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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도 좋고 근처였음 자주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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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하늘 미쳤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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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중에서도 여름 하늘이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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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하늘 넘나 깨끗 깔끔 청명하고

보기만 해도 넘 기분 좋아진다.

부지런히 남겨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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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광고 하길래 사 본 구강 세정제! (광고X)

덴포밍? 이었나.. 너무 급하게 사서 이름도 잘 기억안나 ㅋㅋㅋ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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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유지 장치 닦으려고 한번 사봤다 ㅋㅋ

마침 이런거 필요했는데 광고가 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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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세정 잘 되는 것 같아서 만족 중!

왜 진작 이런거 찾아볼 생각을 못했지...

맨날 물로 닦는거 너무 찝찝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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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급하게 산 것 치고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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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해바라기쥬~

이쁘게 펴있길래 한 컷 찍어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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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월의 여름도 이렇게 만개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