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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가끔 생각날 때 오는 닭갈비집. 짜긴 해도 맛있어서 가끔 오는데 이 날은 왜인지 맛이 심심했다. 지구종말 아닐까 의심되던 위험히 황홀하던 하늘. 나는 ㄱr끔...⭐️ ㅁㅔㄱrㅋㅓㅍㅣ를 마신다...⭐️ 바뀐 컵홀더 너무 쌍큼해서 맘에 드네욘. 요즘 사고 싶어서 계속 알아보는 티파니 ㅋㅋ 명품은 ㅠㅠ 매해 혹은 매달 가격이 야금야금 오른다. 지금 사야 가장 싸게 사는 것. 그거슨 진리... 요즘은 밖에서 사먹는 커피가 아까워 아아 정도는 집에서 해먹는다. 비슷한 맛이여도 역시 남이 타주는 커피가 제맛이다. 분리수거 당번이라 해지기 전에 미리미리 처리한다. 분리수거 일찍하면 그 날 하루가 맘 편함 ㅋ 요즘 자주 해먹는 블루베리 요걽트~ 블루베리 원래 안좋아하는데 냉동 블루베리는 맛있다. ..
아니 이게 웬 떡이야. 버스 탔는데 앉으려고 하는 의자에 100원이 놓여져있었다. (저건 창가에 두고 찍은 설정샷) 그냥 둘까하다가 눈치껏 챙겼다. ^^ㅎ 요새 계속 해주고 있는 계단 운동. 저렇게 반복적으로 해서 100층 정도 올라준다. 한 한달 정도 하다가 요즘은 또 귀찮아져서 안하고 있는 중...ㅠ(눈치) 이력서 쓰려 온 카페. 스벅 클래식 스콘은 언제 먹어도 넘나 맛있다. 내 최애 베이커리~ 집에 오니 엄마가 해둔 핏짜-! 맛은 그냥 건강했던 걸로 ^^ 요즘 과자 안먹기를 하고 있다. 피부가 안좋아진게 너무 느껴져서... 그래서 대신에 먹는게 이 육포 종류 ㅋㅋ 씹는 맛이라도 느끼게 ㅠ 근데 은근 저거 먹으면 속이 맵다. 비가 오던 6월 초. 참 요즘 날씨 이상하다. ..
오랜만에 만난 언니들과 익선동에 갔더랬다. 태국 느낌 뿜뿜 나는 곳으로 만나자마자 점심 먹으러 감~ 코로나여도 익선동 사람 많을 것 같아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놀랬다. 여러가지 먹었는데 저기서 팟타이? 가 제일 존맛! 좁고 아늑한 느낌의 익선동 골목. 익선동 오면 ㅋㅋ 이 우산 길 필수다. 감성 옷집에도 한번 들려줬다. 저 시스루 블라우스 살말 123번 고민하다가 그냥 안샀다^_ㅠ 마음은 있으나 어떻게 코디해야할지 모를 일~! 마카롱이랑 빵이 예쁜 곳에 들어갔는데 여긴 막갈옹보다 빵 종류 추천,,, 마카롱은 그냥 그랬다. 살말 42번 고민한 니트 가디건! 귀여웠는데 한철 입을 것 같아서 그냥 두고 왔다. 장소 이동해서 간 힙지로~ 저번에 챔프커피 ..
백수라 한낮의 바깥 공기 쐴 일이 많지 않은데 햇살 무엇... 왤케 날 따뜻해졌냐... ^_ㅠ 아! 운동화도 샀다. 맨날 런닝화 너무 오래된 것 밖에 없어서 사야지~ 사야지~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ㅋㅋㅋ 이제서야 구매했다. 색이 연한 핑크라 맘에 들어 ^.^ 크 봄이다. 봄! 이번 벚꽃은 좀 오래가서 행복이 그만큼 오래 갔다. 이 날은 갑자기 아빠랑 싸워서 쒸익쒸익 하고 방에서 안나가고 있었는데 아빠가 화해의 강정을 두고 가셨다. 내가 이런걸로 풀릴줄 알아?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반을 먹음 ^^...ㅋ 이건 김이나씨 인스타 보다가 좋은 말이 많길래 중간 중간 캡쳐해두었다. 어쩜 이렇게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깊을까? 잘은 몰라도, 삶의 내공이 대단한 분 같다는 느낌이 든다. 면접..
먹을거로 시작해 먹을걸로 끝나는 3월 일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평소 김밥을 좋아하는 나는 집김밥을 먹고 싶다며 ㅋㅋ 엄마에게 노래 노래를 하다가 결국은 엄마랑 같이 김밥 만들기에 성공! 저건 내가 말은 김밥인데 처음 말아봐서 넘나 빈약 그 자체. 이번 김밥엔 계란 듬뿍, 볶은 어묵도 넣어 속재료가 많이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역시 엄마가 싼 김밥이 굿...b 중간에 지인들과 청담 리틀넥에도 들렸다! 핫한 곳이라길래~ 들려봄 ^.^ 유명한데는 역시 이유가 있따. 고구마 튀김 존맛이고 저 샐러드도 저 오픈 샌드위치도 다 존맛이다. 저기 고구마 튀김은 꼭 먹어야 한다. 리틀넥 갔다가 이름 모를 카페에도 들려줌. 음료 비주얼 넘 좋구여~ 당연히 빵도 빠질 수 없으니 수플레 팬케익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