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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경주에 생긴 나름 신상(?)이라면 신상 카페가 하나 있어 다녀왔다. 네이버 보니 오픈한지는 한 4개월 정도 된 것 같다. 그 이름은 '베이글 베이글러'! 요새 베이글이 유행이긴 유행인지 서울서부터 유행하는 디저트가 경주까지 내려온 듯 했음!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 엄밀히 따지면 위치가 딱 황리단길에 있다기 보단 황리단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가 첨성대쪽으로 가는 길 방향 중간에 위치해있다. 입구부터 웅장하다 싶었는데 카페 크기가 딱 봐도 커보였고 경주답게 한옥 형태의 인테리어로 된 카페였다. 곳곳에 그려진 캐릭터가 귀엽던ㅎㅎ 들어가보자고? 일단 가게 딱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종류의 베이글들이 있는데 정말 각잡고 만들었구나 싶었던 카페였다ㅋㅋ 베이글 종류가 진~짜 ..

경주여행을 다녀오면서 갔다온 카페 중 추천할만 곳 몇 개를 추려봤다. 느낀 점을 정말 간단 간단하게 요약해뒀고 황리단길 근처 위주의 카페가 많으며 추천하는 순서대로 상위에 배치해 봄! 1. 노워즈 ★★★★★ 시그니처 메뉴인 엑설런트 라떼가 다한 이 곳 황리단길 초입 위치 재방문의사 O 1. 유명한데엔 이유가 있다. 엑셀런트 라떼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길래 (경주 카페 검색하면 여기가 제일 많이 나오는 듯) 솔직히 인스타용 비주얼에만 신경쓴 음료가 아닐까 생각되어, 큰 기대는 안했는데 왠걸. 엑설런트 빼고 먹어도 커피맛이 맛있다 느껴질 정도로 라떼 맛 자체가 좋다. 여길 추천하는 이유는 첫째도 맛, 둘째도 맛! 2. 유명한만큼 사람도 많다. 공간은 좁은데 사람은 많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다. 1..

오늘 포스팅할 카페는 '카페원더'인데 여긴 경주 황리단길이 아닌 첨성대 근처에 있는 카페다.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 들어간 곳이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커피맛 좋고, 한옥 인테리어에, 조용하면서도 적당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는 곳이라 추천할만한 곳인 듯 하여 포스팅해본다! 당연히 내돈내산 후기. 젊은 사람들 인스타용 감성엔 살~짝 못미치는 인테리어라 막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 할 순 없지만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1. 일단 카페 자체가 넓고 좌석이 막 따닥 따닥 붙어있는 형태가 아니라서 앉아 있기에 편하다. (의자 자체는 막 오래 앉아있기에 편한 편은 아니었던 듯한데 딱히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2. 야외 테라스 석도 있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넓고 쾌적했음! 3. 그리고 야외에 파..

경주 황리단길 카페 검색하면 많이 추천하는 '올리브'란 곳에 가보았다. 황리단길 메인 길에서 조금 꺾어 골목길로 들어가면 위치해있다. 기본적으로 한옥 인테리어의 카페였으나 100% 한옥 컨셉이라기 보단 요즘 인스타 갬성과 잘 믹스된 인테리어의 카페였다. 카페 올리브에서 인상깊었던 건 크게 2가지다. 1. 딱 봐도 사진 잘 나올만한 포토존이 많음 2. 예쁜 카페들 많은데 그 중에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임 야외엔 테라스 석도 많아 좌석도 적지 않은 편이었고 날씨 좋을 때 밖에서 먹기 딱 좋아보였다. 카페에 들어가보니 베이커리 류도 팔고있었는데 비주얼이 좋았다. 뭐 하나 시켜볼까 하다가 황리단길엔 무수히 많은 간식들이 있으니 ㅋㅋ 결국 디저트는 따로 시키지 않았고 아아만 주..

여행차 경주 황리단길에 갔다가 예쁜 한옥 카페가 하나 있었어서 포스팅을 해본다! 황리단길 중간쯤~에서 살짝 골목으로 꺾어주면 위치해있는 한옥 카페다. 들어서면 요런 테라스 자리가 즐비해있고 한옥 인테리어로 되어있는 황리단길 갬성 카페다. 딱히 검색해서 온 곳은 아니고 황리단길 걷다가 딱 눈에 띄는 곳이 여기 스컹크웍스였는데 이미 유명한 곳인 듯 했다. 솔직히 황리단길에 한옥 인테리어로 된 가게들 정~~~말 많아서 ^^; 한옥 예쁜건 둘째치고 특색없이 다 비슷 비슷해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스컹크웍스는 그 사이에서도 눈에 튀었다. 그 비슷한 것들 사이에서도 개성있게 분위기를 잘 조성해둔게 인상적인 곳이었다. 여긴 카페 내부 구석 구석인데 야외 좌석 뿐만이 아니라 내부에도 좌석..

경주 카페 검색하면 추천하는 사람 제~일 많은 노워즈란 카페! 하도 추천을 많이 하고 사람들이 많이 가길래 제일 궁금한 곳이기도 했다. 황리단길 초입에 위치해있고 1층, 2층이 있는데 2층에서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1층은 손님들 먹기만 하는 곳! 참고로 2층 올라가는길 진짜 가파르고 + 좁음. 심지어 2층 공간 또한 정말 협소하다. 그치만 그에 비해 사람은 많으므로 편하게 먹는건 포기하고 가는게 좋다. 요샌 불편하지 않으면 감성이 없는 것인가... 하핫... 먹고 갈거라면 1층에 자리 있는지 보고 1층 자리 맡은 다음에 2층으로 가서 주문하는 걸 추천. (1층도 평일에 사람은 꽉 차있긴 하더라구요...) 꼭 먹고 가야하는게 아니라면 테이크아웃 추천. 그래도 생각보단(?)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