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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블로그 챌린지가 11월로 끝난건가? 뭔가 애매해서 한 주 더 써보는 12월 첫째주 일상 주간일기. 이 날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 날. 이 날 전 날만해도 되게 가을같은 날씨였는데 갑자기 영하 6도인가?로 떨어져서 얼죽아인 나도 따뜻한 커피를 시켰다. 아 자존심; 그리고 그로브 스토어에 보고 싶은 옷이 있어서 쇼룸에 잠깐 들렸다. 이 옷을 보러 온건 아니었는데 색감이 이뻐서 한번 입어봄. 막 내 서타일은 아니었지만 하늘색 색감이 예뻤다. 요새 이런 니트 집업이 유행인 듯? 내가 보러 온 옷은 요 니트집업이었는데 컬러는 내가 찾는 컬러가 다 품절이라 그래서 ㅠㅠ 같은 디자인으루다가 핑크로 입어봤다. 핑크도 봤을 때 예쁘긴 정말 예뻤음. 갑자기 난데 없는 브이...ㅋ 입었을 때 핏이나 디..

요즘 서브웨이에 미쳐있는 나... 매일 저녁 서브웨이 조지는 중. 에그마요만 파던 나는 이 날 갑자기 왠 바람이 불었는지 이탈리안 비엠티를 시켰다. 이것도 좋아하는 메뉴긴한데 추천 소스가 살짝 내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었달까...? 다음엔 다른 소스로 도전해보겠어. 그리고 나는 이제 쿠키세트를 시켜 쿠키를 하나 더 추가하는 어른이 되었다. 쿠키 하나 먹으면서 매번 아쉬웠는데 왜 이 생각을 진즉 못했지? 참내~ 그냥 하나 더 시키면 될 것을~~~ 껄껄 그 다음 날도 역시 섭웨! 이 날은 에그마요로 다시 돌아왔다. 이 날도 역시나 쿠키 2개를 주문했는데 갑자기 쿠키 3개짜리 세트로 시키면 2,700원이란 소리에 아, 그럼 3개 주세요 ^^ 라고 화답했다. (웃음) 아, 그리고 매번 ..

휴대폰 케이스를 새로 샀다. 기존에 쓰던거 거의 6개월 넘게 쓴건데 되게 ㅋㅋㅋㅋㅋ 점점 체크 무늬가 사라진다고 해야하나? 그치만 내구성도 디자인도 워낙 맘에 들었어서 같은 브랜드 새걸로 바꿔줌. 노란색 시켰는데 생각보다 너무 레몬빛이라 놀랐다. 근데 또 쓰다보니 예쁜 것 같기도? 친구가 생일 선물 사준다고 ㅋㅋㅋ 급 전화해서 2시간 넘게 통화한 날. 이 날 되게 재밌었는데 ㅋㅋㅋ 성수역 근처에 맛있는 스콘집이 있대서 찾아가봤다. 스콘이 뭐 다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막상 한 번 먹고 나니 또 생각나는 맛 ㅋㅋㅋ 이 날 이후로 한번 더 갔다 왔다. 여기서 플레인 스콘, 얼그레이 스콘, 애플 스콘, 스트로베리 스콘 먹어봤는데 솔직히 다 맛있다...b 걍 반죽과 베이킹 자체를 잘 하시는..

어김없이 출근 중... 문득 생각해보니 일상글은 그래도 꽤 꾸준히 쓰고 있다. 벌써 1~2년 된 듯 한데 고퀄은 아니어도 꾸준히 성실히 포스팅한 나 자신 칭찬해. 어찌보면 이게 다 순간 순간의 기록이기도 하니까. 나중에 보면 일기장 보듯 좋은 추억꺼리가 될 듯 하여 생각보다 의미있는 활동인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침 출근길은 역쉬,,, 커피로 시작! 포션 장착해야 일주일이고 하루고 버틸 수 있음. 이 날은 나를 위한 한끼 하고 싶어서 초밥 땡긴 날. 가네초밥이란 곳인데 여기 아마도 내 최애집 될 예정...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참고▼ https://cindyleee.tistory.com/174 어린이대공원 화양동 맛집 가네초밥 오늘은 '가네초밥'이라고 엄청나게 많이 알려져있..

와,,, 갑자기 이렇게 눈이 펑펑 온다고? 근데 예쁘게 내려서 ㅠ 정신은 없었지만 기분은 좋았따. 꿈이 요상하길래 생전 잘 사지 않던 로또를 샀다. 결론은 개꿈이었따...^^ 눈 완전 이뿌게와... 스노우볼 아니냐고~~~ 오랜만에 폴바셋에 왔다.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 폴바셋이 제일 좋아!!! 근데 매장 왤케 없냐고요~!~! 친구 생일이라구 집 근처 카페에서 만났다. 트리가 커서 이쁘드라고~? 요즘 딸기라떼에 푹 빠져서 카페 가는 족족 딸기 라떼를 시킨다. 엄청 달아서 다는 못먹었던 기억... 집에 갔더니 아빠가 왠 꽃다발을 사다줬다 ㅋㅋㅋ 왠일로 로맨티스트? 어제밤 요거트에 쟁여둔 귀리가 너무 맛있는거지... 고소하고 달고 맛있고 혼자 다 하는거지... 오나오 내가 좋아하는 메뉴..

지하철 역에서 디피 옥외광고를 보았다. 크리에이티브가 좋네? 요새 여기저기서 많이 보인던데 주력 작품인지 꽤 홍보를 많이 하는 듯 하다. 카레가 요즘 너무 땡겨서 근처에 있는 카레 집을 찾아갔다. 맛 괜찮았고, 뭔가 일본에 온 느낌이 물씬 들었다. ㅋㅋ 점심 때 샐러드 주문해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도 괜찮고 맛있네? 저녁까지 배불렀음ㅋㅋㅋㅋㅋ 가격이 음청 싼 편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는 괜찮은 것 같다. 근처 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최애 디저트 2개를 가져왔다. 살짝 리뉴얼 되었는데 맛도 리뉴얼 됐는지 더 별로 됨ㅠㅠ 유튜버 영상 보고 먼치스앤구디스에 한번 가봄! 꽤 유명한 곳 같았는데 왜 몰랐지ㅎㅎ 엄청 예쁜 감성 식료품 샵이었는데 확실히 성수동이 핫하긴 핫하구나 느껴졌다. ▼자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