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 생활/2021 (41)
생활 기록부

촬영으로 시작한 한 주. 날씨 요정이 다행히 도와줬다!!! 날은 흐렸지만, 중간 중간 해가 들어 야외 촬영도 할 수 있었다. 기상청 예보야 틀려줘서 고마워... 가끔씩 싸다니는 점심. 흰 밥이 건강에 썩 좋은건 아닌 것 같아서 현미밥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 된다. 직접 해본 감자조림은 맛이 좋아서 다행이다. 그런데 다음엔 고추장을 넣지 않으리,,, 나는 아무래도 간장에 달달하게 조린게 좀 더 내 스타일이다. 요새는 수국이 피는 철인가보다. 다음엔 꼭 수국이 만개할 때 제주도에 가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메론 자기 소개 성수동 샤넬 팩토리5에 들려줌! 팝업인데, 7월까지만 한다고 한다. 입장 하기 전에 숫자 뽑기? 아무튼 당첨 게임같은걸 하는데 나는 아숩게도ㅠㅠ 당첨되지 못했음 흑흑 아 깜짝이야! ..

잠이 안와서 먹은 티. 나는 맨날 티 우려서 다 먹은 적이 없다. 뜨거운 건 증맬 내 스타일이 아냠! 종종 가는 카페. 커피는 맛있는데 쿠키는 쏘쏘. 막 내 스타일은 아님! 요새 쿠키 맛집 찾아 둥둥~ 떠다니는 중 ㅠㅠ 어디 내 취향 저격하는 찐맛집 없나. 오랜만에 또 폴라앳홈 들려줌 ㅋㅎ 저 컵 정말 내 취향이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바로 내려둠. 왜인지 며칠 전부터 계속 에그타르트가 땡겼더랬다. 식고 먹어서 그런가 생각맹키루 맛있진 않았음. 어디 에타 기깔나게 잘 만드는 곳 어디 읍나 😭 크으 역시 비온 뒤 하늘이 제일 이쁘다. 색감 참 묘해!!? 집 와선 남은 요거트를 빨리 해치우기에 급급 ㅋㅋ 있는거 없는거 다 때려 넣었더니 좀 느끼하더라 하하 간만에 빽다방 바닐라 라떼! 요거 참말루다가 내 서타일..

역시 점심엔 냉삼이지! 냉삼으로 시작하는 한 주. (여기 맛있던데 다음에 또 와야지!) 근처 핫플에 와봄 ㅎㅅㅎ 이 날 날씨 엄청 더웠는데 하늘은 참 이뻤음 ㅎㅎ 카페 선정도 성공적! 토마토 마리네이드 두번째 완성! 그런데 이번엔 바질을 곁들인 ㅎㅎ 확실히 이건 바질을 꼭! 필수로! 넣어줘야 맛있다. 상큼함에 차이가 확실히 있음. 이번 주 부터 첫 수업 시작! 강의 들어가기 전에 저녁으로 비빔밥 먹어줬따. 비빔 박자로 비빔 ~~~~~~~ 이클립스 저번에 젤리 맛있길래 이번엔 씹는? 형태로 한번 사봄! 요거 피치맛 맛있네~~~ 괜찮네~~~ 첫 수업 시작! 실력 업그레이드 고고!!! 어느새 또 밤이 되었습니다~ 우헤헤~ 고민만 한 10번 한 보카바카 트위드 자켓 겟!!! 실물이 ..

요즘 샐러드 (사)먹는 재미에 빠졌다. 샐러디 존맛! 연어샐러드 괜찮더라? 비싼게 흠인데 그거만 빼면 다 좋음. 우연히 김나영 유튜브를 보다가 토마토 마리네이드라는 음식을 알게 되었다. 바로 토마토 지름 ㄱㄱ 내가 레몬을 사다니. 레몬을 돈 주고 직접 사다니. (다음부턴 레몬즙을 사는게 더 이득일 듯...) 어찌됐든 결과물 완성! 하루 숙성 시키고 먹으니 맛이 좋았다. 근데 엄청난 베스트는 아니어서 다른 레시피를 참고해봐야겠다 ㅋㅋ 이건 내 오래된 습관. 일이든 독서든 맨날 하다가 중간에 멈추는게 흠이다 하하 어찌 저찌 생긴 현금 2만원 야호! 이 돈으로 당장 갈비탕 조짐 ㅋ 후식으론 와플도 조짐 ㅋ 그나저나 와플대학 ㅠ 애플시나몬 왤케 맛있지? 엉엉 새로 산 자라 그릇에 참치 마요 해먹었다! 양파 간이..

요즘 점심을 싸다니는 편인데 이 날은 모처럼 외식을 했다. 일식 좋아! 저녁에 시간이 남고 체력이 남으면 보통 공원 산책을 하는 편이다. 주 3회 정도는 하려고 노력 중. 요즘 요리 바람이 불어서 저녁에 갑자기 토마토 볶음을 시전했다. 존맛 존맛! 비주얼은 이래도 꽤 맛있음!!!!! 내가 해서 그런게 아니구 진짜 맛났다 ㅎㅅㅎ 5월의 장미~ 빛이 참 좋다. 근데 더워 ㅠㅠㅠㅠ 요즘 비왔다가 해떴다가 날씨가 아주 난리도 아니다. 괜히 꼬끼리님 유튜브 보고 샐러디 땡겨서 저녁 사먹기~ 유튜버 영향 많이 받는 편 ㅎ 갑자기 참치 마요 땡겨서 저녁에 뚝딱뚝딱 만들었더랬다. 왜 사람들이 요리를 그렇게 하는지 요리에 취미를 들이는지 알겠다. 요리 하는 동안 잡생각이 없어지고 시간이 생각..

내 방앗간이 된 모던하우스 여기 들어가면 다 예뻐서 뭘 사야할지를 모르겠다. 요즘 꽃이 참 좋다. 나이 들었나? 집에 가니 엄마가 샤브샤브를 저녁으로 해주셨따. ㄱㅇㄷ ㄱㅇㄷ 엄마가 주말농장을 하시는 덕에 ㅋㅋㅋㅋ 집에 채소가 많다. 덕분에(?) 채소 처리겸 샤브샤브를 자주 해먹게 됨. 보정 1도 없는 사진~ 장미 색감이 어쩜 이렇지? 처음엔 그냥 노랗고 하얗기만 했는데 점점 변하는 이 아이들이 참 신기하다. 장미 종이 뭘까? 드라이 클리닝 맡긴 블라우스. 처음에 왔을 때도 얼룩이 묻어 와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다시 세탁해도 왠 얼룩이 묻어있다. 이젠 내가 묻힌건지 세탁소서 묻어 온건지도 모를 ㅠㅠ 그냥 과산화수소? 요거 뿌리면 지워지길래 따로 다시 세탁 맡기진 않았다. 세탁소..

여행 가고 싶다... 분명 갔다왔지만 또 가고 싶다...... 나중에 노후는 제주도에서 보내고 싶다. 그러려면 돈 많이 벌어놔야겠지? 요즘 장미철이라 가는 곳 곳마다 장미가 참 이쁘게 피어 있다. 장미색도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음. 유난히 이 동네 장미가 예쁜 것 같다. 여기도 저기도! 색도 참 다양하다. 흰 장미, 오묘한 장미들도 많았는데 다 찍진 못했네? 정신차려! 이제 추석까지 연휴 없어! 퇴근 후는 끼리님 유튜브와 아이수크림과 함께...❤️ 빙빙바 덕후라 인절미 맛이 나왔길래 새로 사봤다. 역시나 존맛이다! 나는 할미 입맛이라 인절미, 흑임자 이런거 넘 사랑함! 동료분이 주신 쿡희...>

매주 쓰던 일상글인데 왜인지 이번 달은 큰 이슈가 없어서 2~3째주를 통으로 씀 ㅋ 이렇게 퉁쳐도 되는 일인가... 아무튼 회사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사면 주는 명언! 여기 잘되서 그른가 이사를 간다는데 스콘 맛집이라 멀어져서 쫌 아숩다 8ㅅ8 빨리 포인트 다 써야지. 요거트 덕후는 오늘 저녁도 요거트로~ 요거트만 따로 사서 토핑 내가 뿌려먹는게 진리. 저번 주에 샀다고 올린 스타벅스 텀블러에 약간 이상이 있어서 교환하러 갔는데 재고가 없어 교환이 안된다길래 그냥 반품을 받았다. 근데 좀 희안?한게 스타벅스는 텀블러 환불이 현금으로만 된다고 한다. 기존 스벅 텀블러 쿠폰은 어플에 그대로 남아 있음! (결국 매장을 5개를 돌았는데도 재고가 없길래 오기 생겨서 쓱에서 똑같은걸로 재구매함) 점심은 오랜만에 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