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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주 오포읍 : 토마호크 스테이크 맛집 테오스그릴 솔직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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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주 오포읍 : 토마호크 스테이크 맛집 테오스그릴 솔직 후기

트윌리 2021. 4. 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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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 있는 테오스그릴이라는

스테이크 집에 다녀왔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파는 곳~!

위치가 좀 도로쪽에? 있어서 신기했다.

동네 사람 아닌 이상 걸어가긴 좀 그럴 것 같고

차 타고 가면 좋을 위치에 있었다.

주차장도 당연히 있음!

 

 

식당 바깥엔 테라스인데,

테라스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있었음!

 

 

 

 

 

와인도 판매하지만 콜키지 서비스도 된다고 한다.

콜키지 서비스는 1만원 추가하면 가능!

점심엔 10시부터 였나

브런치도 개시했다고 했음.

브런치 개시한지는 얼마 안된 듯 하다.

 

 

그리고 만약 스테이크를 먹을거라면

네이버 예약을 해도

고기가 있는지 전화로 따로 물어봐야 하는 시스템이다.


좀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스테이크 먹고자 미리 예약하고 가는 사람이라면
전화는 확인차 꼭 하는걸 추천한다!

아무튼 예약 시스템은 그러하다.

 

 

 

나는 두 명이서 갔기에

[ 트러플 파스타(23,000원)

+ 토마호크 스테이크 600g (78,000원)]

요렇게 주문을 했다.

이렇게 해서 총 나온 가격은 101,000원!

참고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시키면

스프 2개, 에이드 2잔, 커피 2잔이

서비스로 같이 제공된다! 굿굿b

(깜빡하고 메뉴판을 못찍음 유유)

 

 

요고는 식전빵!

저걸 과카몰리라고 하나...?

약간 나초에 같이 곁들이는 소스같은게 같이 나오는데

요거 빵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나는 빵수니라 ㅋㅋㅋㅋ

식전 빵 진짜 중요한데

요건 합격.

근데 조오금만 의견 추가하자면 바삭해서 좋긴했지만,

너무 빵이 좀 심플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다른 종류의 빵도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심심한 빵 + 먹물빵 + 마늘 빵 이런식으루 ㅋㅋㅋ

 

 

다음으론 스프가 제공된다~

양송이 스프인데

우리가 딱 흔히 생각하는 그 맛이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그 스프맛 'ㅅ'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ㄴㅇㄱ

사이드 디쉬가 먼저 제공된다.

사실 샐러드 시킬지 말지 쫌 고민됐는데

요거 보고 안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이거까지 나오는 줄은 몰랐는데

감튀에 샐러드까지 제공되는거 보고

센스있다고 생각함!

 

 

감튀는 갓 튀겨서 엄청 뜨겁+바삭했고

나머지 밥이랑 샐러드도 맛 좋았다!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맛 괜찮았음!

 

 

에이드는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오렌지, 레몬, 와인.

이 중에서 우린 오렌지랑 와인에이드를 시켰는데

요거도 맛 괜찮아서 만족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굳~이 아웃백스테이크랑랑 비교를 하자면

아웃백 와인 에이드가 좀 더 맛있긴 했지만

그래도 이것도 맛있었다.

(여기 와인에이드는 와인 맛이 좀 더 나는 편이라면,

아웃백 와인에이드는 단맛이 좀 더 강한?)

무엇보다 오렌지 에이드는 딱 진짜

생 오렌지 간 느낌?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다.

 

 

그리고 트러플 파스타가 먼저 나왔다!

유후~~~

일단 비주얼 합격.

근데 딱 보자마자 파스타에 기름?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기름이 좀 많이 보이는 듯 했다.

 

 

먹어 보니 파스타는 별점을 주자면

5개 만점에 5개짜린 아니구

딱 3개 반 정도? 였다.

맛 없는 맛은 절대 아니고,

맛은 물론 있는데~

사람 입맛에 따라선 좀 느끼할 수도 있다

생각될만한 맛이었다.

크림 맛이 살짝 꾸덕하니

오히려 식으면서 더 맛있어지는 그런 맛이었음!

 

 

다음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비주얼 넘 조아 ㅠㅠㅠㅠ

 

 

사진에선 크기가 잘 안드러나는데

생각보다 600그램이지만

크기가 컸었다.

둘이서 파스타랑 같이 먹으니

양도 딱 적당했음!

 

 

고기 외에도

버섯, 토마토, 소금 등이 위에 올려져서 나온다.

 

 

소스가 2가지 였는데

저 주황색 소스는 그냥 그랬고

노란색 흔히 스테이크에 먹는 저 소스랑 소금이

스테이크엔 궁합이 제일 괜찮았다.

 

 

스테이크 너 합격.

미디움레어로 했는데

질기지도 않고 딱 좋았다.

파스타보단 역시 스테이크 추천!


간단하게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돈 아깝지 않은 곳이라 좋았다.

재방문 의사 있는 곳이었고

맛도 괜찮았음!

가족단위나 아이 있는 주부님들도 많이 오시는 듯 했고.

아웃백 가도 저 정도 가격은 나오거나

더 나오거나 했던 것 같아서

토마호크 스테이크 땡길 때 오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셨음~

여긴 서빙하시는 분들 나이가 어린 느낌이라

분위기가 막 무겁고 이런 느낌은 아님!

주말에 가볍게 스테이크 먹고 싶다 할 때

찾기 딱 좋은 곳인 듯 하다! 'ㅅ'

다음에 생각나면 또 가봐야지 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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