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2 화이트 : 티다이렉트샵 통한 내돈내산 구매 후기

와우

왔어 왔어

대박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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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바로

간다 간다 언박싱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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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수요일에 시켜서 화요일에 도착했으니

주말 빼면 한 5일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렇게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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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우체국 택배로 왔는데

기사님 ㅠ 벨도 안누르고 두고 가셔서

이거 땜에 하루 종일 집에 있었는데

문 앞에 있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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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K-세이프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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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심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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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코패키지(안에 휴대폰 있어요)

2. 사은품으로 선택한 공기 청정기

 

일단 택배 안 구성은 딱! 요렇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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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열때 저 풍선은 뭔가 했는데ㅋㅋ

(괜히 사람 설레게)

그냥 홍보 리플렛 같은거였듬.

(김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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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 에코 패키지는 마음에 들었다.

괜히 디자인 신경쓴다고 비싸고 좋은 소재 쓸 필요없음...

어차피 버릴건데 쓰레기만 나오고.

저런 친환경 소재 넘 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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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패키지를 뙇!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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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웰컴 북

2. 휴대폰

3. 기본 실리콘 케이스/보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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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세 가지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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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됐고 폰부터 열어보자!!!

ㅜㅜㅠㅠㅠ 설레 설레 설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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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ㅣㅎ 으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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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이 패키지인데 옆면도 찍어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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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용량 부족해서

사진 지우고 어플 지우고 하는걸

아주 답답해하는 성격이라

무조건 큰 용량인 256GB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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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비닐도 됴심히 뜯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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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따란따~

딴 따라다라~ 다다~

(*90년대생 특: 뭐 열 때 러브하우스 BGM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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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열었어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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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새폰이라 그런지 영롱 영롱 ㅜ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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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깨-끗 한거 보소

이런게 바로 새 폰 사는 맛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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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위에 덮여있는 종이를 빼주면

상자 안에 번들 이어폰과 충전기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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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레드 살까 화이트 살까

142번 고민했는데...

화이트 처음 딱 보는 순간

아 레드살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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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화이트 사길 잘했다~라는 흐름으로

흘러가지 않나?ㅋㅋㅋㅋ

(이렇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치만 화이트도 물론 예쁘고

무엇보다 케이스 끼는걸 감안하면~

화이트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기에

후회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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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딱 심플하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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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번들 이어폰

되게 에어팟 처럼 들어있어서

살짝 설렜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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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티다이렉트샵에서

이것 저것 쿠폰을 먹여서

총 188,000원을 할인 받아 구매했다.

(카톡 플친 쿠폰 3만원 + 티모아쿠폰 5만원 짜리 3장 + 롯데포인트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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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다이렉트샵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그냥 사이트 들어가서

사고 싶은 폰 선택하고, 요금제 선택하고, 할인 쿠폰 있으면 먹이고?

정도의 프로세스라

생각보단 구매가 되게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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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이폰은 걍 마이그레이션 해주고

유심만 바꿔주면 바로 개통되니까 되게 간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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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본 나도 쉽다고 느껴질 정도면

여러모로 쉽게 잘 설계해둔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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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폰 바꿀 일 있으면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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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까 박스 뜯을 때 중간에 뺐던

흰 종이? 안에는

요로코롬 간단한 설명서와 애플 스티커,

그리고 유심칩 갈아끼우는 핀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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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신나서 찍어서 ㅋㅋ

비닐도 안떼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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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이 알루미늄에 살짝 무광이라

요게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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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왼쪽 옆면!

조심히 다룬다고 ㅋㅋㅋ

비닐은 터치아이디 등록할 때 되서야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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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전면은 레드던, 화이트던 모두

검정색인 디자인이라 솔직히

좀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받아보니 생각보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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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감을 위해 블랙을 사야하나..? 생각도 했었는데

정말 생각보다!

앞뒷면 색상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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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어차피 폰 볼 때 앞면만 보지

옆면 보면서 쓰는게 아니긴 하니까 ㅋㅋㅋ

당황스러울 정도로 위화감이 1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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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앞뒷면 색상 다른거땜에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생각보다 사용하는데 있어서 이질감이 없기에

그냥 깔끔하게 자신이 원하는

뒷면 색상을 기준으로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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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깔끔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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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아이폰X 유저였기에

무게감에 있어선 완전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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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는 그 자체로도 무거운데

정품 케이스 껴주면.. 진짜.. 손목 아플 정도로 너무 무거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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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이 작은 나로선

크기도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녔음..

근데 요건 한 손에 쏙 들어오고

무게도 훨씬 가벼움! 두께도 더 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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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홈버튼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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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홈버튼을 누르는 맛이 있다고 해야하나..?

눌러야 뭔가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혼자만의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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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쓸 때 한번 폰이 멈춘 적이 있어서 (그것도 명절연휴에)

엄청나게 당황했던 적이 있는데

X는 홈버튼 마저 없으니 눌리는게 없어서

심리적 불안감이 더 고조되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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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물리적 홈버튼을 더 절실하게 원했던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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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제 se2 이후론 ㅠ

홈버튼 있는 스마트폰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왠지...

그래서 더 망설이지 않고 구매하게 된 이유도 있고!

 

터치아이디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데

확실히 마스크 끼고도 폰이 열리는게 ㅋㅋ

아주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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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몇 가지 자잘한 단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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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폰 6s, X을 쓰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뭔가 새 핸드폰 쓰는 맛은 잘 안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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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 와 거의 다를 바가 없어서 아주 익숙하고

터치였던 홈버튼을 힘써서 눌러주는 것만 조금

손에 덜 익은 정도?

그 정도만 조금 다른 것 같다. ㅋㅋ

​

2.

그리고 카메라는 좀 더 써봐야겠지만

미세하게 X 색감이 난 더 예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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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취향 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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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 당연한거지만

액정이 작아짐으로써 유튜브나 넷플릭스 볼 때

화면이 좀 답답하다고 느껴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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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감안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알고 사긴 했는데도 생각보다 그 차이가 확!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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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이건 큰 화면을 보다가 작은걸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에

제품의 단점?이라기 보단 약간의 불편함 정도다.

이건 적응기가 좀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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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터리는 기존 아이폰X 보다

더 빨리 닳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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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지 하루만에

체감으로 확 느껴질 정도면

빨리 닳는게 맞는 듯 ㅋㅋㅠ

이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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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무게나 홈버튼 등에서

만족이 더 크기에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이 느껴지는 아이폰 se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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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티다이렉트샵 통한 아이폰se2 구매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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