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젤네일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후기!

오호라 젤네일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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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광고에서 많이 보이길래

궁금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젤 네일 비용이 비싸기도 해서

직접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구입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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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에선 젤네일을 3개 구입하면

하나를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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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거에 맞춰 ㅋㅋㅋ

네일 3개를 구매했고

오른쪽에 있는 하얀색 페디를 한개 추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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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글리터 네일로 구매했고

두개는 파츠가 있는걸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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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저 한 박스당 1만원대 초중반이었는데

막 엄청 싼 가격은 아닌 것 같으면서두~~~

또 하나 사면 2-3번은 사용 가능하다니까

싼 것 같으면서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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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네일을 사면 딱 그 젤네일만 오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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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첫 구매면 저 젤램프를 기본으로 제공해주고

알콜 스왑도 박스당 2개씩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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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렇게 보니

구성은 그래도 나름 알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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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이렇게 사용 설명서도 함께 오는데

이거랑 유튜브 영상 찾아 보면서 대략적인 방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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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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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콜 스왑으로 손톱 닦아 주기

2. 손톱 크기에 맞는 젤네일 붙여주기

3. 남는 부분은 손톱 모양 맞춰 파일로 잘라내기

4. 젤램프에 구워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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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램프는 약간 마우스 크기? 라고 해야하나

엄청 크진 않고

딱 맥북 마우스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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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세워서 사용을 하고

USB 포트를 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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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USB 선 없이 그냥도 되나 눌러봤는데

꼭 저 선을 콘센트에 연결해줘야 작동이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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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요렇게 검은 상자에

네일이 동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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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신기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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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젤 네일은 빛을 받으면 손상이 될 수 있어

저렇게 검은 상자에 꼭 넣어서 보관을 해줘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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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이렇게?

색상이 있는 젤네일이 크게 2장 들어있고

파츠가 있는 상품에 한해서만

베이스젤이 추가로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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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까만 봉투 안에는

우드 스틱이랑 파일이 들어있다.

박스안 구성은 딱 이렇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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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글리터 네일인데,

이미 한번 사용해보고 찍어서 몇 개 비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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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터로만 이루어져있는 젤네일 1장과

단색으로만 이루어져있는 젤네일 1장,

요렇게 총 2장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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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파츠가 있는 디자인이 아니라서

베이스젤은 들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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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디자인으로 해볼까~ 하다가

아무래도 파츠 없는게 좀 더 깔끔할 것 같아

해당 글리터 디자인으로 젤네일을 해줬다.

(급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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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왼쪽 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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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성된 오른쪽 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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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는 내가 실제 사용해보면서

느낀 오호라 네일의 장점과 단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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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실제 네일을 칠할 땐,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왼손을 칠할 때 불편함이 느껴지는데

이건 스티커형태라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되서

이 점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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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빨리 할 수 있다.

처음 한건데도 한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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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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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무료 제공되는 젤램프의 경우

성능이 그렇게 쎈? 좋은? 편은 아니라

1번 구워주는걸론 좀 약하고

한 3번 정도는 구워줘야 단단해지는 것 같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젤램프 기계가 있다면 그걸로 구워주는게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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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톱이 짧은 사람의 경우

잘라내서 버리는 양이 많아서 쩜... 아깝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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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무래도 제공되는 젤네일이

내 모든 손톱 크기에 딱! 맞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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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이 좀 떨어진다는 것!

굳~이 퍼센트로 따지면 한 80% 정도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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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네일은 내 손톱보다 커서

손톱 옆에 있는 살쪽까지? 붙기도 하고

어떤 네일은 또 내 손톱보다 작은게 있어서

맨 손톱이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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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부분이 네일 스티커가 손톱 너머 살에 붙은 부분인데

잘라보려 했으나 내가 스킬이 없는건지,

한번 붙이면 잘 안떨어져서 그냥 붙은채로 구워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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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멀리서 보면 솔직히 크게 티 안나서

나는 생~각보다 사용해보고 만족도가 높았다.

크게 돈 안들이고 젤 네일 하고 싶을 땐 나름 유용하게 쓰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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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좀 더 다양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단색 네일보다는 글리터 네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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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도 보일진 모르겠는데,

확실히!

단색보단 글리터가 티가 안나고 훨~씬 자연스럽다. ㅋㅋ

단색은 디테일한 부분이 너무 잘 보여서

잘못 잘라주면 그런 부분이 조금 티가남 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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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게 얼마나 유지되느냐를 보고

지금보다 만족도가 더 높아질지 낮아질지가 결정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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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네일 한지는 한 이틀? 삼일? 정도 됐는데

아직까진 10손가락 모두 무사하다.

좀 더 기다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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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오호라 젤네일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