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 돈까스 찐맛집 모노끼

진심 나만 알고 싶은...

그러나 이미 유명한...^^ㅎㅋ

성남 야탑에 있는 돈까스 집을 하나 소개하려 한다.

 

[영업 시간]

수,목,금,토,일,월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매주 화요일 휴무

*오후 3시~5시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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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끼는 딱 2번 방문해봤지만

여긴 이미 첫 번째 방문할 때부터

맛집이구나...

여긴 또 오겠구나...

싶었던 곳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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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돈까스의 맛도 맛인데

'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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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디피용으로 있는 돈까스 모형이

절대 과대 광고가 아님을 알게되는 곳 ㅋㅋ

일단 들어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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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에 방문하니 사람이 꽤 있었다.

여긴 방문할 때마다

매장의 1/3~1/2 정도는 차있다.

사람이 항상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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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모노끼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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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돈까스가 유명한 듯 한데

매운게 별로 안땡겨서 이 날은

치즈 돈까스(12,500원) 하나와

히레까스 모밀(14,000원)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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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장국은 셀프이니

주문하고 셀프 코너가서 가져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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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너 가면 미소장국 외에

깍두기/단무지 리필을 할 수 있게 되있고

앞치마와

셀프 포장용 쿠킹호일&비닐봉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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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나오기 전

소스 먼저 가져다 주시는데

이때 깍두기와 단무지도 같이 가져다 주시니

부족하면 셀프코너에서 리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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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가장 먼저 나온 치즈 돈까스!

비주얼 진짜... 화려하다.

걍 맛이 없을 수 없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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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엔 옥수수가 같이 뿌려져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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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선 잘 안느껴지지만

실제로 보면 ㅋㅋㅋ

진짜 돈까스가 엄청!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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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돈까스 조각 하나하나의 두께나 덩이도 진짜 커서

젓가락으로 들면 살짝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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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두껍고 큰데

이상하게 사진에선 잘 표현이 안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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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돈까스 한 개 다 먹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고

반개~2/3 정도만 먹어도 배부를 양이다.

셀프코너에 포장용기가 있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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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즈돈까스에 이어

모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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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 양은 많은 편은 아니구

그냥 사이드로 먹기 적당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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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돈까스 양이 많아서 그런가

모밀 양이 적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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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되게 부드러운 편의 모밀이구

모밀 역시 맛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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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나온 히레까스!

아니 진짜... 크기도 크고

양이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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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돈까스 시키면 이 양의 반절 정도 나오는데

여긴 돈까스 덩이가 크게 3덩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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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한 조각 자체의 크기도 되게 큼직큼직허니

크게 썰어주셔서~

씹을 때 뭔가 한입 가득 넣고 먹게되는 맛이 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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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레까스는 그냥 먹으면 좀 심심하고 느끼한 편이라

소스랑 같이 찍어먹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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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못먹고 한 덩이 정도는 포장해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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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 히레까스, 치즈 돈까스 중에

추천 정도를 정하자면

치즈돈까스>히레까스>모밀 정도겠다.

 

히레까스는 흔히 예상할 수 있는 돈까스 맛인데

양과 두께가 미쳐서 한입 가득 넣고 먹는

그 기분이 굉장히 매력적인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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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돈까스 중에 굳~이 하나를 시켜야 한다면

양은 비슷하게 나오면서

고소한 맛이 좀 더 느껴지는 치즈돈까스를 추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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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밀은 딱 정말 모밀!하면

생각나는 맛있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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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굳이 모밀만 먹으러

일부러 찾아올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단일 메뉴로 주문하면

양이 돈까스 만큼이나 많이 나와

모밀을 양껏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