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차 일상

산책하는데 달 완전 붉고 크길래 신기해서 사진 찍었더니

화질 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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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먼 심한 날이어서 그런지

사람 정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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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부터 갑자기 마가렛트 땡기길래

마트 가서 하나 사왔더니

(진짜 오랜만에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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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완전 얇아진거 실화...?

크기며 굵기며 진짜 한입 크기로 변했다 ^^;;

맛도 예전 마가렛트 맛 아님 ㅠ

돌려줘요 내 마가렛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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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운동 운동!

중요 중요 중요!

(아는데 실천하기가 힘들다 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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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날 밤에 갑자기 와플 땡겨서

유튜브로 와플 만드는 영상만 N개 시청하고 잤더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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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와플!!!' 하고 일어나선

와플 한번에 두 개 사서 와구 와구 먹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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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1개 먹을 때가 제일 맛있다...ㅋ

2개 물려...(남은거 아까워 의무감에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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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1개 먹고 배불러서 사온거 살짝 후회쓰,,ㅋ

역시 뭐든 욕심이 과하면 안되는 듯 꺄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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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치 땡겨서 테이크아웃 해온 날.

검색하다가 새로 생긴 매장이 있길래 한번 다녀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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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집 후기는 요기에▼

 

https://cindyleee.tistory.com/295

성남 고등동 위치스샌드위치 후기

 

본디가 요새 핫하길래 한번 깔아봄.

이게 뭐라고 캐꾸 하는데 1시간 썼다ㅋ..

근데 수정할 수 있더라고? ㅋㅋㅋ

한번 꾸미면 그게 평생 가는 줄 알고 신중하게 고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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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꽂히면 계속 그것만 먹는 새럼 여깄어요?

여기도 새로 생긴 곳이길래

저번에 시킨 샌드위치집 말고 다른데서 주문해봤다.

양은 여기가 좀 더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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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가는 길에 델리만쥬 팔길래 운명이다 싶어 집어왔다.

근데 식어서 ㅠㅠ.. 조금 퍽퍽해서 아쉬웠음.

원래 델리만쥬는 뜨끈 따뜻한거 호호 불며 먹는게 진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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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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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또 언제올까 했는데

1년 안되서 다시 또 찾았다.

이런거 보면 참 신기하단 생각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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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어디 여행가거나 하면 여길 또 언제 와보겠어~ 하는데

이럼 또 오게 될일이 어떻게 어떻게 생기더라구?

이런거 보면 사람 일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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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새로 생긴(?) 베이글집도 가주고~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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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도 관람하구~

(사람 개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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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하면 빼먹을 수 없는

황남 쫀드기도 먹어주구~

(완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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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관람 못한 보문 호수도 봐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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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집으로 복귀~

1박도 나름 여행이라고 집 와서 12시간 잤다 ㅋㅋ

체력 딸리는거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