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일상

벌써 2023 둘째주?

어이가 없고요~~~

서른이라는게 믿기지 않고요~~~

그래도 올해 만 나이 되서 봐준다 아좌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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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핫초코가 땡기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건 역시 스벅 시그니처 초콜릿이다.

개인적으로 휘핑 넣는거 보다 안넣어 먹는게 더 진하고 내 스타일.

(근데 사진은 휘핑 넣은 version...^^ 저도 먹어보고 알았내요ㅋ)

 

드로우앤드류 영상 보다가

인상 깊은 구절이 있어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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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이런거 캡쳐는 오지게 하는데,,,ㅋ

왜 실천을 안하니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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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기 발전에 관심이 있다는 증거니까

기록 삼아 블로그 포스팅에라도 녹여본다.

후후 긍정마인드~~~^^

이렇게 기록해놓고 나중에 추억삼아 들여다보면 꽤 자극도 되고 마인드 컨트롤에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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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이,,,

이모 보다 낟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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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핫초코는 역시 휘핑 없이 먹는 순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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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다가 추천 받은 책 하나.

살지 말지 고민하다가 왠지 내가 사놓고도 잘 안읽을 책 같아 일단은 두고 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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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 우연히 보게 된 책

멘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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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떨어질 때 보면 좋은 글같아서 찍어왔다.

자신감이 없을 땐 '자신감을 갖자!'라는 말 보단

준비를 철저히 하거나

변화에 대한 융통성을 기르는게 더 현명한 방안이라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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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먹은 수우동을 잊지 못하고

서울와서 찾은 냉우동집.

면발은 맛났는데 역시 그래도 수우동이 더 맛있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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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쿨라임피지오.

역시 돈 없을 땐 스벅 기프티콘 만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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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요새 내가 너무 빠져있는 더글로리

시즌2 대체 언제 나와요?

(대충 현기증 난다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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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레이맨션에서 산 타조키링이 집에 드디어 도착~!~!~!~!

컬러 고민 한참하다가 모카 컬러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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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스무드무드 백팩에 요로코롬 걸어주면 넘나 이쁘고 귀엽길래

오로지 키링 걸고 싶어서(?)

백팩도 사고 키링도 사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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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타조는 넘나뤼 귀여운데

네이비 컬러 + 모카 타조 조합은

사~알짝 톤이 둘다 어두운 편이라 대비가 잘 안되서 쪼금 아쉽다.

 

대충 상상으론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고민했던 화이트 타조가 쫌 더 네이비 가방엔 더 잘 어울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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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그래도 괜찮아!

타조는 잘못없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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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난 친구랑은

대낮부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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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실버였는데 올해는 골드인

별마당 도서관 트리~

여기 트리 은근 예쁨.

올해는 못보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보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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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트리 때문인지,,,^^

사람 너무 많아서 가고 싶던 폴바셋은 못가고

결국 맞은 편 다른 카페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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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초콜릿인가...?

먹는건가...? (긴가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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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ㅇㅋ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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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던 내용이

인스타 피드 내리다가 보여서 얼른 캡쳐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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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땐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시간은 널널하고 사람들하고 얘기할 일은 적어져

그냥 저냥 시간 개념도 없어지고 기분도 쳐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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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굳이 누구랑 얘기를 하는게 아니여도

그냥 카페 가서 앉아만 있어두 도움이 될 때가 있는데

확실히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보니

부정하고 싶어도 사람은 사람 옆에 있어야 외로움이 덜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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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먹은 편백찜!

여기 존맛 ㅠㅠㅠ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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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론 어제 먹고 싶었지만 먹지 못했던

폴바셋 아이스크림 라떼로 주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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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번 주는 내가 좋아하던 유튜버의 안좋은 소식이 들린 날인데

세상에 참 보이는게 다가 아니구나 싶고...

사람 속은 역시 들여다보기 전까진 다 모르는거다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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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열심히 산다고 한들

좋은 일만 인생에 펼쳐지는게 아니구나 싶고

또 그럼 살면서 대체 뭐가 중한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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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또 느낀건 사람은 결국 자기 능력이 있어야 하는구나,

중요한건 내 능력이고 내 자립심이구나 라는걸 느꼈다.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이 말이 다시 한번 생각이 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