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 일상

2022년 12월 31일 마지막 해.

막상 가니까 또 아쉽네.

그치만 잘 가고 2023년에 또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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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은 내 사룽 하트하트

넘넘 좋은데 가격 조금만 쌀 수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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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케이크 사러 오랜만에 AK 지하에 왔다.

기대보다 맛은 그냥 그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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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월 1일 시작~

2023년 나랑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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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곡은 어쩌다보니 카라의 스텝.

오히려 좋아

한 스텝 더 올라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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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현관 입구부터 꽃 향이 가득해서 기분이 좋았던.

문 앞에 꽃 있는게 이렇게 좋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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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머리 염색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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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용실은 오랜만에 왔는데

단발 기준 전체 염색 6만원이었다.

전에 긴머리가 7만원이었던 것 같은데 가격이 오른건가?

무튼 기억용으로 메모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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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마다 보는 가희선생님짤,,,

볼 때마다 저장해놓고 볼 때마다 아픈 나도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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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다 끝나고 오는 길에 만난 붕어빵~

10개 샀는데 슈크림 예의상 3개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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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토끼해구나

나 토끼 좋아하는데 올해 살살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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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코스도 들렸는데 왠걸

저녁에 가두 매장에 퀼티드 미니백 재고 꽤 있었다.

근데 컬러가 엄한 컬러들만 있어서 바로 바로 구매까진 안가는 듯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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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잠실 서점의 흔한 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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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줄 알았다' 라는 말의 증거가 되고 싶지 않았다는 말이 인상 깊어 찍은 구절.

인생을 살다가 넘어야할 산이 등장하면

피하지 않고 감당하고 넘어야 내 성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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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먹은 폴바셋 일반 라떼로는 성이 안차서 먹은 아이슈크림라떼.

요새 겨울이라 폴바셋에 다시 딸기 아이스크림 나오긴 했는데

요상하게 아이스크림 라떼에 딸기맛은 안어울려서 그냥 밀크로 ㄱㄱ

역시 순정이 체고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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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 세우는 중인데...

가장 이뤄야할 5가지 어떻게 정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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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내 최애 짤 등극ㅋㅋ

내가 가야할 곳에만 집중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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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핫초코 먹고 싶어서 계속 땡겼는데

오랜만에 핫초코 돈주고 사먹었네.

달달구리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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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생겼는데

도서관에서 우연히 본 책이 꽤나 인상깊어서 후루룩 읽혔다.

사람들이 소비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소속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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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관점은 신선한데 생각해보니 일리 있는 이유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전년도는 쇼핑하는데 돈을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올해부터는 쓸데없이 돈 쓰는거 줄여야겠다... ㅍ_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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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결혼식 다녀온 날.

이제 슬슬 주변에서 결혼을 많이 하는 나이가 됐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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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딸기케이크와 커피는 꿀맛이었다.

올해 딸기는 유독 맛있는 듯?

딸기 덕후는 넘 좋구여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