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내려오는 남한산성맛집 4900수제옛날돈까스

4900수제 옛날 돈까스라 쓰고

5500 수제 옛날 돈까스라 읽어야하는

돈까스집에 다녀왔다.

 

네이버엔 아직 4900돈까스라 뜨는데 

다음지도엔 5500돈까스라고 최신 버전으로 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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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유튜브에서 검색하다가 알게된 집이고

예전엔 3,900원이었지만

가격이 오르고 올라 4,900에서

이제는 5,500원이 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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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오픈 오전 10시 30분

마감은 오후 8시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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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주 화요일이 휴무라고 한다.

(*재료 소진시엔 조기 마감한다고 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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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일단 신기한게 가격이 싸다는 점인데

여기 뿐만이 아니라 근처에 음식점들이

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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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격이 3천원대... 4천원대... 5천원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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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도 굉장히 많이 모여있는 편인데

맞은편 집 칼국수도 4900원 이런식으로

좀 가격대가 저렴하게 형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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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근처라 그런가...?

아니면 남한산성 등산하고 오시는

어르신 등산객들 타겟이라 그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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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쪽 상권 자체가 음식 가격대가 좀 싼편이다.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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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큰 편은 아니고

2~4명 같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3개,

한 3~4명 정도 혼밥할 수 있는

바 테이블 하나 정도의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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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고

먹고가는거면 장국은 셀프로 떠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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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쯤 왔는데 혼밥 하시는 분들도 꽤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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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돈까스 가격대가 이제는 4900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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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검색시엔 아직 4900원으로 뜨지만

이제는 그냥 가게 이름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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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저렴한 메뉴인

수제돈까스가 5,500원부터 시작하고

곱배기는 6,500원이다.

그 외 치즈/고구마/생선 돈까스는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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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새 물가 생각하면

5,500원도 저렴한 편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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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수제돈까스 곱배기!

큰 덩이로 3개가 나왔고 그게 겹쳐져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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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배기가 아니라 그냥 기본을 시켰으면

여자들은 괜찮을 것 같은데

성인 남자 기준으론 양이 살짝 적었을 것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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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돈까스도 돈까스인데

구성이 되게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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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도 1~2 종류면 무난하다 생각되는데

4종류에 샐러드랑 장국까지 나오는 구성이라 가격대비해선

굉장히 괜찮은 곳이라 생각들었다.

맛도 무난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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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건 치즈 돈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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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좀 작아보이게 찍혔는데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다.

양은 적절했던 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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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되게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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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맛만 따지자면

그냥 돈까스 보단 치즈돈까스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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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돈까스도 비싼 곳 많은데

가격대비해선 굉장히 괜찮게 나오는 곳이라 생각들었고

동네 근처였으면 종종 갔을거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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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오래되보였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보니

사장님이 청결하게 가게 유지를 하시는지 꽤나 깨끗해서

가게에 대한 인상도 좋게 기억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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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근처 왔는데

가성비 내리는 돈까스맛집을 찾고 있었다면

한번쯤 들려보는걸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