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근교카페추천 여주 수연목서

얼마전 찾은 서점 겸 카페 수연목서란 곳에 다녀왔다.

입구부터 통창이라 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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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주에 있고

산 밑에 있는 곳이라 걸어서 가긴 힘들고

무조건 차나 택시를 이용해 와야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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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에 들어서서 바라본 입구 ㅎㅎ

사진 속에서 오른쪽은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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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창 너머로 보이는 곳이 주차장인데

좁은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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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1층엔 요렇게 책을 파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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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서 읽을 수 있는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판매용책이라고 적혀있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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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도 우드톤으로 굉장히 통일감 있게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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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 카페가 딱히 노키즈 존은 아닌 듯 했는데

책 파는 북카페라 그런지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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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요런 좌석도 있는데

건물도 예쁘고 액자나 소품 디피해둔 센스가 좋아서

사장님 감각이 굉장하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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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렇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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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2층에서 바라본 풍경~~~

창이 통창이라 굉장히 예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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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요런 옛날식 카메라며, 필름 등등이 있던데

사장님이 이런걸 좋아하시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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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건축 관련 책이 많았고

사진기 관련 소품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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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2층 풍경 ㅎㅎ

2층에도 책이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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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살짝 신맛이 돌아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못먹을 정도로 신편은 아니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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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외부 테라스석!

날 좋을 땐 밖에서 먹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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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건 카페에서 옆건물로 이어지는 통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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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건물은 카페는 아니었구,

출입이 불가한 걸 보니

개인적으로 목공 작업을 하는 작업소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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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니 밖에서 건물을 바라볼 때

통창에 조명도 따스하니 너무 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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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예쁘고 조명도 잘 어우러져서

사장님이 건축하시던 분인가? 싶었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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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떠있을 때도 그렇지만

해졌을 때 보는 건물이 너무 예쁘고 아늑한 느낌이라

나는 개인적으로 저녁에 오는걸 좀 더 추천한다!

분위기 좋고 예쁜 곳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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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근교 카페로 여주 수연목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