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요즘 핫플 용산공원 다녀온 후기 (위치, 포토존 정보) 본문
요새 핫하다는 용산공원에 다녀왔다.
용산공원이 꽤 커서 그런가
그냥 용산공원이라고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해서 가면
위치를 찾기가 힘들다.
지하철로 온다면
그냥 서빙고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거기가 제일 가까운 듯!
두둥!
입구는 이런 모습!
웨이팅 한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토요일에 갔을 때 줄이 좀 서있긴 했었음.
엄청 심한 대기는 아니고...
10~15분 정도 서있다가 입장했다.
들어가기 전에 출입증을 받고 입장!
오~
들어가자마자 정말 미국 느낌 확 나네?
물론 저 LH만 빼면요...
아니 정말 신기한게
그냥 대충 보고 얼핏 보면
정말 외국 타운 같은 느낌이 들긴 하더라.
한국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사람들은 대체 이런 곳을 어떻게 찾은걸까...
넘나 신기...
사람들이 하도 외국을 나가고 싶어하니
이런 곳 까지 찾게되는건가 싶기도 하다. ㅋㅋㅋ
사람이 사는 곳인가?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한다.
증말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외쿡 애기들이 공 차고 있고
나무에 메단 그네타고 있을 법한 비주얼...
그리고 또 하나 신기한 점은
나름 웨이팅 해서 들어간건데
막상 들어가면 사람은 보이지만
사람이 많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꽤 공원이 넓찍 넓찍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핫플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찍기가 편하다.
인원 제한을 해서 들어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조용하고,
공원 자체는 넓은게 아니지만 (금방 봄)
공간 자체가 넓어서
막 사진 찍을 때 사람이 걸리거나 하는 구조가 아니다.
그게 굉장히 좋았음!
약간 진짜 산책하러 온 느낌도 들고 ㅋㅋ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점이 좋다고 했으나
저 멀리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이 하나가 있는데...~
그곳은 바로 ㅋㅋㅋ
용산공원 내에서도 가장 핫한 포토존이었기 때문!
저기서 찍으면 정말 한국 안같고 미국 같다 ㅋㅋ
다들 한껏 인스타 감성 뿜뿜하게 차려입고
저기서 줄 서고 계셨다. ㅋㅋㅋ
실제로 보니 외국 느낌 나는 표지판이 있어
잘만 구도 잡아 찍으면
정말 미국 감성 내기 딱인 곳이었음.
5520호 앞이니 기억해뒀다가 방문하시길!
저기만 줄이 서있으니
저 포토존 방문하신 분들은
저기부터 가서 사진 찍고 둘러보는걸 추천~
난 그 옆에 있는 여기도 외국느낌 나고 좋았다.
유명한 포토존이 줄이 너무 길어 사진 찍기 힘들다면
여기도 추천!
한국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또 다른 외국느낌 나는 플레이스는 없는지 궁금해진다.
미국 말고 파리, 영국 느낌 나는 곳은 없으려나ㅠㅠㅠ
특히 파리 느낌 나는 곳 진짜 넘넘 찾고싶고요?!
인플루언서들이 이런 곳 더 많이 공유해줬으면 하는 매음,,,^^~
요즘 갔던 핫플 치고 가장 사람에 치이지 않고
한적했던 곳이라 한 번쯤 방문해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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