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10월 첫째 주 일상 본문
요즘 비마트에 빠진 ㄴr...☆
신세계 경험하고 무거운 물건은 그냥 배달 시킨다.
배달보단 운동겸 무조건 가서 사오자! 하는 편인데
무거운거 살 땐 편하긴 하네...
갑분 출근 길...
연휴 쉬고 출근하는게 더 힘들다.
그래도 한강 보면 이상하게 기분 좋고 조금 힘이 남.
물론 아주 조금.
오늘 점심 메뉴는 백반집!
새로 생긴 곳에 갔는데
보쌈 맛이 괜찮았다.
다음에 또 가주겠어!
후식 아아 사러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신상 카페에 들렸다.
분위기 힙해서 좋음!
나중엔 밤에 와봐야지~
요거 요거 내 데일리 아이템...
공병되서 버렸다.
더블유드레스룸 요 에이프릴 코튼향은 몇 통을 비웠는지 모르겠다 벌써.
그냥 접근성도 그렇고 가격대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
얘만한 애가 아직 없는 듯.
다른거 찾아보려는데 귀찮기도 하고 일단 향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올리브영 가서 재구매하게 되는 아이템이다.
디자인도 얘가 젤 마음에 들구
뭐 암튼 데일리로 맨날 써주기에 제일 편하고 깔끔함!
싸게 싸게 많이 팔았으면 좋겠다.
세상에 현아가 나랑 같은 MBTI 라니요 ㅠㅠㅠㅠㅠ
넘 조아 ><
뭔가 인프제 안같은데 동질감 느껴지네 갑자기
또 먹는 일상.
오늘 점심은 부대찌개다!
부대찌개는 매번 먹어도 매번 맛있다.
성수동 거리 분위기는 참 좋다.
특히 여긴 해질 때 저녁즈음이 뭔가 분위기가 가장 좋음.
여기엔 오래된 건물이 많은데
그 오래된 건물과 저녁 노을 질 즈임이 가장 잘 어울린다.
뭔가 조용한 듯 하면서도 시끄러운
이 묘한 성수동의 분위기가 좋다.
오랜만에 배떡에서 로제떡볶이를 먹었다.
이 날 이게 그렇게 땡기더라구...
직접 포장해왔더니 살짝 국물이 없어짐...
그치만 존마탱
얘는 나를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군 ^^
후식으론 하겐다즈!
이 날 재난지원금으로 플렉스했다.
요 통 하나에 12,900원 실화냐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맛은 있네...
치즈가 들어있을 것 같진 않은데
뭔가 풍미가 깊어서 그런가 치즈맛도 슬쩍 난다.
아무튼 나는 딸기맛이 제일 맛있다!
프랑스넘들 후식 잘하네...
이 날 점심은 칼국수!
오랜만에 먹은건데 여기 맛있더라구?
날 쌀쌀할 때 종종 와서 먹어야겠다.
(매번 먹는 다짐 뿐인건 기분 탓인가)
그리고 오랜만에 쿠키를 사러 카페에 들렸다.
여기 초코쿠키 맛은 있는데... 비싸...
저거 하나에 커피 하나 값이다.
이 날은 오랜만에 친구 만난 날!
내 최애 초밥집에 같이 데리고 갔다.
여긴 항상 사람 많아서 대기 좀 하다 들어갔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맛 ^_^
진짜 여기 초밥 먹으면 행복해진다.
뭔가 회가 두툼해서 그런가?
초밥 하나 하나 자체의 크기도 먹음직스럽게 적당히 커서
먹을 때 행복이 느껴짐.
아~ 후식은 당연히 아이스크림이져 ^^
오랜만에 배라 갔는데
오랜만에 가던 맨날 가던 항상 시키는 맛만 시킨다 ㅋㅋㅋㅋㅋ
사빠딸 아몬드봉봉은 배라 국룰임.
그리고 친구랑 화장품 가게 들려서
색조 탐방!!!!!
코로나 터지고 화장을 정말 잘 안하게 되면서 색조에 관심이 1도 없어졌는데
신상 보다보니까 쿨톤 색조들이 많아
사고 싶은게 많아졌다 ㅋㅋㅋ
괜히 돌아와서 유튜버 리뷰 영상 보고 난리 ^^
이 날은 대전에 잠깐 들린 날.
태평소국밥이라고 대전에 유명한 집이 있는데
여기 국밥 괜찮드라고~?
이 주변 조용한데 여기만 사람이 많고 분주해서 놀랐다.
이렇게 연휴도 지나가는구나...
다음 달부터 공휴일 없는거 실화냐...
이제 연차 줄기차게 쓸 일만 남았군......^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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