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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1

9월 첫째 주 일상

트윌리 2021. 9. 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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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아오스 요거트 방문으로 한 주 시작.

저번주에 영업을 안하셨어서 ㅠ

다시 열자마자 방문했다.

아니나 다를까 플레인이랑 얼그레이는 둘다 품절이라

그린티로 데려옴...

그린티는 또 초면이네...

생각보다 맛있었음!

솔직히 과일이랑 같이 먹으니

그린티 맛은 생각보다 잘 안났다.

첫 주문이면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해준다길래...!

처음으로 비마트 시켜봤는데

와 진짜 신세계 ㅋㅋㅋ

배달 음식처럼 30분만에 내가 필요한 물품들이 온다.

와 장을 직접 가서 보지 않아도 되는구나...

개편리...

비요뜨가 나가지 않아도 배달이 오다니......

나는 새벽배송 그런건 줄 알았는데

바로 와서 찐으로 놀람.

드디어 가을이 온다♥

아침에 선선해서 너무 기분 좋음 ㅠㅠ

딱 그 약간 쌀쌀한 듯한 느낌의

조용한 아침이 너무 좋다.

그리고 이 날은 퇴근하고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 세컨드모닝의 팝업스토어가 열렸다길래 슬쩍 다녀와 봄!

↓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세컨드모닝 팝업스토어 다녀온 후기

내가 평소에 귀엽다고 생각한 브랜드가 있는데 고거슨 바로 세컨드모닝! (레몬이랑 고구마 캐릭터가 넘 귀...

blog.naver.com

진짜 귀여운 것 많다 ㅋㅋㅋ

마감 시간 거의 다 되서 갔는데

그 때도 사람이 꽤 있고, 들어오는 사람도 많더라.

싸진 않아서 스티커랑 엽서만 몇 개 집어옴 ㅋㅋ

벽에 붙여두니 찰떡이자나?!

집 돌아오는 길에 산 장미 한 다발!

4천원이면 꽤 저렴하게 산 듯해 기분이 좋아짐.

물론 장미 색도 너무 너무 이쁘고♡

저녁으론 요거트와 복숭아를 먹어줬다.

개꿀맛,,,

복숭아도 집 오는길에 5천원에 샀는데

생각보다 싸게 잘 산듯 해서 기분 좋았음!

여름이 지나가고 있어서 ㅠㅠ

복숭아 나올 때 하나라도 더 먹을 심산으로 구매했다.

원래 물복파인데

요즘은 딱복파!

후후

아까 사온 장미 집에다 꽂아두니 넘 이쁘군 ㅎㅎ

근데 화병이 별로다 ㅠㅠ 저만한 길이를 감당할 화병이 따로 없어서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함 ㅋㅎ

갑자기 감자 철이 가니

고구마가 땡기는 나란 사람...

비마트로 시킨건데 생각보다 맛있네...ㅎ

 

종종 가는 에르제.

오랜만에 갔는데 크로플 당분간 안판대서 ㅠㅠ

깜빠뉴를 사왔다.

근데 그 깜빠뉴가 방금 나와 따끈 따끈해서 개존맛인거지...

내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보카바카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길래 들렸다 왔다.

마감때 되서 ㅠㅠ 부랴 부랴 갔따옴.

근데 막상 대보니 어울리는 제품이 거의 없었음..ㅠ

요 트렌치 정도는 질도 좋고 마음에 들었는데

미친듯이 사야 한다! 이 정도는 아녔어서,,,

일단 눈으로만 보고옴,,

갔다오고 ㅋㅋㅋ 너무 배고파서

오는 길에 초밥을 하나 포장해왔다.

이거 다 먹으니 너무 배불러 미쳐,,,

오랜만에 울프커피!

여기 커피 다 맛있는데

항상 시간이 안맞거나 갈 일이 없어서 자주는 못감 ㅠㅠ

하지만 존맛이라구,, 가성비도 좋음.

그리고 며칠 전에 갔던 타코집에 또 들려주었다 ㅋㅋ

감성타코 왤케 맛있져,,,?

다 먹고 나면 너무 배부른데 ㅠㅠ

그래도 계속 들어감.

배불러도 계속 먹게 되는 그 맛...

다음에 또 가야지!

오랜만에 가을 맞이 물욕이 돋아

쇼핑 좀 하고 싶어 코스에 들렸는데

내가 사고싶은건 매장에도 없이 걍 품절이다....

또륵,, 항상 이런 식이지....

그나마 마음에 드는거 찍어 왔는데 따가울 것 같아 안살 듯.

품절된 상품 재입고 되는지나 지켜봐야지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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