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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 생활

드디어 오픈!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탐방 후기

트윌리 2020. 3.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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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오픈한지 4일 된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가보았다.

롯데 아울렛 바로 옆에 있음 ㅋㅋㅋ

저렇게 찍으니 되게 경쟁 포지션 같네.

 

 

중간 중간 공사할 때

몇 번 보긴 했는데

솔직히 처음엔 뭔가 흉물스럽더니

완공하고 나니 예쁘다.

약간 화성? 목성? 이런 행성 모습 같음.

친구는 완공된거 봐도 별로라 그런걸 보면

아무래도 요게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는 디자인인 듯 하다.

 

 

약간 단번에 봤을 때 예쁜 디자인이라기 보단

쫌 미래 지향적인..? ㅋㅋ

보면 볼수록 예뻐 보이는 그런 디자인 같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백화점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디자인이라

차별화가 되는 것 같아서 완전 호!

 

 

가까이서 보니

더 웅장하고 예뻤다.

 

 

이건 층별 안내도!

들어가자마자 코로나 때문에

입구에 손소독제 비치되어 있었고,

직원분이 열 카메라로 입장하시는 분들

열체크 후 입장을 도와주고 있었다.

 

 

입장하자마자 1층은

여느 백화점처럼

화장품/주얼리/시계/향수 매장이 입점해 있다.

 

 

갤러리아에 기다리던 샤넬은 없지만..^_ㅠ

샤넬 코스메틱은 있음.

 

 

웬만한 코스메틱 브랜드 다 있었고

향수 브랜드도 많이 입점되어 있었다.

조말론, 산타마리아노벨라는 봤구,

딥디크 있었는지는 쫌 헷갈리네.

암튼, 1층 들어가자마자

저 천장에 달린 조형물이 꽤 예뻤음 ㅋㅋㅋ

아직 새 건물 티가 많이 난다.

 

 

2층으로 올라가니, 2층은 명품 매장 플로어였다.

끌로에, 펜디, 델보 등등이 있고

구찌는 아직 오픈 준비 중이어서 열지는 않았다.

 

 

층별 안내도를 보니

2층에 명품 브랜드들은 이 정도 입점되있는 것 같은데...

아직 다 입점이 안된건지는 모르겠으나

아직까진 명품 매장이 좀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론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중에 하나라도 더 입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래야 여기까지 찾아오는 이유가 생기니까!

수원하면 AK랑, 롯데백화점이 가장 유명한데

사실 구찌는 롯데백화점에도 있고,

AK 접근성이야 뭐 말할 것도 없이 좋으니까 ㅋㅋ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본 바깥 뷰 ㅋㅋㅋ

밖에서 본 창이 안에선 요렇게 보이는구나.

 

 

3층 올라가면 코스도 입점되어 있다!

 

 

중간 중간 올라갈 때 보면 이런 아고라 같은 ㅋㅋㅋ

계단형 광장도 있음.

 

 

요게 아마 3층이었나.. 4층으로 기억한다.

여성 의류 브랜드들이 있는 층이고

톰보이, 시슬리, 보브 등

백화점에서 보던 웬만한 여성 의류는 다 입점되어 있는 것 같다.

 

 

5층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있고

 

 

6층엔 아동용 의류를 판매한다.

 

 

7층엔 스포츠 의류/골프 웨어 등을 판매하고 있음.

 

 

 

 

 

8층엔 다이슨, 소니 등

가전 제품 브랜드들이 입점 되어있다.

 

 

 

8층엔 오덴세, 르쿠르제 등

식기류 브랜드들도 많이 입점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식기류 브랜드들이 좌우 일렬로 쫙! 늘어져 있는

매장 배치가 맘에 들었다.

좌우로 휙휙 둘러보며 맘에 드는 식기를 찾기 편했다.

뭔가 엄마 데리고 같이 오면...

컵 하나는 사갈 것 같은 그런 구조였달까...

 

 

9층은 고메이 월드라구 식당 플로어다.

 

 

 

다운타우너, 홍대 개미 등등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브랜드도 몇몇 보임.

 

 

 

 

 

9층에 빵 파는 베이커리도 있던데

여기 디저트 넘 맛있어 보였다...

 

 

 

 

 

백미당이랑 스타벅스도 9층에 입점 되어있다.

백미당은 아비뉴프랑, 롯데아울렛에도 있는데

여기까지 하면 광교에 3개나 있는 듯?

 

 

10층은 CGV 영화관 층인데

아직 오픈 준비중이다.

 

 

낮은 층에 있을 땐 그냥 그랬는데

더 높게 올라와서 밖을 보니

뷰가 쫌 괜찮은 느낌?

 

 

중간에 요런 스카이 워크도 있었다.

덜덜덜...

 

 

그리구 11층으로 올라갈 때 또 있던 아고라.

여기서 행사같은거 하나 나중에? 요런 생각이 들던...

앉아서 쉬라고 만든 공간이겠지...?

백화점에선 좀 보기 힘든 공간이라 생소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갈 때

고흐의 아몬드 나무 그림도 보인다.

 

 

11층은 카드 발급하는 층이었던 것 같구

요기는 12층으로 올라와서 보이는 모습!

문화센터 같은 체험형 공간이 있는 곳이다.

 

 

요런 야외 테라스도 있음.

 

 

쿠킹 스튜디오 있는거 보면

나중에 쿠킹 클래스도 여는 것 같다.

 

 

그리고 인스타에서 자주보던

포토매틱 스튜디오도 있었다.

보고 엥 요런 것도 있네? 했던 ㅋㅋㅋ 공간이다.

영 타겟들도 방문 할 수 있게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요즘 유행하는게 뭐있지~

하면서 넣은 느낌이 물씬 났다.

 

 

대충 윗층은 다 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 식품관으로 갔다!!!!!!

샤넬이고 뭐고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해!!!!!

 

 

식품관에 입점 되있는 브랜드들은 대충 이렇다.

물론 보이는 브랜드들 보다 더 입점 되있음!!!

 

 

식품관에서 제일 줄 많이 서있는건

카페 노티드였다.

방문한게 평일이기도 했고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줄 서서 먹는 그런 가게는 없어보였는데

유일하게 사람들이 줄 서있던 곳.

 

 

 

지하 1층에 물론 마트도 있다.

과일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괜찮아 보였음!

 

 

아 그리구 요새 인기라던 육쪽마늘빵도 판매하고 있었다. ㅋㅋㅋ

냄새가 너무 좋아서 하나 살뻔...^^

 

 

다른거보다 베이크 타르트가 입점되있어서

너무 좋았다 ㅠㅠㅠㅠㅠ

제발 여기 치즈 타르트 안먹어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맨날 강남 신세계에서 사먹기 너무 힘들었다구요 ;ㅅ;

개인적으로 식품관에

타이거 슈가나 공차가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내가 못본건가?)

암튼, 광교에 카페는 많은데

버블티 전문점은 많이 없는 느낌이라서.

추가로 폴바셋도!

폴바셋도 광교에 하나 있긴한데,

폴바셋은 수요에 비해 매장 자체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갈때마다 진짜 사람 미어터진다. ^^;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전체적으로 좀 어수선한 감이 있는데

그래도 중간 중간 뭔가...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났다.

이상 갤러리아 탐방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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