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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넘치는 충주 클럽멤피스 글램핑장 후기 (+근처 맛집 간단 소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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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넘치는 충주 클럽멤피스 글램핑장 후기 (+근처 맛집 간단 소개)

트윌리 2021. 8. 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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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있는 글램핑장을 다녀왔다.

우리도 추천 받아서 간건데
확실히 뷰도 너무 좋고
시설도 괜찮았어서 남기는 후기 포스팅!

일단 캠핑장 도착하면 이런 모습!

도로에서 뭔가 캠핑장이 크게 딱! 보이는 형태가 아니고
이 안으로 들어가야 캠핑장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차 타고 그냥 슝~ 가다 지나칠 수 있다.
(이거슨 경험담...)

간판이 크지 않아서 잘 보고 가야함!
저 간판 나오면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도착하자마자 관리소에서 체크인 했는데
거기서 본 뷰가 이 정도...
진짜 충주호가 훤~히 보인다.

앞에 건물 같은게 없으니!
하늘도 잘 보이고~ 뷰가 너무 시원하고 좋음 ㅠ

이땐 살짝 흐렸는데 바로 날이 갰다.
날씨 좋을 때 간게 진짜 신의 한 수!!!

이용사항에 대한 대략적인 안내를 받고
우리가 예약한 숙소로 이동!

이렇게 살짝 계단? 단을 올라가면 캠핑장들이
여럿 모여 있다.

요건 우리가 배정 받은 숙소!
텐트 앞에 고기 구워먹을 수 있는 그릴과
의자 4개가 디피 되어있다.
(우린 아마 4인 예약을 해서 의자가 4개였을지도?)

숙소 안에서 보이는 뷰는 이 정도~
이 날 날씨가 진짜 다했다 ㅋㅋ

들어가면 딱! 요런 모습이고
침대는 하나임!

4인이니까 나중에 취침할 때
이불을 추가로 가져다 주신다고 했다.

아, 참고로
토퍼 하나는 침대에 깔려있어서 그걸 써야한다.

엄마는 매트리스를 따로 하나 안주셔서
고게 좀 불편하다고 하셨음.

혹시 나이 드신 분들과 같이 간다면 이런 사항은 미리 알고 가는게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보이는 것처럼 에어컨도 안에 있음!
이 날 더웠는데 이거 없었음 큰 일 날뻔...

또 에어컨 옆엔 화장실이 있다. ㅋㅋ

좁긴 한데 샤워도 다 할 수 있고
나름 에어컨 성능도 괜찮아서 안은 시원했다.

침대에서 누워서 보면 이런 모습?

저 왼쪽이 ㅋㅋ 냉장고랑 주방이다.
엄~청 크진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그런 곳이었다.

문 앞엔 이런 빈백이 2개 놓여있음ㅋㅋㅋ
이게 보기보다 은근 편해서 토퍼 걍 안쓰고
밤에 여기서 누워 잤다 ㅋㅋㅋ

캠핑장 앞에서 바라본 뷰
크~ 텐트 앞에서 바라 본 뷰^^
이 날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미친 듯이 예뻐서
사진 백만장 찍었다.

그리고 방 마다 앞에 한개씩
이런 파라솔이 놓여진 의자가 있다.

그리고 잘 보이진 않지만
사진 아래를 보면
1층엔 차박 캠핑? 카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

당연히 저기도 미리 예약하고 와야겠지만
차박용 자리가 따로 있어서
꼭 텐트에서 캠핑 안해도 되는 듯 했다.

그리고 그 오른쪽엔 바로 수영장이 있다!
뷰 무엇...

나는 수영장을 따로 이용하진 않았는데
크기가 꽤 크다.
저녁엔 슬슬 사람이 다 빠지더라는!

해질 때 찍으니 사진이 더 감성적으로 나온 것 같다.
오히려 좋아~^^

이건 요 캠핑장 근처 살짝 산책하면서 찍은 컷들 ㅋㅋ

사실 캠핑장 위치가
충주호 따라 있는 도로 변에 위치해있어서
산책하기 좋진 않다.

진짜 차가 쌩 쌩 다니는 도로 따라 걸음 ㅋㅋㅋㅋ

그치만 어딜 걸어도 그 주변에서
충주호가 계~속 보이기에
어디서 찍어도 너~무 그림같고 예뻤다 ㅠ

날씨 덥긴했는데
사진에선 ㅋㅋㅋ 넘 청명하게 나옴.

그리고 저녁 타임되서 먹은 고기!

진짜 캠핑장에서 먹는 고기는...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
ㅠㅠㅠㅠㅠㅠㅠ

아! 참고로 고기나 기타 식재료는 따로 챙겨 가야 한다.

참고로 조식은 제공됨!
(시리얼, 우유, 계란 후라이 등...)

그리고 불멍하고 싶으면
장작도 비용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린 이 날 날씨가 더워서 따로 이용하진 않았다.

여기서 부턴 이제 해 질때 찍은 사진들~
진짜 해질 때 뷰가 넘 예쁘고 감성지다 ㅠㅠㅠ 후...
잠시 감상 타임...

그리고 밤이 되면 요렇게 문을 닫아 둔다!



+
그리고 캠핑하러 왔지만
나는 고기 안먹고 근처 밥집 갈거다! 하는 분들을 위한 캠핑장 근처 맛집 추천 ㅋㅋ

그냥 충주호 맛집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맛이 정말 괜찮아서 추천남기고 가는 곳~

어부네집이란 매운탕 집인데
캠핑장에서 차로 3분~5분 정도 거리에 있을 정도로
매우 가깝다.

캠핑장 가는 길에 위치해있어서
여기 들렸다가 먹고 들어가는 것도 좋을 듯.

우리도 알아본건 아니고 가는 길에 배고파서
급하게 차 틀어서 들어간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다!

흔한 매운탕 집 뷰...
충주호 쪽은 기냥 뷰가 어딜가든 다 좋구나 ㅋㅋㅋㅋㅋ

식당이 꽤 오래되어 보였는데
사람들도 꽤 있었고
다른 것보다 밑반찬이 정말 잘 나왔다!
맛도 있구 반찬 크기들도 다 큼직 큼직 ㅋㅋ

매운탕도 말모...
다음에 이 근처 올 일 있으면 매운탕 땡길 때 또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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