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5월 둘째~셋째 주 일상 본문
매주 쓰던 일상글인데
왜인지 이번 달은 큰 이슈가 없어서
2~3째주를 통으로 씀 ㅋ
이렇게 퉁쳐도 되는 일인가...
아무튼 회사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사면 주는 명언!
여기 잘되서 그른가 이사를 간다는데
스콘 맛집이라 멀어져서 쫌 아숩다 8ㅅ8
빨리 포인트 다 써야지.
요거트 덕후는
오늘 저녁도 요거트로~
요거트만 따로 사서
토핑 내가 뿌려먹는게 진리.
저번 주에 샀다고 올린
스타벅스 텀블러에 약간 이상이 있어서
교환하러 갔는데
재고가 없어 교환이 안된다길래
그냥 반품을 받았다.
근데 좀 희안?한게
스타벅스는 텀블러 환불이 현금으로만 된다고 한다.
기존 스벅 텀블러 쿠폰은
어플에 그대로 남아 있음!
(결국 매장을 5개를 돌았는데도 재고가 없길래
오기 생겨서 쓱에서 똑같은걸로 재구매함)
점심은 오랜만에 햄버거~
날 좋아서 야외에서 먹음 ㅋㅋㅋㅋ
여기 수제버거 집인데
패티가 참 맛나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나에게
좋은 명언.
실수는 다르게 말하면 경험이다!
갑자기 떡볶이가 땡기길래
이 날 저녁은 떡볶이로 대신했다.
여기 처음 사먹어본 곳인데
존맛이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
회사 분들과 점심엔 서북면옥~
유명한 평냉집이라고 소개 받아 왔다.
대기가 꽤 있었음!
날씨가 좋아서 다들 냉면 드시러 나오셨나부다.
솔직히 나는 함흥파라...ㅎ
평냉의 맛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평냉 치고 간이 있는 편이었고
무엇보다 여기 만두가 맛있었음!
되게 건강한 맛?
두부가 많이 느껴지는 그런 맛인데 아무튼 맛있었다.
그리고 퇴근하고
새들러하우스에 들려줬다.
이 날 왜인지 맛있는 크로플이 땡겨써.
가로수길만 가보고 성수점은 처음 와봤는데
퇴근하고 가도 꽤 재고가 있긴 했다.
그렇다고 엄청 많이 남는건 아니구
6시반~7시면 품절될 것 같은? 그 정도의 재고였다.
(물론 콘은 없었음. 그건 오픈 2시간이면 솔드아웃 된다고 하셨다.)
멀리 간게 아까워서
남은 맛은 모조리 다 사왔다.
개인적으로 다 내 스타일이지만
이 날은 왜인지 치즈랑 바질이 맛있었음 ㅋㅋ
저번에 먹었을 땐
그냥 플레인이 제일 맛있었는데!
이 날은 산책겸...
높이 높이 올라간 날...
친구가 왠 산책로가 있대서 따라 갔더니
거의 등산 수준이었다.
피자힐 워커힐이 왜 보이는데.
왜 내 눈 앞에 있는데.
올리브영 가서 화장품 안사고
군것질 사는 사람 나야 나~
밀카 딸기맛 초콜릿은
그냥 편의점서 파는 작은 버전이 더 맛있는 것 같구
저 버터갈릭 프레첼은 맛있었다! ㅋㅋㅋ
반만 먹고 남겨야지 했는데 다먹음 ^^;
출근 길에 예쁘게 핀 장미!
여기 은근 장미 맛집 ㅎㅎ
색이 너무 이뻐 ㅠ
점심으로 먹은 간장새우 덮밥!
외식도 오랜만인데 간장 새우 진짜 오랜만이다.
요 날은 아빠 생신이라고
효녀 코스프레 하던 날 ㅋㅋ
까치 화방 레드벨벳 케이크 맛있는거
세상 사람들 다 알아주세욘
언제 우리 아부지 이렇게 나이가 많이 드셨징...
초가 케이크에 빽빽하다. ㅋㅋㅋ
점원이 초 몇개 필요하시냐고 물어서
한참 생각하다가 답했는데
순간 우리 아빠 나이가 이렇게 많았었나 싶었다.
갑자기 혼자 감성적이어짐.
그리고 나는 올해 첫 휴가를 보내러
공항으로 출발했다.
원래 여행 중보다 전이 가장 설레는 법!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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