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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새해가 되었고1월이 되었잖아?그럼 묵은 물건들을 버려주는 것이 인지상정.요번 달은 새해 기념으루 정리도 하면서 이것 저것 많이 버려서좀 자랑스럽게 써보는 글.그래서 다 써가는 N년 전 힐링버드 헤어미스트를 버려줬다.솔직히 좀 남긴했는데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해서 걍 버림.반 절 남은 헤어오일도 버려줬다.이거 있어도 잘 안쓰더라고.오래되기도 했고 공간만 차지하고 그래서.쬐끔 남은 무슨 나트륨액도 버려줬다.한참 회사원A님이 이걸로 얼굴 팩 해주면 좋다고 해서 샀던 건데 한참 하다가 조금 남은게 아직도 있어서 ㅋㅋㅋ그냥 있어도 안 쓸 것 같아서 버려줌.2025년 달력도 버려줌.달력 버릴 때마다 항상 기분이 묘하더라고?뭔가 후련 섭섭 하다고 해야하나.화장대 한 구석에 매번 공간 차지하고 있던요 알로에..
12월엔 무언가 딱히 버린 기억이 없구,,,틈틈이 기록해 놓은 11월에 버린 것들.몇 개 없긴 한데 그래도 자투리 글들도 빨리 써서 발행해 버려야 이것마저 진정한 버림의 완성인 것을.향수 공병 버려줬다. 있어도 딱히 안쓰는 거라~ 진~짜 안입은지 오래된 트렌치 코트 하나랑 원피스 하나도 버려줌. 둘 다 이제 입을 일이 없달까...당근에 내놔도 안팔리길래 걍 답답해서 버려버렸다. 엄마가 예전에 만들어준 수제 립밤...안써서 버렸어...엄마 미안...그리고 산지 오래된 브로우 마스카라도 버려줬다. 염색도 잘 안하고 해서 쓸 일도 거의 없을 것 같아 그냥 버려주었음. 가만보면 화장품을 제일 많이 버리는 거 같은데 내 화장대는 왜 항상 그렇게 꽉 차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