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2026년 1월 버림리스트 본문
새해가 되었고
1월이 되었잖아?
그럼 묵은 물건들을 버려주는 것이 인지상정.
요번 달은 새해 기념으루 정리도 하면서
이것 저것 많이 버려서
좀 자랑스럽게 써보는 글.

그래서 다 써가는
N년 전 힐링버드 헤어미스트를 버려줬다.
솔직히 좀 남긴했는데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해서 걍 버림.

반 절 남은 헤어오일도 버려줬다.
이거 있어도 잘 안쓰더라고.
오래되기도 했고
공간만 차지하고 그래서.

쬐끔 남은 무슨 나트륨액도 버려줬다.
한참 회사원A님이 이걸로 얼굴 팩 해주면 좋다고 해서
샀던 건데 한참 하다가 조금 남은게 아직도 있어서 ㅋㅋㅋ
그냥 있어도 안 쓸 것 같아서 버려줌.

2025년 달력도 버려줌.
달력 버릴 때마다 항상 기분이 묘하더라고?
뭔가 후련 섭섭 하다고 해야하나.

화장대 한 구석에 매번 공간 차지하고 있던
요 알로에 젤도 버려줌.
있어도 잘 안쓰더라고.
유통기한도 많이 지나기도 했고.

당근에 내놔도 잘 안팔리던...
셔츠 원피스 그냥 의류수거함에 버려줬다.
예전에 인쇼에서 사고 참 잘 입었던 옷인데...
이제는 안뇽.

이것도 인쇼에서 사서
여름에 딱 한두번 입고 잘 안입는 블라우스도 버려줬다.
옷 상태는 괜찮은데 앞으로도 잘 안입을 것 같아서 그냥 버려줌.

7부? 트레이닝 바지라고 해야하나...
이거 나 거의 중고딩때 부터 있던 바지 같은데
아무래도 잘 안입기도 하고
앞으로도 입을 일은 잘 없을 것 같아서 ㅋㅋㅋ
상태 좋아서 고민 좀 하다가 그냥 버려줌.
내 추억의 바지야 잘 가렴...☆

폰 바꾸면서 필요 없어진 폰 케이스도 버려줌.
갖고 있어서 뭐하겠누~

구멍난 양말도 버려줬다.
선물 받은 양말들이라 내가 아끼는 양말들인데 ㅠ
버릴 때 조금 아깝긴 했다...

집에 있던 의문의 에코백과 자라 바지도 버려줌.
자라 저 바진 당근에 내놔도
팔리지도 않더라...
입기도 한 번 입었었나 그랬는데 대체 왜 샀지...

예전에 꽃 시장 다니면서 받은 주차권도 버려줌.
왜냐면.......
올해부터 꽃시장 주차비가 올랐떠라?!!!
저거 2000원짜리 이제 못씀 ㅠㅠ
52없어

대학생 때 줄창 쓰던
리키브라운 백팩도 버려줬다.
이거 메고 가방 정보 따인 적도 있고
나름 추억도 있는 가방이라
버리지 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아무래도 디자인이 유행이 좀 지나기도 했고
낡기도 해서 그냥 버려줬다.
잘가라 20대 때 나의 추억이 담긴 가방이여...★
(그나저나 요 브랜드 요즘은 안보이더라?)

그리고 예전에 자주에서 산 하늘색 원피스 잠옷이랑
구멍난 핑크 잠옷 상의도 버려줬다.

얘 진짜 내가 많이 매니 아끼던 잠옷인데
하도 입어서 그른가 이제는 색도 많이 바랬고
무엇보다,,,

목 뒤쪽에 구멍이 났더라고,,,? ㅠ
BYC 잠옷이었던 것 같은데
암튼 하의는 고무줄 늘어나서 진즉에 몇 년 전에 버렸었고 ㅋㅋㅋ
아까워서 가지고 있던 상의는 이제야 안녕,,,☆

방에 있던 의문의 공병도 액체 버려주고 통 버려줌.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공병 된 화장품들도 몇 개 버려주고
묵은 영수증들도 챡챡 몇 개 정리했다.
당근으로 판 옷도 몇 개 있구.
그래도 새해랍시고 이것 저것 일부러라도 버리려고 했는데
유의미한 것들을 많이 버린 것 같아서
뿌듯함이 2배!
근데 새로 산 옷들도 있고 해서...
야~악간은 제로섬 느낌이 들긴 하지만! ㅎㅅㅎ
그래도 이번 달은 버려할 것들을 잘 버린 것 같아서 맘에 든다.
당근에 내놨는데 안팔리는 옷들도
상태가 아깝긴 하지만
그냥 부피 차지하니까 버려버릴까(?)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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