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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성수동에 있는 먼치스앤구디스라는 소품샵에 다녀왔다. 식기 같은 주방 소품뿐만 아니라 외국 과자, 음료 등등 그로서리까지 같이 파는 감성샵! 벌써부터 느낌오는 아기자기함과 요즘 핫한 감성. 이 날 비오는 퇴근 시간에 갔음에도 사람이 꽤 있었다. 밖에서 봤을 땐 좀 작아보였는데 막상 들어가면 생각보단(?) 컸음. 가게에 딱!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 와우 감성 오지고요...? 넘예... 요새 핫한 컵, 식기들도 꽤 디피 되어있었다. 외쿡산 치약이며 칫솔도 파는데 이 칫솔 뭐라고 ㅠㅠ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음. 이가 잘 닦일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걍 컬러 조합 미쳤고요,,, 친구 생일 선물로 사주면 뭔가 굉장히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은 물건이다. (사실 내가 선물 ..

내가 평소에 귀엽다고 생각한 브랜드가 있는데 고거슨 바로 세컨드모닝! (레몬이랑 고구마 캐릭터가 넘 귀여움 ㅋㅋ) 근데 팝업스토어를 성수에 열었대서! 안가볼 수 없었쟈나! 그래서 호다닥 다녀왔다. [팝업스토어 위치]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 50 1층 프로젝트 렌트 6호점 [운영 기간] 8/31(화)~9/12(일) [운영 시간] 월~금: 12시~7시 토~일: 11시~7시 사실 팝업이라도 한 달은 하겠지? 했는데 2주 정도밖에 안하길래 ㅋㅋㅋ 여차하면 깜빡하겠다 싶어서 생각날 때 그냥 바로 다녀왔다. 그리고 성수에서 열린다길래 성수역쪽인 줄 알았는데 정확히는 뚝섬쪽임! 서울숲 혹은 뚝섬역에서 훨씬 가깝다. 가게가 멀리서부터 노랑노랑하니 넘 귀여웠음 ㅠㅠ 안에 조명도 노란톤이어..

오늘은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노티드 피치스 갔다온 후기를 남겨 보려 한다. 매번 가야지 가야지 하고 이제 가본....^^ 무튼, 요즘 가장 힙하디 힙한 곳에 힙한 노티드라니! 노티드 성수점이 새로 생겼대서 여기에 먼저 들렸다가 그 근처에 피치스 있는게 생각나서 성수는 밖에만 슬~쩍 보고 피치스로 이동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만 노티드 성수점은 가게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었고 밖에서 봐서 그런지 따로 앉아서 먹는 곳은 안보였다. (아마 있어도 1~2자리이지 않을까 싶다.) 너가 그 유명한 피치스구나! 인스타에서 많이 봤단다 ^^ 몬스터 음료랑 콜라보를 한건지 앞에서 새로 나온 망고맛 음료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고 매장 디피도 이런식으로 몬스터 에너지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었다. 입구가 신..

요즘 점심을 싸다니는 편인데 이 날은 모처럼 외식을 했다. 일식 좋아! 저녁에 시간이 남고 체력이 남으면 보통 공원 산책을 하는 편이다. 주 3회 정도는 하려고 노력 중. 요즘 요리 바람이 불어서 저녁에 갑자기 토마토 볶음을 시전했다. 존맛 존맛! 비주얼은 이래도 꽤 맛있음!!!!! 내가 해서 그런게 아니구 진짜 맛났다 ㅎㅅㅎ 5월의 장미~ 빛이 참 좋다. 근데 더워 ㅠㅠㅠㅠ 요즘 비왔다가 해떴다가 날씨가 아주 난리도 아니다. 괜히 꼬끼리님 유튜브 보고 샐러디 땡겨서 저녁 사먹기~ 유튜버 영향 많이 받는 편 ㅎ 갑자기 참치 마요 땡겨서 저녁에 뚝딱뚝딱 만들었더랬다. 왜 사람들이 요리를 그렇게 하는지 요리에 취미를 들이는지 알겠다. 요리 하는 동안 잡생각이 없어지고 시간이 생각..

성수에 두유를 메인으로 한 카페가 있다길래 찾아가 봄! 구독하고 있는 한 유튜바-가 핫플이라고 소개하길래 영상을 보고 궁금해 달려갔더랬다. 가게 이름은 쿠소이! 말그대로 soy (콩)을 메인으로 한 음식들이 주를 이뤘다. 오픈은 매일 오전 11시부터라고 써있네? (대충 확인도 안해보고 감) 성수의 대부분 가게가 그렇듯 공장인가? 싶은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지도 보고 갔는데 처음에 카페를 눈 앞에 두고 어딘지 몰랐음 ㅋㅋ 콩을 메인으로 한 카페라고만 알고 갔는데 생각보다 인테리어 힙해서 깜놀 메탈릭한 인테리어라 내 예상이랑은 달라서 쫌 당황? 했음 ㅋㅋㅋㅋ 가게가 그리고 꽤 컸다! 요런 신기한 구조물들도 많이 디피되어있음 ㅋㅋㅋㅋ 가게 자체도 큰데 야외 공간도 있어서 밖에서..

성수 쪽에 올 일이 자주 생기면서 내 마음 속에 즈장-★ 한 최애 카페를 하나 소개하려 한다. 바로 마르코웤스라는 곳!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11길 38 110호 마르코웤스 위치가 성수역 근방에 있진 않고 2번 출구로 나가 꽤 걸어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작년에 찍은 가게 사진 원래는 내부가 이렇게 되있었고, 가게 안쪽에 로스팅실이라 해야하나? 고런게 같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가 작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먹고 가는 느낌이라기 보단 테이크아웃 전용? 가게인 느낌이 강했는데 작년에 리모델링을 해서 지금은 가게가 좀 더 커졌다. 여기서 부턴 리모델링 후 모습! 가게가 훨씬 넓어졌다. 벽면엔 요런 감각적인? 포스터들도 붙여져있음 ㅎㅎ 여긴 증맬로 라떼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