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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4

우당탕탕 저의 2월 일상은요

트윌리 2024. 3. 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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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다...!

뭐했다고 3월이고?

암튼 스압주의 2월 일상.

씨유에서 파는 바질샐러드?

은근 맛있음.

겨울엔 라떼랑 바닐라라떼가 그렇게 꼭 땡기더라.

요 몇 일은 맨날 따뜻한 바닐라라떼만 마신 듯.

이 집 회전초밥 잘 하대...?

#이안초밥

엄마가 보내 준 사진ㅋㅋ

저거 곰돌이 왜 있는진 모르겠지만 왤케 귀여움?

밤엔 이렇게 보인다 ㅋㅋ

밤양갱 말구 밤식빵

나는 밤양갱보다는 밤식빵이 좋드라고~~? 껄껄

암튼 이 집 밤식빵 추천이여~!~!

#약수빵굼터

집 근처에 샌드위치 집이 하나 생겼길래 시켜봤다.

그냥 걸어갔다 와도 되는 거리인데

이 날 너무 너무 늠무 추워서 나가기 귀찮음 이슈로 결국 배달시킴ㅠ

포장을 하면 했지 배달은 웬만하면 안시키는데 배달비 좀 아깝긴 했지만 맛있긴 하더라..ㅋ

샌드위치 상자에 토마토? 그려주신거 넘귀 ㅋㅋㅋ

2월엔 돈 아낀다고 스벅 자주 간 듯.

받았던 스벅 기프티콘 거의 다 쓴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스벅 따뜻한 바닐라라떼 맛이 묘하게 별로인 듯 묘하게 맛있는 듯 한데... 암튼 묘함.

다 다른 날인게 함정.

개인적으로 나는 스벅 바질토마토베이글?을 참 좋아한다.

이거 하나만 먹어도 물리고 느끼하단 사람들이 있던데

나는 1도 모르겠음...

걍 나는 먹을 때마다 맛있던뎁ㅎㅎ 껄껄~

너 T야?

의욕이 생길 때 까지 기다린다? 혹은 기분이 내킬 때 한다? No.

그냥 하는거임.

그냥 일단 하는거임.

기분파 감정파 극F 나님은 새겨라 새겨...

프레시에서 시향했던 향수 요거 2개가 참 내 취향이었다.

프레시 라이프는 원래 썼던거라 아는 향이었는데

릴리자스민? 저것도 은근 괜찮았던 듯.

아마 요게 이 겨울 마지막...

붕빵 소비가 아니었을까 싶음.

건대 어느 길거리에서 사먹은 건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근데 붕어빵 가격 오른지 꽤 됐는데도 나는 아직도 10년 전 물가에 절여져 있는건지 3개에 2천원은 매번 봐도 매번 비싸다고 생각듦ㅜㅋㅋ

이 동네 살 때 프레퍼스 진짜 자주 먹었는데...

괜히 떠날 때 되니까 갑자기 먹어주기.

 

저녁 먹으면서 나솔 보는거 국룰 아니겠냐며~~~

카페인중독 햅쌀와플 맛있다.

좀 달긴 한데 맛있음.

1차 짐 빼기...

설날 본가 내려감 찬스를 이용해 1차 짐을 빼본다.

영차 영차

집밥 so 굿~

간장게장에 잡채에 김치찌개까지 ㅜㅜㅜ

진수성찬~

역시 집이 조타

수원에 스타필드 생겼대서 다녀옴.

물론 사람 많음.

나가는 길에도 사람 많음...

스타필드에서 사온 무화과 빵ㅋㅋㅋ

비싸서 그르치 모 맛있긴 하드라고?

설현 나온 나혼자산다 보는데 왤케 이쁘고 귀여운지ㅠ

근데 학동역 나오길래 갑자기 '어 아는데네?'하며 내적 친밀감 상승.

그나저나 설현쓰 논현동 사는구나...?

그건 안친근...(그렇게 다시 멀어져서 제자리)

2차 설날 밥.

전을 좀 먹어줘야 명절 보낸거거든요~

!!!

외출했는데 ㅠㅠㅠ

강쥐들 너무 귀엽자나!!!!!!!!!! 8ㅅ8

막 마주보면서 킁킁 냄새 맡고 그러길래 사진 찍은건데 순간 포착하기가 넘 힘드네... 암튼 짱귀덜~

 
 

오랜만에 행궁동 왔으세요.

여긴 점점 더 감성적인 공간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내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집 근처 구움과자 집에서 사온건데 이 집 까눌레랑 막갈옹 잘 하네...

해가 조금 길어졌다.

개밥 아니고요 음쓰도 아닙니다.

아 이거 이름이 뭐더라...?

김치 무슨 죽이었는데 암튼 경상도식 음식인 것 같은데 보기엔 이래보여도 맛있음ㅋㅋㅋ

가끔씩 이거 생각 나는데 이름을 모르겠다ㅋㅋ

이 음식은 엄마한테 맨날 물어보고 또 까먹고 다시 또 물어보는게 국룰.

 

감자빵 사고 받은 바트... 풍선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빵 사니까

알바생이 갑자기 풍선 받으실래요?해서

네 ㅇㅇ 해버린 성인 여성.

집 나갈 때가 다가와 자취방서 쓰던 물건을 하나 둘씩 처분하기 시작했다.

이 달엔 나름 브런취도 먹었네 ㅋㅎ

투썸은 케이크만 맛있고 커피가 별루임.

라떼 특히 별로고 차라리 아메리카노가 더 낫다.

맛은 오히려 이디야가 괜찮은 편.

면접 보고 받은 회사 제품들.

면접은 떨어진 것 같다만 재화는 남았구나.

면접 후 식사는 맛도리 프레퍼스로 조져 조져~

이 집 파스타 샐러드 좋아하는 편.

서울에만 지점이 많던데 다른데도 많이 생기면 좋겠다.

ㅇ.<

이 동네 많이 그리울거여.

 
 

아, 그리고 퓌 아지트 성수에 다녀왔다.

매장 잘 해뒀던데?

내 픽 컬러들만 쪼르륵 발색해봄 ㅎㅎ

나 근데 가끔 보면 여름뮤트 아닌 것 같기두...

퍼스널컬러 진단 다시 해보고 싶다.

그리고 뒤늦게 빠진 포케.

아니 포케 원래도 맛있는건 알았는데 이렇게 맛있었나?

요즘 엄청 빠져있다.

맛도 있는데 뭔가 건강 챙기는 느낌이라 좋음ㅋㅋ

#포케올데이

그리고 오랜만에 삼성역 코엑스에도 다녀왔다.

얼마 전 내가 쓴 스타필드 수원 포스팅에 수원 별마당 도서관이 삼성 코엑스 별마당도서관보다 조금 더 크다고 한 말 취소.

 

다시 보니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이 훨~~씬 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동안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안왔더니 내 기억 조작이었나보다.^^ 다시 보니 왤케 작아졌니...?

별마당도서관 맨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압도적인 규모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당시에만 압도적이었던 걸루ㅎㅅㅎ

지금 다시 보니 예전만치로 커보이진 않는다.

적응되서 그른가 ㅇㅅㅇa

 
 
 
 

암튼 이 날 맛있는 거 많이 먹어서 많이 행복한 날~😋🍽💕🍓

내가 찍은 사진이지만 요거 너무 잘 찍은거 같어.

이제 이 뷰도 잘 못보겠군.

나는 튤립이 차-암 좋다.

노란색도 너무 너무 좋고!💛

친구랑 을지로서 만난 날.

음식점 입구인데 나는 을지로 갬성... 이해 몬하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수까진 괜찮은데 뭔~가 을지로는 내게 너무 난이도가 높음.

다들 후레쉬 키고 찍길래 나도 한번 찌거봄.

뭔가 갬성샷과 애매샷 그 사이인 듯 한데

그래도 갬성샷에 좀 더 가까운.....? (이라고 믿어 본다.)

그리고 동네 떠나기 전 근처 미용실에 머리하러 온 날.

근데 약간 애매하게 잘 된 느낌이라(?)

그냥 자르지 말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살짝 들었다. ^ㅇㅜ...

뭐... 머리는 다시 기르면 되닉하!

본격 떠나기 전 야무지게 성수 빵집도 들려주고

카페 무료 쿠폰도 있어서 커피도 바꿔마심.

그나저나 스벅 계란 샌드위치는 여간 실망스럽군... 후

위에만 계란 잔뜩해서 많아 보이게 하고 아래는 비어있는거 몬데요!

바질토마토베이글 안에 들어가는 크림도 야금 야금 양 줄이더만! 거 너무 한거 아니요ㅜ

스벅 샌드위치로 화난 마음 포케로 달래기.

어째 먹는 일상만 유독 많은 것 같지만 그것은 기분탓 아니고 팩트임을 밝힙니다.


이사 한다고 유독 정신 없는 한 달이었는데 뭔가 일상글에선 그게 잘 안드러난 것 같다. 근데 그도 그럴게 막상 전투적으로 짐 싸고 있었을 땐 사진을 찍을 수가 없..^^ㅎㅋㅋㅋㅋ 그거 찍을 정신이 없기도 하고. 암튼 짐 풀고 있는 지금도 정신이 없으므로 우당탕탕 2월 일상은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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