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1월 새해가 밝았다. 쫌쫌따리 모아본 일상. 본문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쫌쫌따리 모아본 2024 갑진년 새해 첫 일상 기록.

1월...은 아니고 12월 막바지에 찍은 사진.
이 날 꽤나 폭설이었는데
눈 좋아하는 새럼은 그저 이 하얀 세상이 행복해요🤍
눈 넘~무 좋아 (~ ̄▽ ̄)~❄️
요번 겨울은 유독 눈이 자주 오고 (그것도 펑펑)
미세먼지도 심한데
그래서 그런가 조금 덜 추운 느낌.

마라엽떡 또 생각나는 맛이더라...?
원래 엽떡 혼자선 절~대 안시켜먹는 음식인데 이 날은 한번 시켜봤다.
역시나 후회는 없었음.
개인적으로 중국당면 보다는 분모자가 국물을 더 잘 흡수한 떡같고 그래서 더 맛있었음!

연말은 가좍들과 함께-!
제천 내려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산 델리만쥬인데 최근 먹어본 델리만쥬 중 가장 맛있었음ㅋㅋㅋ
방금 구운거라 엄청 뜨끈하고 안눅눅하니 바삭하고 존맛.
아 여기 어느 휴게소였더라...
기억해둬야 하는데 이런거
암튼 동생이 이제 돈 번다고 사줬는데 이 4천원 짜리가 모라고 감동시러웠다.

제천 의림지 등장이요~!
나 여기 처음 와봤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ㅋㅋㅋ

눈 오리 너무 귀여우신 거세요

저녁으로 보리굴비랑 게장~!
게장 너무 먹고 싶었는데 이 날 원없이 먹었다.

눈 뜨니 엄마가 차려준 건강식 아침ㅋㅋ
저 아보카도가 진짜 잘 익어서 맛있었다.

새해가 밝았어요~~!~
2024년 1월 1일 레츠고

새해 맞이 케이블카 타기(?)


이 날 구름 너무 껴서 케이블카 괜히 탔나 했는데
또 막상 올라오니 무지개도 보고~🌈
또 이거 나름의 운치도 느껴지고~ 풍경도 좋았다.


날이 흐려서 걱정했으나 높이 올라오니 구름이랑 동등한 위치에도 서서 이런 풍경도 보고 좋쟈나,,,
항시 좋은 것 속엔 안좋음이 있고 안좋음 속엔 또 좋음이 있다는걸 기억해야겠다.

우리가 새해 첫 손님이라 그랬는데 사장님도 넘 친절하시구 새해부터 뭔가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텐라떼☕️
크림 코히 호로록~!

몽블랑제 빵 은근 가성비 좋고 맛있단 말이지?
요거 빵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약간 짭조롬하니 맛있었다.

오랜만에 먹은 타코 ㅋㅋ
타코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함.
나초 넣어먹으니 맛있었음!!!

우연히 들린 타타스베이글.
타타 프로필 너무 귀엽더라?
마케팅은 확실히 저런 디테일이 중요한 것 같다.

카페 너무 고요하고 예쁜거지~
이 날 엄마가 좋아하시는 트로트가수 싸인 시디 돌리고 계신 아저씨 한 분 계셨는데 나도 하나 달라고 하고 받고 싶었다ㅠㅠㅋㅋㅋ
차마 부끄러워서 말은 못함.

오랜만에 스초생~
투썸 케이크 참 잘한다 말이지?
저번에 왔을 땐 베리 올라간 것만 팔았는데 요새 다시 딸기로 파나 봄. 역시 딸기가 근본이지예.

올해 처음 완료한 넷플릭스 작품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에 올까요랑 솔로지옥3 ㅋㅋㅋ
솔지는 1화만 루즈하지 그 뒤론 진짜 재밌게 봤고
정신병동은 진짜 별 기대 없이 튼 것 치곤 너무 재밌게 봤다.
진짜 1화부터 보는 내내 오열 ㅋㅋㅋㅋ ㅠㅠ
특히 6화는 진짜 너무 힘들게 봄.
시즌2 나오려나?


이제 눈 안오나~ 싶을 때 어김없이 또 눈이 왔다.
올 겨울 눈 진짜 자주 오네?🌨

올해 첫 붕어빵🐠🤍

이번 겨울 붕어빵 안먹고 지나가나 했는데 올 겨울 첫 붕어빵이다 ㅋㅋ 팥도 실하니 너무 맛났음 히히❣️
'일상 생활 > 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일상 쫌쫌따리 (2) | 2024.05.06 |
---|---|
4월 일상. 벚꽃 가득. 그리고 더위 시작! (2) | 2024.04.23 |
3월 일상 갈무리 (3) | 2024.04.04 |
우당탕탕 저의 2월 일상은요 (9) | 2024.03.05 |
벌써 2월? 1월이 간다... 아니 갔다... (1) | 2024.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