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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생활

행궁동 카페 콜링우드 다녀왔어요

트윌리 2024. 2.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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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에 위치한 카페 콜링우드에 다녀왔다.

참고로 콜링우드는 최근에 스타필드 수원에도 입점한 카페!

1층에 있다 그래서 쉽게 찾을 줄 알았는데

길가에 있는게 아니라 그 뒷편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잘 찾아가야 함.

영업시간

매일 12:00~21:00

20:30 라스트오더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88 골목길 1층

연락처

031-252-8880

카페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뭔가 되게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그런 카페인 줄 알았는데 천고가 좀 높고 1층 전체를 넓게 쓰는 카페였다.

그러다 보니 좀 말소리가 울리는 편이었고

저녁에 갔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고 북적이는 편이었다.

(혹시 작고 조용한 카페 찾고 있다면 다른 곳 추천)

 

카페가 큰 만큼 사람도 많은데 자리도 많은 편이라

만석까진 아니었고 1~2좌석 정도는 남아있는 편이었다.

후기 보니 사람 많이 모일 땐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걸고 들어가는 듯 한데 저녁에 가서 그른가 주말인데도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콜링우드 메뉴판!

여기 딸기 케이크든, 딸기 파르페든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류가 유명한 듯 했음.

하지만 배부른 관계로 디저트는 스킵하고

리치 히비스커스 아이스티를 주문했다.

가격은 6,500원.

케이크 가격은 한 조각에 9천원이 넘고

파르페는 2인이긴 하지만 하나에 14,000원이던데...

그럼에도 방문하신 분들 보면 시그니처이다 보니 요거 하나씩은 꼭 시켜서 먹는 듯 했다.

근데 비주얼이 좋긴 해...?

맛은 있어보였다.

암튼 요새 디저트 가격 진짜 후덜덜

근데 여기 요 리치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존맛

밤이라 커피 시키기 뭣해서 주문한건데

적당히 새콤하면서 달고 맛있었다.

맛은 약간... 처음 먹어보는 맛은 아닌데

굳이 비슷한 맛을 찾자면 오미자차?를 아이스로 먹는 느낌이 났음ㅋㅋ 커피 못마시는 분들은 요거 추천!

여기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많은 인원 대비 화장실이 남/녀 각각 1칸이라 화장실 한번 가려면 계속 기다려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했다.

남자화장실은 딱히 대기 없고, 여자 화장실만 대기가 많은데 '사람 나오면 들어가야지~'하고 앉아있으면 그 사이에 다른 사람들이 계속 화장실에 들어간다.

그래서 그냥 문앞에 서서 대기하는게 맘 편했는데 막상 또 기다리려고 가보면 내 앞에 1~2명은 더 대기하고 있음ㅜㅋㅋ

그래도 음료 맛이 좋았어서 나쁘지 않았던 곳.

여기 라떼도 유명하다던데 다음에 오면 딸기케이크랑 라떼를 먹어봐야겠다.

*내돈내산 내돈내먹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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