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브런치추천 운중동 맛집 아미코

주말을 맞아 판교 브런치 맛집이라는

'아미코'에 다녀왔다.

 

영업시간

화,수,목,금,토,일 10:00~22: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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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38번길 28-3 1층 커피아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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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31-704-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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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가게 좌측 전용 공간

또는 가게 앞에 2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거길 이용하면 되고, 혹시 자리가 없을 땐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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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는 이미 분당 브런치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가게인데,

서판교 운중동에서 무려 12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 하여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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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들어가보자고?

 

매장 내부

확실히 오래된 운중동 맛집이라 그런가

이미 수많은 단골이 있는 듯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매장을 방문하니 정말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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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에 방문했는데 거의 만석이어서

딱 하나 남은 자리 간신히 잡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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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람 많은거 보고

먹어보기도 전에 여긴 운중동 맛집 인정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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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미코는 건물 1층 전체를 사용하는 카페라

사람이 많아도 그만큼 매장이 넓어서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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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단체석도 있어서

가족끼리 오거나 단체모임하러 오기에도

괜찮은 브런치집이라고 생각됨!

 

참고로 아미코엔 흡연실도 따로 있어

흡연자들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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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없지만 화장실도 되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이용하기 너무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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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요건 메뉴판!

메뉴가 다양해 뭘 먹을지 한참을 고민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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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는 특히 브런치 종류가 다양했는데

브런치 전 메뉴가 매장 내에서 수제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더 인기가 있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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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브런치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와

곁들임 메뉴인 단호박스프가 같이 포함되서 나오기 때문에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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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이스로 변경시 500원 추가

*타 음료로 변경시 2,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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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뿐만 아니라 음료까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

먹순이는 그저 행복한 고민이 된다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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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케익 등 간단한 디저트들도 판매하고 있어

꼭 브런치가 아니어도

커피 한 잔에 디저트 먹으러 오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주문 메뉴&후기

[브런치]
1.참숯에 구워낸 호주산 최상급 와규 등심 스테이크22,900원
3.연어 아보카도 베네딕트 18,900원
+
[음료]
아이스 아메리카노
홍차라떼

기다리니 먼저 주문한 음료와

식기부터 가져다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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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랑 티슈 통에 담아다 주시는게

은근 센스있어 보였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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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메뉴 기다리는 동안 음료 먼저 먹고 있었는데

​

아니...

이 집...!!!!!!!

커피랑 음료 왜 이렇게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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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

아메리카노는 진짜 고소하니 풍미가 좋았고

먹자마자 '커피 맛있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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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라떼 역시 달달하니 정말 맛있었다!!!

맛은 밀크티 생각하면 되는데

맛이 비슷하면서도 그 밀크티 특유의 향이 좀 덜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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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아미코는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만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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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로스팅 기기가 매장 안에 있드라...

어쩐지 커피가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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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볶은 신선한 원두로 커피를 만드는데

어떻게 커피 맛이 없을 수가 있겠어요...

맛이 있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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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둘다 진짜 진짜 맛있었기에

여기 오면 커피랑 홍차라떼는 꼭 드셔보시길...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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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나온

브런치 메뉴들!

><

비주얼 한번 너무 좋고요?

브런치 나오면서

곁들임 메뉴로 요 단호박 스프도 같이 나오는데

이 집은 이 단호박스프가 진짜 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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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 소스 방불케 할 정도의 찐~한 노란색을 띄는데

너무 되직하지도 너무 묽지도 않은 딱 적당한 묽기에

식감은 진짜 진짜 부드러운 단호박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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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단호박 맛도 되게 진하게 나는데

단호박 특유의 달달한 맛도 나면서~

암튼 걍 한 마디로 맛있는 맛이다.

완전 추천하는 메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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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로 나오는 메뉴가 이렇게 맛있을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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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통나무?위에 올려주는 플레이팅도 너무 귀엽다ㅋㅋ

먹다보면 보기보다 양도 은근 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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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임 메뉴가 저 정도인데

본 메뉴는 말해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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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 등심 스테이크는 스테이크와 함께

각종 야채, 매쉬드 포테이토, 바게트 등등이 있어

구성이 되게 알찼고 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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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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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아보카도 베네딕트는

맨 아래에 빵이 깔려있고 그 위에

각종 야채와 연어, 수란 등이 올라가 있었고

옆에 아보카도가 총총 썰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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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볼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채소에 계란까지 다 포만감 있는 음식들이라 그런지

몇 입 먹다보면 꽤 배가 불렀다.

양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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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보카도도 잘못 익은거 먹으면 맛이 없는데

요건 아보카도 상태도 아주 좋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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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그릇 싸-악 비우고 나왔다.

다 먹으니 배도 엄청 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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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게가 10년 넘게 운영됨과 동시에

이렇게 손님들이 많다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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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음식 하나 하나가 맛있으면서도 정성이 느껴져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해 기분까지 좋아지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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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렇게 오래된 곳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매장이 매우 깨끗하고,

크기도 커서 이용하기가 편했음.

 

판교 브런치 맛집, 분당 브런치 맛집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미코 한번 들려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