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카페추천 뚝방길홍차가게 뜰

전부터 저장해놓고 가보고 싶었던 성남카페

뚝방길홍차가게 뜰

이란 곳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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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건물 한번

되게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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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유럽 갬성

분당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되게 혼자 튀는 건물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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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화~토 오전 11시~오후 10시

(매주 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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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번 들어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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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웨이팅 있다는 말을 듣고 ^^

(주말에 방문함)

번호 적고 밖에서 기다리던 1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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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웨이팅한거 진짜 오랜만이라서 좀 당황했지만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입장할 수 있었음.

여기 꽤나 핫플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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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웨이팅은 전화 주시니 밖에서 해도 되지만

지하로 내려가면 화장실과 함께

웨이팅 하는 사람 전용으로

따로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거기서 웨이팅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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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튼!

웨이팅 끝에 입장했고

다행히 엄청 오래 기다리진 않고 바로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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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애프터눈티는 미리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암 생각 없이 온 나는

그냥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ㅎㅎ 메뉴에 충실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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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메뉴에 있는

얼그레이우롱밀크티 (7,500원) 하나와

conrnish cream tea라는 메뉴 (17,500원) 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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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티는 꽤 비싸서 구성이 어떻게 되나 봤더니

[스콘 2개+티 1개]가 요렇게 세트로 나오는 메뉴였다.

티는 선택할 수 있어서 다즐링 아이스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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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는 진짜 딱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유럽, 서양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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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민트색으로 포인트 준 것도

넘나 내 서타일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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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테라스(?) 같은 야외 자리도 있었구

확실히 주말 방문이라 그런지 자리는 다 차있는 편에,

사람은 꽤 많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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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할 때 보니 맛있어 보이는

빵 종류들이 가득...!

나는 스콘 덕후라 다른 것보다 스콘에 눈이 많이 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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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밀크티는 냉장고에 넣어져있는 걸

그때 그때 파시는 듯 했는데

다행히...! 나 주문할 때 마지막 남은 밀크티를 겟 할수 있었다 ㅠㅋㅋㅋ

그렇게 늦은 시간 방문한건 아닌데 밀크티는 꽤나 빨리 동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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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름 스콘/밀크티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에서

밀크티 못먹나~ 했는데

다행히! 하나 남은 밀크티를 맛볼 수 있었구

음료와 함께 스콘과 다즐링티도 같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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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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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진짜,,, 너무 예뽀 8ㅅ8

심지어 스콘도 갓 데워서 나와서 그런지

따끈 따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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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은 플레인스콘과 블루베리 스콘 이렇게 2개가 나오고

같이 곁들여 먹는 딸기잼과 클로티트 크림이 같이 나오는데

둘다 같이 발라먹으면

진짜 극.락.임. ^^

빵순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맛과 조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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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콘 자체가 맛있어서

또 생각나는 맛이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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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스콘만 먹으러 또 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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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콘도 스콘인데

밀크티랑 스콘 조합이 진짜 너무 잘어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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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온 다즐링티와 스콘의 조합도 정말 좋았다.

커피랑 빵 조합도 좋지만

스콘이랑 티 조합이 진짜 너무 너무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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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즐링티 처음 먹어봐서 쓰려나...?했는데

쓴 맛이 강한 티가 아니어서

스콘 먹으면서 목 막힐 때 쯤 쑥 쑥 마셔주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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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좋고

티랑 스콘 맛도 좋아서 또 가고 싶은 카페였음!

카페가 바쁜 것치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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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만 화려한 카페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콘텐츠가 좋아서 괜찮은 인상으로 남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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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스콘 먹으러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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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