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조용한 근교카페추천 커피볶는자유

근교카페는 가고 싶은데

좀 조용한 곳을 찾는다! 하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카페가 하나 있어 소개하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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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은 '커피볶는자유'로

여러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용인점으로 다녀왔다.

 

[영업 시간]

*월~토 : 오전 9시~오후 9시

(오후 8시 45분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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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오전 9시~오후 6시

(오후 5:45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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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꽤 크길래

엄청 대형카페인건가...? 했는데

오른쪽 옆 건물은 로스팅만 따로 하는 곳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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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왼쪽 건물이 카페 건물이었다.

그럼 들어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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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이 여기 용인 양지점이고

안양, 의왕, 화성 등에 1~4호점이 위치해있는 듯!

꽤 큰 카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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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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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종류는 다양했고 드립커피도 팔고 있었다.

로스팅을 직접 하시는 카페기도 하니

뭔가 커피 맛이 좋을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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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는 물론 스콘 종류를 여럿 팔고 있었고

여기 소금빵이 맛있대서 하나 사고 싶었는데

이미 다 팔려있었다. 하핫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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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우린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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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아이스 플랫화이트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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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는 아이스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던데

여긴 아이스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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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넓찍 넓찍한 편이고

사람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조용하면서도

가게가 쾌적하다.

화장실도 깨끗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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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쇼파로 되어있는 좌석도 많아

편하게 오래 앉아 쉴 수 있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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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 책이 꽤 많이 디피가 되어있는데

옛날에 유행하던 책부터 만화책까지 다양하게 놓여져있어

보고 싶은 책 하나 빼서 보는 재미도 있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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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크기가 크고, 좌석이 많은 것에 비해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정말 조용하게 즐기다 가기 좋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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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거나

그냥 노트북 하나 들고와서 편하게 일하다 가기에도

굉장히 좋은 공간이라 생각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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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도 괜찮았는데

산미가 좀 느껴지는 편의 커피라서

아아보단 우유 섞인 플랫화이트의 맛이 좀 더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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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에 여기 카페 도착했을 땐

너무 길가에 덩그러니?위치해 있기도 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뷰가 좋은 것도 아니라

살~짝 당황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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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들어와보니 굉장히 쾌적하고 깔끔해서 좋은 인상으로 남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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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게 커피 마시면서 잠시 휴식하다 가기에도 좋은 공간이구

의자도 편해서 오래 있기에 불편함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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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근교 카페를 찾는다면

커피볶는자유 추천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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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