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3월 셋째주 일상 본문
![](https://blog.kakaocdn.net/dn/N79X2/btr4vI97Ymg/I7XDlTopty6VLeGmskKUO1/img.jpg)
첫 출근 날.
출근하면 더글로리 볼 시간 없을 것 같아서
이 악물고 다 보고 잤더니 피곤한 듯 떨린다...
![](https://blog.kakaocdn.net/dn/KPON5/btr4LFcAg4z/fuekkVj0jF5Wt23FetJdhK/img.jpg)
박웅현님은 옛날부터 그가 쓴 책을 보면서 느꼈지만 항~상 글을 잘 쓰신다.
울림이 있는 글들임 하나같이.
나도 미래에 내 마음을 두기보단 충실한 오늘을 살아야겠다.
![](https://blog.kakaocdn.net/dn/bMaGqi/btr4viRn2uO/aHSXUyHLVkpCMJAb5NFtak/img.jpg)
출근 3일 째만에 첫날보다 야~악간은 적응한 나.
![](https://blog.kakaocdn.net/dn/d7YoRU/btr4v8OllDD/jDMApkkMpRhlD1iTk04fEk/img.jpg)
점심엔 칼제비를 먹으러 갔는데 맛있었다.
이 근처 맛집은 잘 모르는데
하나 둘 알아가는 재미를 찾아봐야겠음.
![](https://blog.kakaocdn.net/dn/bFf9V5/btr4AVtFI6M/0yQuN5bwzXiITNf0g0Te50/img.jpg)
점심222
![](https://blog.kakaocdn.net/dn/eQ51Eh/btr4xiJMcYL/MihXxhK3VjDI7sWMX90kIk/img.jpg)
점심333
![](https://blog.kakaocdn.net/dn/cZfaMj/btr4xjhx6Lc/cmnOKhU7YbQmrtHB036K2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xuBIz/btr4PqM38hF/xnAwwszu6MgPUGoqojoq0K/img.jpg)
출근 일주일만에 외근.
핫플 가는 외근은 언제나 신난다.
![](https://blog.kakaocdn.net/dn/b2KMyR/btr4zbXK0bq/0hP1IjFktn7hsqZpY1ujGK/img.jpg)
엄마가 집으로 보내준 샐러드.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헐레벌떡 하나 뜯어먹어 보았다.
요새 샐러드 구성 참 잘나와?
![](https://blog.kakaocdn.net/dn/bT14IC/btr4wMYDCen/AJ7knbWDFwaAyaPN70YY0k/img.jpg)
주말엔 오랜만에 감성타코 조져!
언제먹어도 타코는 존맛 존맛
![](https://blog.kakaocdn.net/dn/TjVzI/btr4zdBfbKR/RO5EzNMGB5OfYdIJHTAHFk/img.jpg)
카페에 가니 요런 만화책이 하나 있었다.
만화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뭔가 옛날 감성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https://blog.kakaocdn.net/dn/bJd5pe/btr4zcvB4GL/9CzCIKlxFmC5Q0YW4Gc4Sk/img.jpg)
요새 애교살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투쿨포스쿨 프로타주 제품을 하나 사봄.
사고싶었던건 9호인데 올영에 이거밖에 없길래 일단 1호를 사왔다.
제품력은 맘에 드는데 나한테 색이 사알~짝 하얗게 뜨는 느낌적인 느낌?
나중에 제대로 다시 한번 써봐야지.
![](https://blog.kakaocdn.net/dn/cLO8DA/btr4yj9rWqE/njCPMUac2fbG2HbvkAAOj1/img.jpg)
괜히 아이비 과자에 크림치즈&치즈 올려놓고 안주 삼아 기분 내보기.
오랜만에 먹으니 아이비 끝도 없이 들어감;
![](https://blog.kakaocdn.net/dn/dnD0bY/btr4AWzmjU8/PFFQxKnxvAU1EXMvApqnd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QDQha/btr4xjIDL0U/KAt7hnZ0k9AcVUK59sP9gk/img.jpg)
현백가니 전시회하길래 슬쩍 보고옴.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들이 많았다.
전시 보러간지 좀 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꽤 재밌더라?
![](https://blog.kakaocdn.net/dn/Gcj9s/btr4AUVRkfE/MO6XwlzN4B1Whc2f5sGHkK/img.jpg)
한 2년...?동안 내리 신던 운동화 살짝 질리고 낡은 티가 조금씩 나서
새로운 신발을 물색하러 뉴발행.
꽤 괜찮은 디자인들이 많았는데 사람도 많아서 대충 신어보고 후다닥 나왔다.
574랑 996이었나가 괜찮았는데...
996은 좀 얇고 쿠션감이 없는 느낌이구
574는 좀 더 발을 감싸주는 두터운 느낌이었다.
봤을 땐 둘다 낫마서타일인데 막상 신으니까 둘다 이쁘드라구?
왜 뉴발이 인기 많은지 알겠던...
나중에 매장 다시 가봐야겠다.
![](https://blog.kakaocdn.net/dn/txNnj/btr4LFDDYJ4/xMlZOkkKAVcbMyt7yMFokk/img.jpg)
냉면을 저녁으루 주말 마무리!
이 집 냉면 존맛이었는데 다음엔 비냉도 한번 먹으러 가야겠다.
이번주는 뭔가 첫 출근도 하고 변화도 좀 있고...
뭐가 뭔지 정신 없이 지나갔던 하루다.
다른 것보다 일에 빨리 적응됐으면 좋겠고
일 뿐만 아니라 사람에도 좀 적응이 됐으면 좋겠다.
나란 인간은... 새로운 환경+낯선 사람 조합에 적응하는데
꽤나 시간 소모가 큰 편이라...
그냥 뭐 하나라도 좀 안정이 됐으면 좋겠다.
그게 일이든 인생이든 뭐든지간에.
'일상 생활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마지막주 일상 (0) | 2023.04.02 |
---|---|
3월 넷째주 일상 (0) | 2023.03.28 |
3월 둘째주 일상. 그런데 이제 투썸을 곁들인... (4) | 2023.03.13 |
2월의 마지막, 그리고 3월 첫째주 일상 (0) | 2023.03.06 |
2월 4주차 일상 (0) | 2023.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