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10월 첫째주 일상 본문
요즘 빠진 약과.
사실 장인한과 약과 사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대체품으로 먹는 중 흑흑
장인한과 제발 대중화 plz...
점심으론 샐러드.
샐러드도 먹다보면 참 배불러?
그래도 배부르다~ 아 배부르다~ 하면서
다 먹는게 킬포.
맛있다 냠냠
그 다음 날 점심은 백반!
요새 이런 집밥스러운 백반이 너무 좋다 ㅠㅠ
라떼는 컴포즈보다 메가 커피가 좀 더 맛있는 것 같다.
좀더 뭔가 꼬소한 느낌?
컴포즈 라떼는 연하면서 살짝 신? 느낌이 조금 있다.
일요일에 재즈페스티벌 가야하는데...
강수 100프로 뭔데 ㅠ_ㅠ
이번 연휴 땐 단양에 갔다.
마늘은 의성 마늘?만 알았는데
단양도 마늘이 유명하다고 한다.
이런 끔찍한 혼종 같은 음료도 마주했는데
왠걸?
맛있음!
저 마늘이 ㅋㅋㅋ 얼음?이었는데
커피맛 나서 더위사냥 같았다.
결론은 이색 음식이었으나 맛도 있던걸루~?
이 날 날씨가 좋아 구름이 정말 예뻤다.
다들 퇴근길에 멈춰 서선 다 하늘 찍고 있던 ㅎㅎ
퇴근 길에 꽃 트럭 와서 파는거 보면
왜인지 사고 싶다.
이 날은 짬뽕 맛집 하나 추천 받아
저녁으로 짬뽕 먹은 날.
여기 완죤 밥 한공기 비벼 먹고 싶은 국물 맛이어서
완전 내 서타일이었음!
후식으론 과일 요거트!
요새 이것저것 많이 먹은 것 같아 살이 좀 찐 것 같은데
나름 건강 간식이라며(?)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요거트 먹으며 회개를...
가을 왔나보다.
하늘 짱인데?
요즘 살짝~ 쌀쌀한 듯
걷기 너무 좋은 날씨라 행복하다.
그리고 ㅋㅋㅋ 대망의 여의도 불꽃축제! 등판!
이 날 다행히 날씨가 도와줘서
정~말 청명한 하늘이었다.
심지어 해 지고 달 뜨는데 달마저 너무 예뻤음!
정말 감격스러울 정도로 너무나 황홀했던 불꽃놀이!
불꽃 축제는 처음 와보는데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사람도 생~각보단 조금 적었고
이 정도 인파면 좀 더 일찍와서 자리 잘만 잡으면
잘 즐기다 갈 수 있겠는데? 싶었음.
그리고..ㅎㅎ
다음 날은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등판!
무슨 주말마다 축제 뛰댕기는 사람된 느낌.(팩트)
결론부터 말하면
일요일은 비가 와장창 와서 ㅋㅋㅋㅋㅋ
그 나름의 운치는 있었지만 ㅠㅠ
환불 안해줘서 약간은 어거지(?)로 본 재즈 페스티벌이었다.
내가 상상한 그림은 이게 아니었는데 말이쥬...?
ㅋㅋㅋㅋㅋ
너무 춥고 계속 비 맞으면서 봐서 정신은 없었지만
친구들이랑 잊지 못할 추억 하나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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