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플라워 클래스 기초반 : 세 번째 수업 (틴케이스 꽃꽂이)

세번째 플라워 클래스가 있던 날!

요건 가게 앞 풍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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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수업을 들어서 그런지

하늘은 맑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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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수업은 틴케이스 꽃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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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틴케이스를 활용한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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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케이스 안에

오아시스를 크기에 맞게 잘라넣고

그 오아시스에 꽃을 하나 하나 꽂아주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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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꽃 소재 컬러들이

노랑 노랑하니 넘 예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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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틴케이스든, 꽃바구니든

만들 때 저렇게 아래에 돌림판을 놓고

돌려가면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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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360도 돌아가면서

꽃의 배치를 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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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앞치마 색도 깔맞춤 했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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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같은 소재도

적절히 섞어주면

예쁜 꽃꽂이 작품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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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완성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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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시간이 들어가서 그런지

만드는 작품 하나 하나가 다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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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와서도 사진 찍어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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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여러번 만져서 그런지

처음에 비해

만든 직후엔 상태가 쪼금 시들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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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바닥에 두고 찍어도 넘나 예쁘구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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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찍어도 예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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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땐 요렇게 종이백에 가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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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부지런히 일어나

작품을 만들고 가는 날엔 발걸음이 참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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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플라워 클래스 세번째 수업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