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서울 마켓백 크림그레이 후기

소프트서울에서 고민 고민하던 마켓백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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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무신사에서 했는데 지금은 품절인 듯 하다.

가까스로 막차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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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엔 소프트서울 백만 2개째네 벌써 ㅋㅋ

생각보다 가방이 꽤 컸고

폭이 꽤 넓은 가방인데 저렇게 납작하게 와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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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백 안에 가방과 더스트백

이렇게 2개가 들어있는 상태로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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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열면 요런 색상~

그림자 진 부분만 좀 어둡게 나왔고

나머진 실사색과 비슷하다.

뭔가 밝은 크림색 내지는 살짝 탁한 레몬색 그쯤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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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열면 폭은 이 정도?

가방 가로 길이도 꽤 되는데

가방을 열어보니 폭이 굉장히 넓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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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은 스탠드오일 오블롱백 보다 더 넓음!

물건 옮겨보니 스탠드오일에 들어가는 웬만한 물건은 다 들어갔다.

수납력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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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을 이용해 마뗑킴 파리미들백과 잠깐 폭 비교를 해보자면 ㅋㅋㅋ

당연히 소프트서울 마켓백이 훠~얼씬 가방 폭이 넓은걸 알 수 있다.

이렇게 보니 파리미들백 진짜 납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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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를 하면 이 정도?

가로길이는 파리미들백과 마켓백 둘다 얼추 비슷한데

폭이 굉장히 차이가 나서

수납력은 마켓백이 월등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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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써본 결과

스크래치에 예민한 재질도 아니고 실용성도 좋아

손이 자주 가는 백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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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켓백 가방 앞엔 요렇게 주머니도 있어서~

휴지나 물티슈같은 소지품 쏙 넣어주기에 좋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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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납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다 마음에 든 마켓백이지만!

단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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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내부에 있던 약간의 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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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으로 가방을 딱! 열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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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에 뭔가가 있는데...?

뭐지...? 라며 가방 안을 자세히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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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검은색 점(?) 오염(?) 이라고 할만한

얼룩같은게 ㅠㅠ 묻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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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캔버스 재질이라 어디선가 오염이 생긴 듯 한데

솔직히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는 하자는 아니라서

그냥 무시하고 쓸지 말지 엄청 고민하다가ㅋㅋㅋ

결국 교환 요청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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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보내고 나니 재고 없다고...하셔서

그냥 다시 받아 쓰게 됐다는 소소한 썰이 있음 ^_ㅜ

결국 이 가방은 내 운명이었구나~ 싶은 마음도 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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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품절이라지만

약간의 오염이 있는 제품을 그냥 쓰게 되서 살짝 아쉬운 마음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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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가 없어 환불 아니면 그냥 쓰는 옵션밖에 없었는데

포인트 적립이라던가, 아님 재입고가 언제라고 고지를 해준다거나... 하는 등의

다른 별도 대처가 없었어서 그게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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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코튼캔디백 샀을 때도 배송상태가 별로여서 좀 꽁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솦서,,, 나한테 대체 왜구래,,,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