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7월 첫째 주 일상 본문
잠이 안와서 먹은 티.
나는 맨날 티 우려서 다 먹은 적이 없다.
뜨거운 건 증맬 내 스타일이 아냠!
종종 가는 카페.
커피는 맛있는데 쿠키는 쏘쏘.
막 내 스타일은 아님!
요새 쿠키 맛집 찾아 둥둥~ 떠다니는 중 ㅠㅠ
어디 내 취향 저격하는 찐맛집 없나.
오랜만에 또 폴라앳홈 들려줌 ㅋㅎ
저 컵 정말 내 취향이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바로 내려둠.
왜인지 며칠 전부터 계속 에그타르트가 땡겼더랬다.
식고 먹어서 그런가 생각맹키루 맛있진 않았음.
어디 에타 기깔나게 잘 만드는 곳 어디 읍나 😭
크으
역시 비온 뒤 하늘이 제일 이쁘다.
색감 참 묘해!!?
집 와선 남은 요거트를 빨리 해치우기에 급급 ㅋㅋ
있는거 없는거 다 때려 넣었더니
좀 느끼하더라 하하
간만에 빽다방 바닐라 라떼!
요거 참말루다가 내 서타일~
점심시간 커피 타임~!
컵홀더가 귀엽길래 하나 찍었다 ㅎㅎ
요긴 커피보다 디저트 맛집이어서
항상 쿠키를 쟁여옴 ㅋㅎ
맨날 먹는거라 사진엔 없군,,,ㅎ
인터넷 하다가 본 짤.
이런 실행력 넘 멋지다,,,
매번 고민 많고 행동력은 느린 나란 ㅅr람...☆
오랜만에 햄버거!
오랜만에 맘스터치!
간장마늘 싸이버거라는걸 처음 시켜봤는데 맛있었다!
딱 생각 가능한 ㅋㅋㅋ 예측 가능한 그 맛이긴 했음.
간장 소스, 약간 데리야끼 소스? 같은거에 닭고기 패티가 적셔진
그런 느낌이었다.
아무튼 달짝 지근하니 맛있었다는 소리임!
집 가는 길 하늘이 예뻐서 한 컷 찍으려 했는데
초점이 안맞았...
그러나 그 나름 수채화같고 분위기 있게 찍혔네~
여름이라 해가 긴게 차암 좋다.
퇴근해도 이렇게 밝으니까!
시간은 똑같이 24시간이어도
내 하루가, 그리고 내 여유 시간이 좀 더 길어진 기분 ㅋㅋ
그리고 또 다시 출근...
아몬드 라떼라는걸 처음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따!
막 데일리한 음료는 아닐 것 같지만
한번씩 조금 단 음료가 땡길 때 (너무 달면 안됨)
먹기 좋은 음료라 생각들었다.
오늘도 열 수업!
은근 재밌으면서도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
그런 이중적인 마음이랄까... 하하
복습을 해야 실력이 늘텐데 참 하핫 ^^
생각에 잠겨 갑자기 정적인 마음이 드는 한 마디.
나는 생각하는 것에 비해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
두둥!
택배 시킨 것 등장!
사진 찍을 때마다 상이 너무 안예뻐서
시킨 식탁보!
생각한거랑 색상이 살짝 다르긴 한데
사진 찍으면 꽤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
이 정도면 만족하는 제품이다.
찍으면 요런 넉낌쓰~
나중에 요리 제대로 해서 한번 올려놓고 사진 찍어봐야지!
오랜만에 삼계탕 먹은 날!
삼계탕 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잘 먹게 되진 않는다.
한번 먹으면 하루 종일 배부른 그 넉낌이 썩 좋진 않음
근데 맛있어 ㅜ 좋아 (?)
오랜만에 쿠우쿠우 갔다.
음식 종류가 많아서 좋았음!
뷔페 오랜만이네 참~
주말엔 내가 좋아하는 스콘집에 들려줬다.
여기 스콘은 한번 밖에 안먹어 봤지만
주기적으로 생각난다...
이쯤되면 한번 먹어줘야함 ^^
매번 스치기만 하던 카페에 들려
아아 테이크 아웃!
맛은 엄청 내 스타일은 아녔다. 좀 진한 느낌?
다음엔 다른 음료 먹어봐야지 ㅋㅋ
스콘 사온거 집에서 먹어주기~
확실히 식탁보 산게 덕을 보네!
스콘 2개 먹고 배 불러서
갑자기 요리 시작(?)
요새 요리 하는데 취미가 들렸는데
완성물이 바로 바로 나오니
소소한 성취감을 주기에 좋다.
이런게 자존감을 살짝이나마 올려주는 듯 하다.
성취가 바로 눈에 보이고 보람이 있으니까!
맛도 좋으면 더 더 좋고!
완성물! 짜잔~
근데 비주얼에 비해 간은 ㅋㅋ 살짝 약하게 됐다 ^^;
보기만 하면 되게 매워?짜? 보이는데
실제로 먹으면 간이 좀 슴슴하게 됐음.
식으면 더 짜진다는 나의 경험 하에
철저히 계산된 맛이라고 대충 얼버무려 본다...
나는 오늘보다 내일의 간을 믿어!
(미래 지향적 반찬)
요건 모던하우스에서 산 그릇 3가지~
흰색 그릇을 맞추고 싶어서 국그릇, 밥그릇 각 1개씩과
요거트 넣어먹을 우드 그릇도 사왔다.
이거 사고 다이소 들릴 일 있어서 갔는데
거의 99.9% 흡사한 그릇 천원, 2천원에 팔고 있길래
매우 억울 했음.
지금 이걸 쓰는 이 순간도 억울 억울 엉엉
얘는 밥 그릇 하나에 거진 3천원 꼴인데...
흙흙 모래 모래 자갈 자갈.....
억울 억울 열매... 엉엉흐엉
아냐 그래도 이 정도면 싸게 산거니까
후회하지 말자! 하핫...^-^
비싸니까 그만큼 무언가가 더 좋겠지....?!
그렇겠지...?! 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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