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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부도 칼국수 추천 : 현정이네 바지락 손칼국수

트윌리 2021. 5. 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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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돈내먹 칼국수 집 소개!

갔다온지는 쫌 됐는데 이제야 포스팅 하넿ㅎㅎ

좌표 찍으려 네이버 지도에 검색했는데

등록이 안된 집인지 안뜨네 ㅠ 훔냐

가게 이름은 현정이네 바지락 손 칼국수!

바닷가라 칼국수 집이 으으으으으~~~음청 많은데

그냥 그 중에 가다가 끌리는 곳으로 슉 들어갔다.

가게에 들어가니 젊은 사람보단

어르신들이 많았다.

'어, 여기... 약간 맛집인가?ㅎ' 라는 기대를 살짝 해봄.

(대충 어른들 많으면 맛집이라 판단하는 1인ㅎ)

요건 메뉴판!

이 날 바지락 칼국수 하나에

김치만두 하나를 시켰다.

바지락 칼국수 하나에 9천원이면 가격 괜찮은건가?

비싼 느낌은 아니다.

기본 상차림!

김치 종류만 3개가 나왔고 여기에

보리밥 하나가 나왔다.

(칼국수를 1인분만 주문했기에)

보리밥에 김치 비벼먹으니까 꿀맛-!

김치 3종은 다 평타 이상은 치는 맛이었다.

맛있게 먹은 듯.

다음은 맨두!

칼국수보다 김치만두가 먼저 나왔다.

(사진엔 6개지만 하나 먹은 사진이라 총 7개가 나옴)

솔직히 외관만 보곤

좀 기성품? 쪄서 파는 느낌인 것 같아 큰 기대 안했는데

오 맛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빚으시는 만두인지는 모르겠는데

예상외로 정말 맛있었다.

오늘의 교훈 : 뭐든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

다음은 칼국수!

양이 1인분인데도 적지 않았다.

딱! 정갈하고 적당히 묽고 맑은 그 느낌!

칼국수는 생각보다 맛있었다!!!

둘이서 먹었는데도 양이 딱 적당한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칼국수했을 때 생각하는 그 맛을 딱

정확하게 낸 맛이었다.

무엇보다 요 조개!!!

조개가 정말 신선하고 탱글하고 맛있었음!

크기가 잘 안담기는데

크기도 작지 않았고 탱탱하니 맛있었다!

뭔가 신선한 재료를 쓰는 그런 느낌?

역시 어른들 많은 집은 맛집이구나 함ㅋ

이건 국룰 ㅋ

결국 싹싹 비웠다!

만두도 다 먹고 ㅋㅋㅋ

정말 기대없이 들어간 곳이라

맛 없으면 어떡하지... 내심 걱정했던 곳인데

예상외로 만두도 칼국수도 정말 잘 먹고 나온 곳이라

추천 추천!

다시 대부도를 방문하게 된다면

음식으로 크게 모험하고 싶지 않은 날

여길 또 방문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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