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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오랜만에 전시를 봤다. 바로 '에드워드호퍼 길 위에서' 라는 전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며 표는 미리 구매하고 가지 않았기에 현장 예매를 했고 가격은 17,000원이었다. 할인 되나 알아보고 갔는데 마땅한 방법이 없는 듯 했다. 요새는 얼리버드 아니면 할인을 잘 안하나...? 참고로 에드워드호퍼 전시는 1층~3층까지 이루어져 있고 전시 촬영은 불가하며 1층에서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그래서 찍은 사진들이 죄다 요런 것들 위주랄까...?) 요건 1층에 있던 그림인데 자신의 아내와 상상을 더해 그려낸 그림이라 한다. 저 빛 들어오는게 참 이쁨? 근데 개인적으로 요 작품 말구 나이트호크... 원작을 기대했는데 정작 그 작품은 습작만 있었고 원작은 없어서 살짝 아쉬웠다능?..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에 다녀왔다. 전시 장소는 그라운드시소 성수! 투썸플레이스가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전시는 22.11.13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나는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매하고 갔고 오전 10시~오후 1시 사이에 입장하면 30%할인이 되는 조조할인이 있어 그걸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네이버 조조할인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715555/items/4608807 참고로 비비안마이어 사진전은 전시를 촬영할 수 없다. 대신에 안에 포토존 딱 3개가 있는데 거기서만 인증샷 촬영을 할 수 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여기다. 거울셀카 존~ 그리고 이건 두번째 포토존! 비비안마이어의 분신과도 같은 롤라이플..

요시고에 이어 핫한 전시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를 관람하고 왔다. 사실 요시고는 보지 않았지만 요게 더 낫다는 후기가 종종 보이더라구? 요시고가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진행된다면 웨스 앤더슨 전시는 성수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 어쩐지 두 전시가 비슷한 결처럼 느껴진다 했더니 같은 곳에서 주관한 듯 하다. 암 생각 없이 주말에 갔더니... 줄... 보고 놀라서... (보자마자 이건 각이 안선다 싶은 줄) 저 날은 결국 못가고 다른 날 다시 갔다 ㅋㅋㅋㅋㅋ 뭐, 다른 날 다시 가도 결국 주말에 사람 많은건 같더라고...^^ 웨이팅 예상시간 72분 하핫 웨스 앤더슨 전시 입장은 다음과 같다. 1. 패드로 웨이팅 접수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자마자 위치해있다. 주말에 가는거라면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