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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빨이 살짝 빠졌는지 이제 웨이팅 없이 주문을 할 수 있는 코끼리베이글성수점. 원하는 베이글이 다 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선방했다 생각해... 라떼도 뇸뇸해줌. 참고로 처음 먹어본 갈릭퐁당베이글은 존맛탱이었다. 마늘맛보다는 좀 더 단맛이 많이 나는 빵이라는 점에서 조금 더 내 스타일의 빵이었다. 이력서 쓴답시구~~~ 카페가서 커피랑 와플 시키기. 점심에 오랜만에 백반집을 갔다. 여기 반찬 맛도 좋고 구성도 나쁘지 않아서 마음 속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곳 ㅋㅋ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짤 발견해서 기분이 조크든요? 루피는 왜 이렇게 귀엽고 웃기지 ㅋㅋㅋ 그리고 일상글을 이용한 막간 인스턴트펑크 입어만 볼게요 시작. 평소에 눈여겨 보던 니트가 있었는데 마침 세일한다고 하길래 ..

뭐했다고 7월도 다 지나고 8월이지... (심각) 이러다 가을도 금방 오는거 아닐까.......ㅠ 가을 오는건 좋은데 시간이 빨리 가는 건 싫다. 거의 2주만에 받은 슈마루 샌들. 인기 제품이라 배송 늦는다고 고지는 미리 받았지만 그래도 너무 늦게 왔다,, 껄껄 다행히 결론은 대만족! 발볼 넓은 편인데도 거슬리는 것 없이 잘 맞고 편하다. 발볼 땜에 한 치수 큰 것 시킬까 하다가 그냥 정사이즈로 질렀는데 이것 마저 좋은 선택이었따 ^^ 야호 오히려 큰거 시켰으면 너무 컸을 듯. 여기서 처음 시켜본건데 앞으로 종종 시켜봐야게쓰~ 점심에 먹은 제육볶음이랑 순두부 찌개! 여기 항상 사람 많아서 궁금했는데 왜 많은지 알겠다 ㅋㅋㅋ 맛있고 양도 많고 무엇보다 밑반찬이 잘 나옴 ㅎㅎ 앞으로 종..

오늘은 내가 딱히 포스팅하지 않아도 너무나도 유명한 성수동에 있는~ '소문난 성수 감자탕' 집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한다. 진짜 너무 유명한 곳이라 ㅋㅋ 포스팅 의미가 있으려나 싶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잘 먹고 나온 곳이라 포스팅함! 저녁에 갔는데 진...짜 정신 없었음. 가게 점원 분들 엄청 바쁘시구 회전율, 포장 장난 없었다. 나는 혼밥하러 간거였기 때문에 감자탕을 시키진 않았고 일반 감자국을 시켰다. 감자탕 소자는 25,000원이고 일반 감자국 식사는 7,500원이었다. 사람이 너무 정신 없이 다니시길래 메뉴판 찍기도 뭣해서 나오는 길에 후다닥 찍었는데... 확대해서 화질 깨진 메..뉴판..이라 좀 머쓱- ^^ 요게 일반 감자국! 1인용으로 딱 알맞게 나온다. 밑반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