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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잠실역 잠깐 들렸다가 만쥬 냄새에 홀린 듯 구매해버렸다. 미친 냄새야 이건. (참고로 식어서 맛은 그냥 그랬음) 뭘 바꾸는 건 쉽지만 날 바꾸는게 어렵다. 나는 둘 다 어렵던데... 컴포즈 라떼는 가성비 괜찮은 맛이다. 아아도 내 입맛에 아주 잘 맞음! 근데 아아 빼고 생각보다 가격이 그렇게 싸진 않다. 약간 아아 1500원에 속아서 다른 것들도 싸다고 착각하게 되는 그런 너낌적인 너낌. 회식으로 소고기를 묵었다. 생각보다 맛은 별로...였다. 나는 역시 돼지파다. (동족사랑) 엘베 타려는데 넘나 귀여운 문구가 있어서 사진으로 남겼다! ㅋㅋㅋ 넘나 귀여운 안내문이야! 이 날은 쇼ㅑ핑한 날! 커렌트에서 퍼자켓 사러 갔다가 입어보니 생각보다 나한테 안어울리길래 ㅠ 무스탕 하나..
오랜만에 돈까스를 먹으러 메차쿠차에 왔다. 상가 1층에 그리 크지 않게 자리하고 있고 가족들끼리 돈가스 땡길 때마다 자주 오는 곳이다. 1층은 조리공간 및 계산하는 곳으로 들어가자마자 2층으로 바로 올라간다. (여기 계단 오르내릴 때마다 경사가 가팔라서 쪼금 무서움...^^) 2층 올라오면 요렇다. 테이블이 7개 정도 되나? 가게가 크진 않다. 아담아담. 나는 이 날 모듬가스를 엄마는 히레가스 정식을 시켰다. 앞에 있는게 모듬가스! 모듬가스: 11,000원 기본적인 구성은 이렇게 나온다. 나는 정식이 아니므로, 미소된장국이 나옴! 히레가스 정식: 9,500원 이건 정식이기에 된장국대신 우동이 나온다. 정식이냐 아니냐 차이는 된장국과 우동의 차이인듯..? 모듬가스는 ..